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8회 구립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24.02.24)
2024년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468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째 468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거나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2월도 끝자락이 보이고 이달의 마지막 주말인 이날도 어르신들은 카페를 찾아주셨고 그중 즉석에서
9분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셨는데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과 차를 마시러
들렀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셨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며 몇 번씩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고 처음 무대에 올라오시는 분에게 선물로
드리는 시집을 받아들고 열심히 읽겠다고 다짐하십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가까이에는 물론 멀리 충북 청주에서 경기도 일산. 온수. 의정부 등에서 11분이
참여하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실버카페
매니저인 김ㅇㅇ선생님도 분주함 속에서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하여 2월의 행사를 잘 마무리했고, 다음 제469회 3월 행사는 3월 2일 오후 3시에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진행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이 되었고, 지방에 5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468회의 봉사를 했고, 전체적으로는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이 담긴 시낭송만이 필요합니다.
재능봉사에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 김순자. 정도하. 황상환. 이문종. 이옥화. 심순정. 허 동. 이규덕. 강정이.
출연진 = 김미옥. 김호순. 김응분. 원종례. 김재옥. 이춘열. 정영분. 이경숙. 신희순. 박일순. 도경원. 총 20명.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1751호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곳을 포함, 매주 10곳에서 10회씩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조현병)들을 위하여
연간 430여 회의 시치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 국 시 낭 송 치 유 협 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 010-2692-5103. 도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