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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퇴진 시국선언'했다고 전방위적 탄압, 서구로 '망명' 택한 중고생 20여명
전두환 시절로 회귀?
고승은 기자
2023.02.28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하며
'윤석열 퇴진 중고생 시국선언'을 했던
시민단체 촛불중고생연대에 대한 탄압 이후,
촛불중고생연대 소속 학생들 약 20여 명이
서구권 국가로 망명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지난 25일 성명에서
"저희 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중고등학생이거나
졸업한 ‘선배 촛불중고생(20대)’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상상할 수 없을 수준의 강력한 탄압을 받아왔다.
이는 결코, 중고등학생이나 20대들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의 강도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하며
'윤석열 퇴진 중고생 시국선언'을 했던
시민단체 촛불중고생연대에 대한 탄압 이후,
촛불중고생연대 소속 학생들 약 20여명이
서구권 국가로 망명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고승은 기자)
촛불중고생연대는
"중고등학생 단체를 향해 정권은
천문학적 액수의 수천만원 과태료·환수조치부터,
명백한 가짜뉴스를 통한 마녀사냥과 인신공격,
교육당국에 의한
소속 학생들의 학교 내에서의
심각한 인권유린과 표적탄압,
그리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사까지 벌였다"라며
"이는 전방위적이었고 잔인하였으며,
중고생들에게 한 치만큼의 퇴로도 열어주지 않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이 모든 것은 고작 단 두 차례,
윤석열 정권의 교육정책을 규탄하는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열었다는 이유에서 비롯됐다"라고 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6일
'윤석열 퇴진 중고생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12일과 같은 달 19일 촛불집회를 연 바 있다.
이들의 기자회견과 집회 목적은
'윤석열차 카툰 탄압'
'일제고사 부활'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논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첫 탄압이 시작된 2022년 10월부터,
수개월에 이르기까지 저희 역량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여
탄압을 이겨내고자 했다.
그러나 정권의 탄압은
너무나도 극악무도했고, 또한 무자비했다"며
"탄식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의 탄압 속에,
결국 주요 탄압 대상이 된 저희 단체의 중고등학생 지도부 20여 명은
더 이상 한국에서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망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촛불중고생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중고생 20명과
이들을 보호할 20대 성인들 약 5명이
서구권 국가들로 나누어 망명에 나섰거나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에 따르면 단체 구성원 300명 중 절대 다수는 중고등학생이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 20여 명의 구성원들이
윤석열 정권의 탄압을 피해 망명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힌 입장문을 게시했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 홈페이지 입장문 발췌)
촛불중고생연대는
"망명에 나선 중고등학생들은
한국 정권의 각종 탄압에 의해
심각한 생명과 구속의 위협을 받았기에
고심 끝에 자발적 결단으로서 망명을 결정했다"며
"성인 선배들은 오직 이들을 돕기 위해 망명에 함께 하였을 뿐이다.
이들조차 전부가 20대이며,
이 전 과정에 3~40대 이상은 전혀 ‘배후’로써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망명 인원들은 서구 국가들로부터 망명 신청자 지위로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풍요로운 생활 환경을 제공받고 있다"며
"북한, 쿠바, 베네수엘라, 이란 등
제3세계· 동구권 국가로 간 것 아니냐는 가짜뉴스를 살포할 것이 예상되어
명백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단체를 향한 탄압에 대해 "‘촛불집회’ 시작 전부터 이루어졌다.
‘국민의힘 디시갤러리’를 주축으로,
저희들이 촛불집회 참가를 종용하기 위해
집회 참가 시 봉사시간을 준다며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고
일말의 근거조차 없는
‘가짜뉴스’가 살포됐다"고 설명했다. (사진=고승은 기자)
촛불중고생연대는 단체를 향한 탄압에 대해
"‘촛불집회’ 시작 전부터 이루어졌다.
