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6번출구 밖으로 나와 길동 방면으로 약 200미터 걸어와서 옛 천호동길 방면으로 우회전 100여미터 롯데 시네마 못 간 곳에 위치한 조그마한 분식집 '수라냉면' 이 식당은 냉면과 돈까쓰가 대표 메뉴인데 큼지막한 그릇에 담긴 냉면이 일품이다.
작년에 한우정, 함대성, 최은천과 함께 갔던 곳인데 가격이 그때보다 500원 인상되었다.
냉면 맛을 몰라서 다른 곳과 비교를 할 수 없는데 입맛 없을때 한그릇 먹을 만 한 곳이라서 여러분께 추천 한다.
날씨 무척 더운날에 이곳에서 냉면 한그릇씩 먹고 건너편 냉방이 아주 잘된 현대백화점에서 아이쇼핑(Eye shopping)하는 벙개도 괜찮을 듯!
천호 역 6번 출구로 나온다.
길동 방면으로 약 200미터 걸어가다 보면
길동 방면 지하 주차장 입구가 보인다.
옛 천호동길로 우회전
약 100여미터 걸어가다 보면 우측에 수라냉면 간판이 보인다. 아주 작은 분식집이다.
맑은 냉면부터 매운맛 4종류가 있다. 가격은 한그릇에 5,500원.
나는 맵지 않게 먹으려고 다대기를 전혀 넣지 않았다. 담백한 맛이 좋다!
첫댓글 냉면먹고, 바로옆 롯데시네마천호점에서
영화한편보면 어떨까요?
냉면 맛은 내가 좀 안다고 할수 있는데 울 엄마가 6.25 사변 후에 몇년간 창경원에서 냉면(진짜 평양냉면)을 했었지요. 여러분들은 서울 냉면 맛에 깃들여 있어 진짜 평양냉면 맛은 별로 일꺼 입니다. 여러분이 철원 오실때 연락 주시면 비숫하게 하는 냉면 집으로 모시겠습니다.
매년 철원 방문 할때 마다 매운탕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냉면으로 합시다. 그리고 귀경길에 포천 화수원에 들려 故 조남실 회장 묘소 참배도 해야지!
오장동 냉면이 참 좋았는데.................
냉면을 참 좋아하는데, 서울가면 꼭 찾아가서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