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하(일산오리온스 - 장충고, 롯데 2차 3번, 전제 13번) ☆ 오상원(남양주야놀 - 선린인고, 키움 2차 6번, 전체 16번) ☆ 권동혁(아산시 - 라온고, LG 6차 7번, 전체 57번) ☆ 이호열(남양주시 - 라온고, 키움 8차 6번, 전체 76번)
이진하가 1차 지명이 안된게 무척 아쉽지만 1차 지명 통합라운드이기 때문에 전체 순위 20번 안에 드는 것만도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4명의 지명 선수를 배출한 남양주야놀유소년 권오현 감독, 아산시&천안시유소년 황민호 감독, 남양주시유소년 이종성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명이 안되었지만 열심히 야구해 준 저희 연맹 출신 고3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감사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저희 연맹의 목표는 프로야구 선수 배출이 아니라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 행복 야구>임을 연맹 출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클럽야구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만 보여줘도 됩니다. 초등&중학교 학교 야구는 점차 보조 기능으로 변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야구 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해도 충분합니다. 우리 연맹이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 너무 많이 나오는 것도 반기지 않습니다. 단체 운동이자 개인 운동인 야구만의 장점이 엄청납니다. 어렸을 때 야구를 했던 장점을 살려 야구 분야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할 수 있게 어린 친구들을 준비시켜 주면서 양성하는 게 우리 연맹의 취지이자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길이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것 처럼 열심히 해서 다시 도전하거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