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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경복궁 |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현재 지역별 적설량을 보면 대관령이 49.0㎝를 기록했고 태백 40.0㎝, 서산 4.4㎝, 서울 4.0㎝, 강릉 3.9㎝, 인천 3.5㎝, 강화 2.4㎝, 속초 1.5㎝, 동해 1.0㎝ 등을 나타냈다.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오전 11시부터 대설주의보를 내릴 것"이라며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경북에도 눈이 다소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 태백과 평창, 정선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수원, 성남, 안양,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서해5도, 강원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홍천, 인제, 충남, 충북 옥천, 영동,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경북 영양, 봉화, 서울, 인천, 대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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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원도는 雪國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