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15일입니다.
대보름도 지났고 2월 19일은 우수입니다.
강원도에 눈 폭탄이 쏟아지고 또 눈예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서울 관악산의 잔설이 먼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해 봄을 느낍니다.
이제 날씨가 영하 10도로 떨어져서 양봉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는 않겠죠?
지금 봄벌을 깨운다면 입춘전후처럼 강하게 축소하지 않아도 되겠죠?
축소하다 벌들이 날아 올라 망실의 염려가 되서요..
지금도 양지바른곳에 앉아 있다 그대로 동사한 벌들이 있네요.
안타까움에 해질녁 소문앞에 몸이 굳은 벌을 손안에 감싸 보니 다시 살아납니다.
IMF때보다 지금이 더 불황이라고 하는 이때에.
명장카페 회원님들,
올해 봄벌 잘 길러 큰 수익 올리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바쁘신 중에도 좋은 말씀을 해주신 이공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풀리니 벌 깨울 생각에 마음만 설레이네요
벌은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행복하세요.
오늘 1월31일 3매축소 1통 뚜껑열어 비닐개포 위에서 화분떡소진 상태 확인해보니 잘 먹고 있네요(1.3kg화분떡 3/5먹음)
산란 육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군요.
축하드립니다.
아직은이른느낌이있지만오늘오전벌깨웠습니다벌통앞에잔치 잔치 벌렷네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