<![CDATA[
<P></P>
<P style="TEXT-ALIGN: center">따자시에가 선물로 들어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양청후에서 본 것보다 더 크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4EA8374EC1A5330DD4F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EA8374EC1A5330D"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24EA8374EC1A5330DD4F7"/></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수컷 세마리 암컷 세마리</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4B51374EC1A53A0D75C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B51374EC1A53A0D"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44B51374EC1A53A0D75CE"/></P>
<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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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수컷이 크고 </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48EB374EC1A5480E3BF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8EB374EC1A5480E" width=400 actualwidth="400" id="A_2048EB374EC1A5480E3BF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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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암컷은 작은데 가격은 같고 맛은 다릅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둘 다 맛있기에 대부분 먹을 것 많은 수컷을 선호하지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4AAA374EC1A54F0D33F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AAA374EC1A54F0D"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74AAA374EC1A54F0D33F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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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뒤집어 보면 이렇게 부드러운 털이 있어서 털게라고도 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흐르는 물에 치솔로 깨끗이 빗질하며 씻어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살아 있는 게를 요리하기 때문에 묶은 끈은 그대로 두고 씻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485E374EC1A5560F7F2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85E374EC1A5560F"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7485E374EC1A5560F7F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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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수컷 세마리를 찜기에 넣으니 가득 차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먹어 본 것중에 가장 큰 녀석들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45CA374EC1A55F10F7F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5CA374EC1A55F10"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945CA374EC1A55F10F7FC"/></P>
<P> </P>
<P style="TEXT-ALIGN: center">물에 생강을 넣었지만 사이즈가 큰 놈이라 혹시 비린내가 날까봐 맥주를 뿌려서 넣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집에 깻잎이 있으면 깻잎을 넣어도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50D8374EC1A5690A8E6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0D8374EC1A5690A"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150D8374EC1A5690A8E6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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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찌는 시간은 보통 15분이라지만 조금 더 쪘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처음 드시는 분들은 조금 넉넉하게 찌는 것이 비린내가 덜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보통 사이즈는 18분,</P>
<P style="TEXT-ALIGN: center">큰 것은 20분까지도 무방할 듯.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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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48B2374EC1A5720F3F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8B2374EC1A5720F"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948B2374EC1A5720F3F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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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자 이제 다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48BA374EC1A5850FA88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8BA374EC1A5850F"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848BA374EC1A5850FA88E"/></P>
<P> </P>
<P style="TEXT-ALIGN: center">지금이 제철이라 오동통 살이 많네요. </P>
<P style="TEXT-ALIGN: center">노오란 부분이 계란 노란자 맛을 내는데 약간 덜 익게 되면 물이 흐르면서 </P>
<P style="TEXT-ALIGN: center">비린내가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아요..잘 익으면 아주 고소한 계란 맛이 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4F3D374EC1A58E0BCDA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F3D374EC1A58E0B"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24F3D374EC1A58E0BCDA0"/></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18분을 쪘는데 몇 분 더 찔까 하다가 그냥 먹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역시 노란 부분이 덜 익었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약간 느끼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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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348BC374EC1A5970F007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8BC374EC1A5970F"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348BC374EC1A5970F00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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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457B374EC1A5A11167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57B374EC1A5A111" width=400 actualwidth="400" id="A_20457B374EC1A5A1116772"/></P>
<P> </P>
<P style="TEXT-ALIGN: center">다리에도 살이 많은데 먹기가 불편합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중국사람에게 배운 하난의 팁은 다리의 마디를 잘라서 파 먹는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뽀족한 부분이 젓가락을 이용하는 것 보다 더 용이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2CD8394EC1A5AB4160B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CD8394EC1A5AB41"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72CD8394EC1A5AB4160BB"/></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살이 있는 부분은 이로 위 아래를 잘라서 입구를 열어 주고 </P>
<P style="TEXT-ALIGN: center">뾰족한 부분으로 밀어내면 살이 쏙 빠집니다.</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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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해 오래 사신 분들 더 좋은 팁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
네 좋아요~ 게장 정말 좋아하는데 어려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감사합니다. 기대할께요~ ^^+
요즘이 털게 철이죠. 맛있겠습니다. 저 내장도 맛있죠. 작년 이맘때에 소주 근방에가서 먹었었는데 기억납니다.
