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들어 부쩍 올드 팝송이 이리도 저리도 또 그리도
그저 아름답게 들리는지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전에는 나나니 말벌이 욍왱거리는 소리로만 들리던 팝송들이
이제 그 가사를 음미하게 되고 한편의 고아한(고색 창연한 그러면서도 우아한) 시조로 들리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팝송을 자주 듣게 되고 행결 더 리자이나 시민이 되어가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에버그린트리
Oh, darling, will our love be like an evergreen tree? Stay evergreen and young as the seasons go Your kisses could make love grow like an evergreen tree Blue moon, the summer sun and the winter snow On every branch will blossom dreams for me and you Our tree of love will stay evergreen Our hearts stay ever true Darling, I love you so Don't you know that I'll be true 'til the leaves turn blue on the evergreen tree? On every branch will blossom dreams for me and you Our tree of love will stay evergreen Our hearts stay ever true Oh,Darling I love you so Don't you know that I'll be true 'til the leaves turn blue on the evergreen tree? on the evergreentree on the evergreentree....
그대여, 우리 사랑은 늘푸른 나무처럼 영원할까요? 계절이 지나도 언제나 젊고 푸르게 남아줘요 당신의 키스는 늘푸른 나무처럼 사랑을 키울 수도 있어요 파란 달, 한 여름의 태양, 겨울날의 흰 눈처럼 말이에요
가지마다 당신과 저를 위한 꿈들이 피어날 거에요 우리 사랑의 나무는 언제나 푸를 거에요 우리의 마음도 영원히 진실할 거에요
그대여, 당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늘푸른 나무의 잎들이 시드는 그날까지 제가 당신께 진실하리란 것을 모르겠나요?
가지마다 당신과 저를 위한 꿈들이 피어날 거에요 우리 사랑의 나무는 언제나 푸를 거에요 우리의 마음도 영원히 진실할 거에요
그대여, 당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늘푸른 나무의 잎들이 시드는 그날까지 제가 당신께 진실하리란 것을 모르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