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부르즈’ 명절맞이
주말 ‘대 청소의 날’ 진행 ◈
2월과 3월의 주말을 이용해 6회에 걸친 ‘나부르즈’ 명절맞이 ‘대 청소의 날’을 진행한다.
‘대 청소의 날’은 2월 23일 ~ 25일, 3월 3일과 4일, 3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되며 학교, 병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 주변, 공원, 광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거리 등이 대청소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는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gazeta.uz)
◈ 우즈베키스탄 – 타지키스탄
비지니스 포럼 개최 ◈
오는 3월 타지키스탄의 수도 듀샨베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생산 제품’ 박람회가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자동차, 농업 제품, 식품, 경공업제품, 제약, 화학제품을 포함한 석유가스 생산 제품, 야금 제품, 전기 산업 제품, 건축 재료, 수공예품 등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우즈베키스탄 – 타지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며 B2B 회의 및 B2G를 통한 비즈니스 관계 촉진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지난 ‘Made in Uzbekistan’ 박람회에서는 100만 달러 상당의 제급 수출 계약서가 체결된 바 있다.
현재 타지키스탄에는 22개의 우즈베키스탄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영 항공을 이용한 타슈켄트 – 듀산베 직항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uzdaily.uz)
◈우미드 아흐마조노브
중앙아시아 축구 협회 회장 선출 ◈
24일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중앙아시아 축구 협회 정기총회에서 초대 우즈베키스탄 축구 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우미드 아흐마조노브가 새로운 중앙아시아 축구 협회 (CAFA)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중앙아시아 축구 협회 정기총회에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및 대한민국 축구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앙아시아 축구 협회는 2015년 타슈켄트에서 결성되었으며 미라브로브 우스마노브 올림픽 위원회 의원 겸 축구협회 회장이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gazeta.uz)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철도 화물 운반비
50% 인하 결정 ◈
조지아 대외 무역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무역 사절단은 타슈켄트에서 가진 양국 무역 대표단 회의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종류의 우즈베키스탄 운송 화물에 대해 운반비를 50%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측 무역 대표단은 조지아와 지속 가능한 경제분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 간 정기 회의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번 양국 무역 대표단 회의에서는 트빌리시의 철도 화물 공동 거래소 개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농기계를 트빌리시 시와의 협력 주력상품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podrobno.uz)
◈ 나망간 주 ‘나부르즈’ 명절 축하
5톤 ‘수말략’ 준비◈
나망간 주 자히리진 무함마도브 바부르 문화, 휴식 공원에서는 첫 지역 관광 축제의 일환으로 봄철과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수말략’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된다.
특별히 준비되는 ‘수말략’ 5톤은 대형 가마솥에 밀 2톤, 밀가루 2톤, 식용유 1톤, 옥수수가루 450kg, 설탕 결정 50kg 등으로 준비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수말략’이 준비될 가마솥은 지난 해 가을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진행된 7톤 ‘플롭’ 만들기에 사용되었던 가마솥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나망간 지역 관광축제와 ‘수말략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수공예품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공동결혼식도 진행된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