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일 백두대간 지리산 구간이 시작되었다.
그로 부터 2년 뒤~ 2015년 6월 6일 그들은 금강산 지락 진부령에 서 있었다.
그들은 주변의 모든 유혹을 떨쳐 버리고 위대한 그 자리에 서있을 수 있었다.
대단한 인내력과 의지에 감사 드린다.
별안간 1970년대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영화의 한 장면이 뇌리를 스친다.
영국 런던의 빈민촌 흑인 교사로 부임한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 마크 색커리 선생!!!
학교에 부임하면서 학생들로 놀림과 외면당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 가면서 느낀 영화...
학생들은 선생님의 진솔함에 반했고 드디어 졸업식 댄스 파티장에서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된 아이들은
색커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색커리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명 장면에 OST배경으로
Lulu의 To Sir With Love는 진한 감동과 함께 콧 등을 짜릿하게 만든 장면들이 우리 백두대간 모습이었답니다.
우리 백두대간팀도 지난 6월 6일 정말 진한 감동의 장면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졸업식 명 장면 감상해보시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장면들은 개인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졸업식 파티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 글구 진짜~~ 빈대 퇴치를 위한 빈대약은 사전에 살포해야 할것 같아요.
최소한 졸업식 파티 기본회비는 내고 가야하는 것이 아닌지요?
누구는 졸업파티장에 참석도 않했지만 백두대간 팀을 위하여 50,000원 이상 찬조금도 기부하셨는데...
주최측에서 기본 회비 납부 안내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참석자는 최소한 기본적인 참가회비 20,000원은 내고 퇴청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 문의 드립니다.
그렇죠? 깜빡 잊고 회비를 미 납부하신거죠?
나중에 꼭 기본 회비 20,000원 입니다. 납부 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 납부하냐고요? 블루 가족 만나면 전해주세요. (블루가족? 블루킹, 블루마운틴)
찬조금도 있었는데.. 최종 결산은 적자로 계산되었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서로 깊은 배려와 생각이 필요로 합니다.
좋은 장면에서 돈 애기 하니 김이 팍 세네요.
첫댓글 회비를 버스에서는 다 걷었을거고?
나중 참석자들이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서 잊어버리고 갔나보군요.^^
아놔~ 지금 다시 찬찬히 보니 사진 배열좀 다시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첫 사진 부터 김 팍~~ 새는데용.ㅍㅎㅎㅎ
그건 맞는 애기 같기도 한데....
어떻하겠어요.
뫼바람님의 운빨 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