‘국민의힘 디시갤러리’를 주축으로,
저희들이 촛불집회 참가를 종용하기 위해
집회 참가 시 봉사시간을 준다며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고
일말의 근거조차 없는 ‘가짜뉴스’가 살포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가짜뉴스를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그대로 회의나 브리핑 등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언론들은 그대로 '따옴표' 쳐서 인용보도한 바 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아같은 탄압이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그리고 각 시도교육청 등에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는
한밤중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집회에 참가한 중고등학생 동아리에게는
동아리 지원금을 전액 환수해 갈 것이라는 ‘협박성 엄포’를 놓았다"며
"연이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중고생들이 촛불집회에 참여하지 못 하게 하기 위한
각종 조치와 공문, 지침을 하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단체 대전지부,
중고생 회원들의 명단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이 모든 것이, 촛불집회를 실제로 열기도 한참 전부터 이루어진 일이었다"며
"우리가 탄압에도 촛불집회를 강행하여 열자,
상상도 못할 만큼의 더욱 거센 탄압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이같은 탄압의 선봉에 서울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촛불중고생시민연대를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등록 말소했다는 통지를 보내왔으며,
과태로 1천만원까지 부과한 바 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경기도교육청도 가세했다"라며
"우리 단체 소속의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을 일방적으로 해촉하였으며,
해촉 전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절차도 지키지 않는 등의 위법한 행위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현 경기도교육감은 임태희 교육감으로,
이명박 정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 'MB맨'이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이 모든 것은 고작 단 두 차례,
윤석열 정권의 교육정책을 규탄하는
중고등학생 촛불집회를 열었다는 이유에서 비롯됐다"라고 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6일
'윤석열 퇴진 중고생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12일과 같은 달 19일 촛불집회를 연 바 있다.
이들의 기자회견과 집회 목적은
'윤석열차 카툰 탄압
' '일제고사 부활'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논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었다. (사진=고승은 기자)
촛불중고생연대는 "경찰의 수사는 정말 큰 압박이었다.
경찰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단체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으며,
최근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질적인 조사 관련 공문까지
저희 단체와 관계된 각지에 전송되고 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교육당국의 ‘탄압 하달’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저희 단체의 지도부·준지도부급 중고등학생 약 50여 명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일제히 학교로부터 심각하고 부당한 탄압을 받았다"고 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지방 거주로
서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가조차 못했음에도 탄압을 받았다는 얘기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이같은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구성원들이 학교와 가정 등에서 수많은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즉 일부 교사로부터 집중감시를 당한 것은 물론,
가정에 통보까지 하여
부모나 일가친척으로부터까지 핍박받게 했다는 설명이다.
"한 학생은 촛불집회에 참가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새벽 1시부터 7시까지를 혼나는 시간으로 정해진 일과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이 학생은 이 시간이면 절대 잠에 들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주방 부엌 앞에 가만히 서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일가 친척이 학대에 총동원된 사례도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 활동한다는 사실이 학교에 의해 가정에 통보된 한 학생은
, 오랜만에 일가 친척을 모두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실을 학교로부터 전해들은 부모님은
급히 외가 쪽 식구들을 모두 집으로 불렀고,
해당 학생을 현관문에 눕혀놓은 뒤
여러 명의 친척들이 달라붙어 발로 차고 밟는 처벌을 가하였습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저희 단체가 파악한 건들만,
300여 명의 중고생 회원들 중 50여 명이
이러한 심각한 탄압을 매일같이 일상적으로 겪고 있고,
그 외 20여 명은 한 두 차례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매일같이 가정과 학교에서 24시간 학대를 받고
, 동시에 경찰과 정권으로부터
조사와 표적탄압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본 단체 구성원 50여명 중
생명과 구속의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이 명백한 20여명은,
더 이상 선택지가 자살이 아니면 망명밖에는 없다고 스스로 판단했다"며
"끝내 우리는 망명을 선택했다"라고 했다. (사진=고승은 기자)
촛불중고생연대는
다른 시민사회의 도움과 연대도 거의 받지 못했으며,
언론으로부터도 거의 외면당했다고도 전했다.
이들은 "정권의 잔혹한 탄압을 견뎌낼 역량도,
학교와 가정에서의 학대로부터 경찰 및 변호인의 조력을 받거나
구제받을 방도도,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매일같이 가정과 학교에서 24시간 학대를 받고,
동시에 경찰과 정권으로부터 조사와 표적탄압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본 단체 구성원 50여명 중
생명과 구속의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이 명백한 20여 명은
더 이상 선택지가 자살이 아니면
망명밖에는 없다고 스스로 판단했다"며 "끝내 우리는 망명을 선택했다"라고 했다.
