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공의 미니 고기집게.
먹물의 황제 갑오징어를 집기에 적합하고 겨울철 볼락을 잡으면 물기로 인하여 손이 시리므로 이러한 집기를 사용하면 좋다.
또한 갈치 시즌 때 필수 장비.
간단 설명서.
고기집게에 사용하는 어종.
전체길이는 22센티 정도.
좀 더 고가인 집게는 케이스 안에 넣는 것이 있지만 살림통에 걸어야 하므로 차라리 더 저렴한 이 집게가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 이 집게를 선택했다.
왜냐면 케이스가 없어도 비너를 이용하면 살림통에도 걸 수 있고 태클박스에 장착할 수도 있으며 혁대 고리에 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손안에 들어오는 사이즈.
고밀도 플라스틱 재질로서 매끈하고 튼튼하다.
완전 오픈하면 자동으로 상당히 크게 벌려진다.
끝부분은 톱니 휠 같아서 한번 찝히면 꼼짝 마~
중간 부분은 고기의 몸통을 집기에 알맞게 홈이 있으며 톱니도 상당히 날카로울 정도로 잘 찝힌다.
제일 중요한 기능은 이것...
살짝 누르면 집게가 오픈되고 비너를 옆구리에 차기만 해도 집게가 닫힌다.
제일정공답게 아주 정밀하고 정교로운 기능이다.
메바루 꼼짝마~~~ㅋㅋㅋ
* 구입처: 낚시수리닷컴(25,200원)
첫댓글 요거 사용하시고 손끝 갈라지지마세요.^^ 전 오랜만에 낚시다녀오면 손끝이갈라저 엄청고생해요.염분때문인지....
요거 사용하셔서 갑오로 손 끝 검게 코팅하지 마세요~ 회사 댕기면서 미팅할 때 손톱 숨기느라 혼났어요...ㅋㅋ
메바루 웃깁니다 ㅋㅋㅋㅋ ^^;
우째...생동감있지않냐??? ㅋㅋㅋ 난 머리 회전하는 것을 보면 샤프한지 잔머리꾼인지 나도 헷깔려~~ㅋ
귀여운 메마루인데요...고기 잡기 있으면 너무 좋아요...포셉으로 잡고있는데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역시 회장님 좋은 아이템 구입 하셨네요
국프로가 작년 갑오정출에 쓰는 것을 보고 갠찬아서 구입했당~~ 주로 갑오에 쓸 것임....^^
갑오용 딱 인듯 합니다 , 갑오엔 포셉도 좀 그렇고...요거이 갑오용 으론 딱 인듯 합니다 , 매번 손 닦아도 끈적거려서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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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님도 하나 챙겨야 할 듯.... 찌발이 할 때 쎄미나 쏨뱅이 자브믄 이걸로 찝어요.
글고 갑오 먹물로 손톱 염색하지 말구요...^^
고기잡는데 악세사리가 끝도 없군요 ㅎㅎ.
재밌습니다.
지금은 재밋게 보지만 언젠가는 필요할거여~~ ㅎㅎ
설명서를 보니 락피싱 용도루다가 업체에서 머리썻네요 ㅋㅋㅋ
쪽빠리 제일정공의 잔머리는 알아 줄 만 혀~~~ 요거 상당히 정교하게 제작되었드라고....
세상은 넓고 낚시용품은 끝이 없네요
세상은 넓고 낚시용품이 많아도 나 따라하면 가랑이 찢어 짐...ㅋㅋ
이번 뽈루 번출에서 보니 캡라이트와 로드도 따라했더군,,,ㅎㅎ
캡라이트는 제가 먼저고요...로드는 추천해주셔서 샀구요...
신발이랑 비옷은 어두워서 잘 안보이셨군요..ㅎㅎㅎ
요것도 따라 할 것 같은 예감이...
근데 왜 실력은 따라하기가 안될까요??
손에 비릿내 안묻히고 딱 좋아요~~~~~~~잘 사셧어요 ㅎㅎㅎ
국프로꺼 보고 구입했당~!! 이제 손톱에 먹물 염색하지 않게 되었어.... ㅎㅎㅎ
항상 느끼는 불편 사항... 회장님 물품정보엔 보물이 정말 많습니다 .. ^^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작년 갑오정출에 국프로가 사용하고 있는 걸 보니 너무 조킬레....^*^
지난번 아지트에서 만져보니, 구조가 간단하고 가벼워 가방이나 조끼 한쪽에 걸고 다니면 두루 쓸모 있겠더라구요.
갑오사냥 전문인 박프로님에게 딱 인것 같아요...깔끔하게 쓰실려면 케이스 포함된 것이 낫지 싶습니다...
케이스 포함된것도 있나요?..
삼겹살은 집으면 안되나요? 그것도 고기인데, 참 머리 잘 굴려서 만든 제품이네요.
나는 삼겹살 안집을라네... 민규는 구입하여 삼겹살에 통닭 바베큐할 때도 사용하소,,,,ㅋㅋ
미꾸라지나 장어 잡을때도 좋을것 같습니다, 장비가 끝도 없네요?.
쭈꾸미 잡을 때 최고.....^*^
미끄러울거같은데요^^
미꾸라지도 꼼짝 마~~!!!
회장님께서는 별 신기한 제품 다 들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 제품으로 고기를 집어면 고기가 상처입지 않을까요 ... 혹시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회장님
플라스틱이라서 고기가 쬐끔 아플 푼... 명석이도 좋은 주말 보내소.. 7짜 농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