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간(공주둘레산길) -월성산(봉화대),철마산,주미산,지막곡산,두리봉(망월산)-
산행코스: 옥룡동사무소 -> 상수도관리사업소 -> 전망데크 -> 월성산(봉화대) -> 돌탑 -> 345M 삼각점(철마산) -> 주미산 -> 지막곡산 -> 두리봉(망월산) -> 공주 경찰서
산행시간: 4시간 53분 (PM 12:11 -> PM 05:04) 산행거리: 13.54 km 내외
차량주차 장소: 옥룡동사무소(충남 공주시 옥룡동 32-1)
산행속도: 약간 빠르게 산행날씨: 구름 많음
참가자: 풀때기 나홀로~
산행일정
옥룡동사무소 PM 12:11 상수도관리사업소 PM 12:17 전망데크 PM 01:01 월성산(봉화대) PM 01:12 돌탑 PM 02:07 339M 봉우리 PM 02:35 345M 삼각점(철마산) PM 02:47 주미산 PM 02:56 우금티 터널 PM 03:42 우금치 전적지 PM 03:45 두리봉 PM 04:36 공주 경찰서 PM 05:02 청실 아파트 PM 05:04 옥룡동사무소 PM 05:38
공주대간
옥룡동에서 월성산(봉화대)를 거쳐 주미산,두리봉으로 이르는 대략 13km에 이르는 길을 공주대간 또는 공주둘레산길 이라고 한다. 2013년 10월에 이곳에서 공주대간 등반대회가 열렸으며 2014년 10월에 열릴 제 7회 충남도지사기 등반대회 개최지로 공주대간이 선정되었다.
출처 일부 기사 + 풀때기
월성산(月城山)
높이는 312m이고 봉우재라고도 한다. 공주 시가지를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으로 비교적 높은 산지를 이룬다. 두리봉(망월산), 주미산(舟尾山:381m)과 함께 공주시를 커다란 배의 형상으로 둘러싸고 있다. 공주시의 진산(鎭山)으로, 조선시대에 서울과 남부지역 연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봉수대가 있다. 조선시대에 축조한 봉수대는 전라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봉화를 처음으로 받아서 정안면 고등산 봉수로 연결하였으며,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이었다.
출처 공주시
주미산(舟尾山)
충청남도 공주시의 금학동(金鶴洞)과 이인면 주미리(舟尾里)의 경계부에 있는 산이다(고도:372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주미산(舟尾山)은 남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과 함께 "사공암(沙工巖)은 남쪽 3리에 있다. 세간에서 이르기를, 고을의 형세가 물 위에 가는 배와 같기 때문에 주미(舟尾), 정지(艇止), 사공(沙工)으로 이름 붙인 것이다."라는 관련 내용이 있어 지명이 매우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대동여지도』에도 주미산이 표기되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다녀간 공주대간 지도
스마트폰용 GPS 어플 나들이로 기록한 자료
옥룡동사무소 차량주차
출발 PM 12:11
옥룡동사무소 입구에서 좌측 화살표 방향으로 오름
효자 이복 비
이복은 고려 때 사람으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모시며 가난하게 살았으나 효성이 지극하여 그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자 세운 효행비이다. 원래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입구에 서 있는 것을 공주박물관 앞에 이전하였다가 다시 공주시 상수도 정수장 입구로 이전하였다.
효자 이복 비 옆 도로를 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오름
풀때기
상수도관리사업소 입구에서 우측 방향으로 진입
공주대간 탐방로 안내도에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
PM 12:18
삼각점
PM 12:24
월성산(봉화대) 근처 조망
전망데크
PM 01:01
비박하기에 안성맞춤
망원경 사용은 무료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조망
월성산(봉화대) 정상 313M
PM 01:12
월성산 정상은 조선시대 때 봉화대를 이용하여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월성산(봉화대)에서 바라본 조망
주미산.생태공원 갈림길 이정표
누군가 이정표가 잘못 되었다고 화살표 안에 글씨를 써 놓았다.
돌탑
PM 02:07
돌탑에서 바라본 월성산(봉화대)
돌탑에서 바라본 조망
339M 봉우리
PM 02:35
339M 봉우리에서 서쪽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
철마산 정상 345M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철마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나 민간 지도에는 345M 봉우리로만 표시되어 있다.
PM 02:47
주미산 381M
PM 02:56
주미산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조망
주미산은『신증동국여지승람』에 "주미산(舟尾山)은 남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과 함께 "사공암(沙工巖)은 남쪽 3리에 있다. 세간에서 이르기를, 고을의 형세가 물 위에 가는 배와 같기 때문에 주미(舟尾), 정지(艇止), 사공(沙工)으로 이름 붙인 것이다."라는 관련 내용이 있다
갈림길에서 두리봉 방향(우금티 터널 방향)으로 진행
우금티 터널
PM 03:42
우금티 터널 주변에는 거대한 조형물이 있다.
조형물 우측으로 50M 내려가면 우금치 전적지 기념비가 나온다.
우금치 전적지
PM 03:45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78-1에 있는 동학농민군 전적지이다.
사적 제387호. 면적 51,896㎡. 1894년 10월 23일부터 25일,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학농민군과 관군의 격전이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곳. 1894년 10월 16일경 전봉준과 손병희가 각각 이끌던 남접과 북접의 동학농민군은 논산에서 합류하였다. 같은 달 21일 2만여 명의 동학농민군은 서울 진격로에 있는 충청감영 소재지 공주로 북상하기 시작하였다. 세 길로 나누어 공주를 압박한 동학농민군은 이인역, 봉황산, 효포 등지를 차례로 점령하였으나, 25일에 감행한 웅치 공격은 관군과 일본군의 저항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관군측의 병력도 증강되어 경리청 소속 부대 외에 일본군 1개 대대까지 가세하여 2천여 명에 달하였다. 경천점으로 후퇴하였던 동학농민군은 11월 8일 2대로 나누어 공격을 개시하여 판치와 이인을 점령하였다. 전력을 재정비한 양측은 다음날 효포로부터 웅치와 우금치에 이르는 30리 전선에서 대격돌하였다. 우금치는 전봉준 휘하의 동학농민군 주력 1만여 명이 40~50차례에 걸쳐 돌격전을 감행한 고개였다. 그러나 동학농민군은 우세한 화력을 가진 관군과 일본군의 저항과 반격으로 이 전투에서 패배하였고, 이후 전라도 쪽으로 퇴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우금치 혈전은 동학농민전쟁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대회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에는 1973년에 건립된 동학혁명 위령탑(東學革命 慰靈塔)이 서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우금티 터널 위로 올라와 산행 진행
두리봉(망월산) 정상 272M
PM 04:36
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두리봉(망월산) 정상에서 하산로 방향 10M 정도에 위치한 전망터
공주시내가 보인다. 야간산행으로 좋을 듯..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갈림길
공주 경찰서 방향으로 하산
공주 경찰서
PM 05:02
공주대간 완료
청실 아파트 도로 건너에서 산행 종료
PM 05:04
공주경찰서 버스 정류장에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옥룡동사무소에 주차한 차를 회수하면 편하고
도보로 걸을 경우 옥룡동사무소까지 빠른 걸음으로 32분 소요(거리 2.75km)된다.
옥룡동사무소
도보로 차량회수 완료 PM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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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풀때기의 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풀때기
첫댓글 산행소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