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8(토) 맑음
호텔 조식(07:00) 후 시베닉으로 이동(출발 08:30~ )하여 성 야보고 성당과 구 시청사를 관광했다.
이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이동(3시간 소요) 관광후 자그레브로 이동하여 시민들의 심장인 판 옐라치크 광장, 슈테판 대성당으로 불리는 자그레브 대성당 등의 시내관광을 하였다.
크로아티아 시베닉 성야보고 성당 가는 해변길
크로아티아 시베닉에 소재한
성 야보고 성당은 석조 이외의 다른 재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로서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을 융합시켜 독자적인 예술성이 구현되었고, 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오랜 시공기간을 거쳐 축조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함
12:00~13:00 현지 레스토랑에 점심을 해결했다.
13:00~ 15:30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관광 (아름다운 호수들과 다양한 식물군, 동물군으로 가득한 절경)
13:00~15:30까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관광을 마쳤다.
공원휴게소를 뒤로 한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이동했다. 인구 80만명으로 하부도시와 상부도시로 구분되어 중간에 사바강이 흐르고 있으며 반 옐라치크광장과 자그레브 대성당을 두루 관광하였다.
옐라치크 광장에는 시가지의 모형
자그레브 대성당은 성스테판 대성당이라 불리며 자그레브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쌍둥이 첨탑의 높이가 108m로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 졌다고 합니다. 규모는 5,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성마르코 성당 ->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타일로 모자이크 지붕으로 유명하며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전반적으로 고딕양식이나 창문만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19:00 Hotel AS투숙하여 저녁식사후 일행과 맥주파티가 있었고
현지 로컬가이드 이수영씨의 마지막 안내를 받은 날이다. 부인이 슬로베니아에서 이곳까지 차를 가지고 와서 식사후 함께 돌아갔다.
뒷날 아침 숲속의 새들 울음소리 듣고 잠에서 깨어났고 맑은 아침공기가 특히 인상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