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백반기행 제물포 인천 신포동
스지탕, 두부전, 빈대떡, 싱건지 대전집
13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편에
소개되는 신포동 스지탕 맛집 대전집은
2대에 걸친 손맛을 자랑하는
제물포 술집 노포입니다.
인근에 유명한
다복집, 신포주점도 있는데
시간이 되는 분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적산가옥이라고 불리는
일본식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억속의 흑백 텔레비전,
삼립빵 상자도 보입니다.
삼립빵은 어린 시절에
열심히도 사 먹었던 브랜드입니다.
백반기행 인천 대전집 메뉴, 가격
허영만 화백은 노포 술집에서
스지탕, 빈대떡, 두부전을
먹었다고 합니다.
왠지 홍어찜도 그 맛이 기대됩니다.
박찬일 셰프가 집필한
노포의 장사법에도
소개되는 곳입니다.
싱건지
국물김치의 방언으로
일종의 동치미라고 보면 됩니다.
아삭하면서 슴슴한 맛이 있어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제물포 백반기행 대전집 스지탕(소 힘줄탕)
일명 소힘줄탕으로
소 한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만듭니다.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 먹는다면
당면 등을 추가해도 좋을듯 합니다.
적당히 쫄깃하면서 부드러워
기분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포슬포슬한 감자나
밀떡을 먹어주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지는 양념장에 찍어도 되고
싱건지와 더불어 먹어도 됩니다.
다 먹고 나서
약간의 허기짐이 남는다면
햇반을 추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싱건지의 슴슴한 맛과 더불어
스지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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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백반기행 제물포 인천 신포동 스지탕, 두부전, 빈대떡, 싱건지 대전집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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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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