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편해서 깊은 잠을 자고, 식구가 운동 같다 와서 일으키는데
9시를 알렸다. 조반상이 차려졌으나 식욕이 없다.
물에 말아서 한공기 먹었으며, 사형댁이 요즘 수시로 들락거리신다.
대구 친구는 햇살한테 물어볼게 있다 해서, 직접 전화 해보라하고
제주도 무슨 식물이 당뇨에 조타해서 더 이상 건강식품 소개하지 마라 했다.
아내는 함께 나가고 방에 들와서 TV시청하다가, 카페 들려다가 오후 목욕 간다며
점심을 먹자해서 일찍먹고 한시차로, 식구는 목욕을 가고 시목이가
고구마를, 삶아가지고 먹어보라며 가져왔으나, 혈당이 올라가므로 맛도 보지 않았다.
앉았으니 궁딩가 아파 누어서 쉬려고, 시목이 도움으로 누었다니
종질이 와서 대밭골 울산지청 검사 모친이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주고 갔다.
박찬갑 박찬록 형제 모친께서, 두분 아드님을 훌륭히 가르쳐서, 기사이리에
큰인물을 배출 하셔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시경에 일으켜서 이것저것 도와주고, 시목이보내고 채여사하고 채팅을 한참, 했으며
시목이가 입력해 놓은 일기를, 살펴보다니 5시반경 식구가 들왔다.
배가고파 밥을 물에 말아 달라하여, 서너 숱 가락 먹고 카페에서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을 먹고 놀러나가고, 용희하고 통화를 했으며, 일상을 적었다.
첫댓글 그래요. 건강식품 너무 밝힐 것 아닙니다. 소개하지마라고 한말 잘 생각했습니다. 겨울철이라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내시는군요. 저는 어제 모처럼 날씨가 풀려 이발을 하고 왔습니다.
건강식품 회사에서 시시때때로 전화와서 짜증나는데 대구근장협에 친구는 인터넷에 머가좋다하니먹어보라고 권해서 이제는 그런거 먹기싫으니 권하지마라 햇습니다 ... 겨울 철에는 아예 밖에는 포기하고 방콕생활이 지속됨니다.. 이발하셔군요 ..기분이 상쾌하시겠습니다 저두 한달이 넘어가니 할때가 되었습니다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전화할때마다 뭐가 좋고 뭐가 좋다고 하면 듣고나서 일일이 챙겨 먹기도 그렇고, 안듣기보다 못하지요. 다른 필요한 이야기는 없는지? 매번 자기도 못하는걸 자꾸 시키니 짜증도 나겠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형님을 생각해서 그런것 같으니 이야기를 돌려 다른 재미난 쪽으로 하십시요.
친구가 같은병을가지고있으면서 그래도 4상체질을 연구했다며 내 체질에 맞다는 음식을 추천해주며 건강식품을 인터넷에 올라있는거 알려주고 해서 그성의가 고마워서 내가 한번두번 이거저거 사먹다보니 20년세월이 넘다보니 그동안 사먹어본것이 적어도 30가지이상은 델것같네.. 때로는 두세시간통화하면서 짜증날때도 많아지만 그래도 이해하며 다들어주었지 그러다보니 병도 많이 치료가늦어지기도했으며... 어제는 작두콩 가루소개해서 택배받아 놓고 타먹은지 3일이돼나 또다른 식품 좋은게있다해서 이사람이 어느정도시간을 두고 그랫으면 도들어주었을터인데 너무거듭 그래서 다시는 추천하지마라했다네
밥을 물에 말아드시지말고 보약지어서 보약에 말아드셔요.. 겨울에 잘 드시야 따신날 나랑 나들이 가야지요..여보야 힘내요~
ㅋㅋ 우리가을이 나를 많이도생각하는구낭 .. 보약에 밥말아먹는이도있다던감
임금도 보약에 밥말아무다는 기록은 업나보던데 ㅎㅎ 밥이 맛이없다 형님이 신경안써서해주니까그런지 가을이가 해주면 잘먹을거같은데 언제한번 해줄래
밥이보약입니다 수도도 고첬고 추운날씨입니다 방 뜨뜻하게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네 맞습니다 약보다는 식보가 재일이지요...수도고장으로 며칠신경쓰다가 갑자기월요일 이라 수리하로 들이닥쳐서 예고없이 희자씨를 어렵게 태우고오셔는데 아무거도 대접을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기름한도람 복지관에서 기증해주신다해서 맘놓고 방은 뜻시게하고 살아요 춥으면 견디기힘들어서요 방마다 난방기구 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