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계수라는게 충돌에서 나온 개념이고
탄선충돌에서 값이 1이라고 배웠는데요. 책 내용을 보면 알수있듯 반발계수의 등장배경없이 그냥 공식만 떡하니 나와있어서 처음에는 이 식이 뭐 그렇게 필요한가 했는데 탄성충돌 문제에서 대부분 이 공식을 써서 풀더라구요
이 문제만해도 제가 처음에는 운동량보존과 에너지 보존 두개을 연립해서 풀었는데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반발계수를 이용해보았더니 두줄만에 풀리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반발계수를 이용하면 이렇게 쉽게 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반발계수 공식이 충돌시 운동에너지보존과 운동량보존의 두 공식을 단순화 시켜놓은건가요?? 반발계수라는게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모르다보니 왜 이공식을 쓰면 풀이가 단순화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첫댓글 반발계수의 정의를 저렇게 내린것이니.... 반발계수의 편한점은 에너지 보존 상황일 때, 반발계수가 1일 때 에너지 보존과 운동량 보존을 가지고도 풀리지만, 반발계수와 운동량 보존을 쓰면 더 쉽게 풀리지요.. 운동량 보존은 속도에 관한 1차식이지만 에너지 보존식은 속도에 관한 2차식이고 반발계수는 1차식으로 표현되니 에너지 보존식 보다는 반발계수를 이용한게 연립하기 훨씬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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