맛있게 드십시요. 부럽네요
맛있기는한데,... 맛에 비해서 가격이,... ㅠ.ㅠ; 자주먹을 엄두는못 내겠네염 ^0^;
후닝까오수 쑤조에서 상해 들어오는 톨게이트 앞 길가에서 게파는 아줌마들... 12마리에 3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이건 그냥 전쟁입니다. 지난주말에 90원에 샀습니다. 양청후에서 한마리에 30원에 산거랑 같은 크기요... 맛은요 모르겠습니다. 아래 글처럼... 태워 먹어서... 이번주에는 쪄서 함 먹어 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님 수산 시장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수산 시장도 싸다네요...
어디서 선물로 들어 오면 좋을텐데...기도해 드릴까요? ^^+
다리 먹는 팁: 1.허벅지(?) 윗마디를 이빨로 끊는다. 허벅지 아랫마디를 이빨로 살살 눌러 준다. 2.그리고 허벅지 아래 --> 위 방향으로 이빨로 살짝 살짝 자근 자근 눌러 준다. 3.입에서 빼 보면 살이 절반쯤 나와 있다. 간장에 찍어 쪽 빨아 먹는다. : 이건 신기한 방법이지만, 살이 조금 남음.
다른 방법: 1. 허벅지 위를 끊는다. 2. 허벅지 아래를 끊는다. 3.허벅지 위에서 씨게 빨아 먹는다. 4.쏙... 하고 입으로
장단지는 버린다. 먹을거 없다. ㅎㅎㅎ 저는 게박사라 숯불게 꽃게를 은박지에 싸서도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따쟈시에도 은박지에 싸서 숯불에 구워 봤는데, 맛없습니다. 따쟈세는 쪄서 먹는게 최고...
쿠울가이님 먹는 팁, 정말 끝내주는 설명이네요..신통방통~ㅋㅋ
유난히 살아있는건 만지지도 못하지만 먹고는 싶고 희망을 주셨어요 그대로 비법과 함께 삶으라 고요.... 상해 초보이실런정... 요리초보 아닌데도............아흐........
전 살아있는 새우도 게도 무서워요..........힝힝 이건 상해 5년이 넘어가도 구래요.... 이번에 배워서 묶여있는채로 어케 씻고 먹어보구 싶어요
이것도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네요..후덜덜........
고무장갑끼고 칫솔로 흐르는 물에 (마지막 정수기물로 행굼) 대충 씻으면 되요~ 용기를 내보세요~^^+
참고로 묶어 있는 상태로 씻으세요. 처음 집에서 해 먹을때 끈 풀었는데, 생각보다 생생하데요. 털 칫솔로 씻을라니까 칫솔 물고 안 놔준다고 칫솔 박살 낼라 그러데요... 그러다가 놓쳤는데 부억 탈출하는데 얼마나 무섭고 웃끼던지. ㅋㅋ 바로 뜨거운 솥에 넣고 뚜껑 닫아 버리니 금새 빨개지는 주제에. ㅋㅋ
아 군침 도네요...ㅠㅠ 신랑이 1년에 세번은 사준다고 했는데..아직 한번밖에...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신라면과 함께~! 멋지네요! ㅎㅎ
와~~! 저도 신라면으로 마무리한다는 부분이 반갑네요~^^*. 올해 못먹고 지나가나부다 했는데 지금이 제철이면....^^....저도 기도해주세요~~~^____^
예쁜 사진과 설명 잘 보았습니다~~^^ 참 저는 암컷이 더 좋던데요..^^ 한번에 여섯마리 먹은적도...^^ 콜레스테롤 높을까요?
이거 찍어먹는 식초(검정색) 파는데요...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겉에 따자시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여기에 생강 얇게 채쓸어 넣고 같이 찍어먹음 정말 맛있어요.
전 그냥 깨끗이 씻어서 삶아 먹는데, 특별히 비린내는 안나더라구요.
네..까르푸에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