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 교과서 독도 영토 주장 더 늘어 → 3~6학년 사회 교과서 12종 중 10종, 5·6학년 교과서는 6종 모두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 일본이 계속 항의 중’이라고 기술.(중앙 외)▼
2. 그린란드 빙하, 다시 커져 → NASA,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보고서. 매년 크기 3㎞, 두께 40m씩 줄다가 최근 2년간 다시 커져. 일시적 현상... 온난화 중단 반증으로 볼 수 없어.(문화)
3. 황금돼지해... 돼지가격은 하락 → 한 마리 팔면 9만원 적자... 스페인, 미국산 수입 늘고 국내 마리수도 늘어.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 줄면서 소비는 줄어.(아시아경제)
4. ‘영감님’ → 지금은 나이든 남성을 부르지만 ‘영감(令監)’은 조선시대 종2품, 정3품의 벼슬아치를 부르는 말이었다. 이후 군수, 국회의원, 판검사를 영감으로 부르는 문화가 있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5. 임차상인 보호 강화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서울은 환산보증금은 9억원, 부산과 수도권은 6억9000, 광역시는 5억4000까지 임대료 일방적으로 못 올려.(서울)
6. 맹견 주인, 年3시간 교육 의무화 → 개정 동물보호법 21일부터 시행... 개물림 사고로 인한 중상해 및 사망 연 2500건. 독일에선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4종은 아예 키울 수 없다고.(헤럴드경제. 기획기사)
7. ‘근로’와 ‘노동’ → 서울시, 시 조례에서 '근로' 용어 대신 '노동'으로 쓰기로. 그러나 아직 노동절의 법정 정식 명칭은 ‘근로자의 날’.(아시아경제)
*일제시대부터 공산주의 관련 이미지 때문에 '노동'이라는 말대신 ‘근로’라는 표현 많이 썼다고...
8. 한-콜롬비아 평가전 2-1승. 손흥민. 이재승 득점. 전 좌석 매진. 유니폼과 뷔페가 제공되는 35만원 짜리 프리미엄존이 가장 먼저 매진.(중앙)
9. 햇과일(O), 햇콩(X) → 같은 햇것을 나타내지만 햇과일, 햇고구마, 햇감자... 해쑥, 해콩, 해팥... 뒷말이 된소리거나 거센소리 일 경우 ‘사이시옷’을 넣지 않는다.(동아, 맞춤법의 재발견)
10. 기타 → ①국민연금(대한항공 지분 11.56%, 2대 주주), 조양호 대한항공 이사 연임 반대키로. 결과 예측불허
②내 편이면 눈감고 허물도 덮어주려는 여당의 행태는 10년 전과 같다. 정녕 ‘이런 꼴을 보려고 촛불을 들었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경향신문 칼럼
③김학의 사건 재수사... 채동욱(당시 검찰촐장), 조응천은 왜 뺐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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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뉴스
권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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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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