촛불중고생연대는
"아직 저희 단체의 200명 이상 회원들은 한국에 남아있고,
10여 명 이상의 중고생 지도부들도 최대한 신분을 숨긴 채
한국에 잔류하여 이들을 이끌 계획"이라며
"부디 이 말도 안 되는 세상을 함께 바꿔주시라.
저희 중고생들의 망명에 연대해주시고 힘을 주시라"고 호소했다.
출처 :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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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때 국정원의 박종철 물고문 사망사건이 생각나네요?
이 사건이
아슬아슬하게 알려져 신문에 보도된후 민주화 불꽃이 피어올라
87년 직선제 쟁취 민주화 운동까지 연결되어
전두환의 지시로 노태우가 직선제 수용하여 국민들 손으로 대통을 뽑음?
그런데 대선 20일전인가 CIA와 안기부가 합작으로
국정원 소속 짐작 김현희를 시켜 대한항공 폭파시켜
나라가 떠들썩 했음?
당시 돈을 3000억인가 뿌려 결국 노태우 당선시킴?
윤은
당시 서울대 시국 모의 재판해서,
전두환 사형선고후 도망다녔다고 하더만?
지금 중고생이 일제고사 반대한다고
여가부 서울시와.경기도 교육청이 학교에 연락하여 탄압하고,
가정에 통보하여 부모들이 탄압하도록 만들고,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니
이건 전두환 보다 더한 독재정권으로 가짜 왕과 가짜 장관.가짜 교육감들.??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원인은 수능때문이라고 봄?
성적으로 스트레스받는 학생이
동료학생을 폭력으로 스트레스 푸는것이라고 봄?
박정희 아들 58년생 박지만이,
공부를 못해
중학교 입학시험 안치고
처음으로 5대도시만 추첨해서 입학햇다는 말이 잇음?
고교 입학도 연합고사를 만들어
커트라인만 넘어면 추첨으로 고교 진학?
대학도 전국 예비고사 만들어,
그 점수로 스스로
대학지원후 본고사 쳐서 입학?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비고사가 수능으로 바뀌고
본고사는 없어지고,
이 점수로 대입지원..면접으로 합격?
또 수능점수는 낮아도 특별전형으로 별도로 뽑음?
이것은 조국딸과 최순실 딸 합격처럼,
권력자들이 자녀를 뒷구멍으로 일류대 합격시키는것으로 변질?
IMF이전까지는 일자리가 많아
전문대 실업고만 졸업해도 취업이 잘되고,
대기업과 월급차이도 별로 없고,
집값도 저렴해서
미혼 남녀들도 대부분 결혼해서
전세부터 살아도 몇년 벌면 집도 살수있었음?
문제는
미국이 한국을 집어삼킨
imf이후
대졸자중에
10% 정도만
대기업 중견기업 정규직.
공무원에 합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2000년 부터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차이가 벌어지기 시작.
또 비정규직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노무현때 합법화를 시킴.
나머지 90%는
대기업.중견기업 중소기업 비정규직이 생겨, 아님 계약직으로 취업해서
월급이 적어 2000년 이후 결혼 포기 시작하다
명박때부터 90%는 결혼포기?
이것을 증명하는것은
2000년 64만명 출산.
작년 24만명 출산?
이대로 가면 10년안에 초중고 80% 폐교는 정해진 수순?
중소도시 소멸 ㅡ 노인급증?
해법은 수능을 없애야 함?
미래에 필요없는 공부를
초등때부터 수능칠때까지 매일 15시간씩 공부?
그래서 성적 스트레스로 학폭도 생기고
대학졸업해도 90%는,
저임금 비정규직.계약직 일자리에 취업하거나
실업자가 되어 결혼 포기?
중학교부터 좋아하는 전공과목 1개만 선택해서
6년간 전국 모의고사 쳐서 평균점수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야 함.
다만 나머지 몇과목은 교양과목으로 수업만 받도록 해야 함.
그럼 돈없는 가정도 과외비 안들어 좋고,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안받아
창의력 개발에 신경쓰서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봄.
10년내 중소도시 소멸방지 해결책은
매년 야야가 합작으로
정부.지자체.공기업 예산 각각 70%를
재벌과 1% 한테 밀어주는것을
18세 이상한테 월 150만원 이상 국민 배당금으로 지급하면
결혼 포기한 90%가
자동으로 결혼 할 생각이 들어 중소도시 소멸 방지하고,
전국민이 자동으로 중산층으로 승격되어
내수가 살아나서
골고루 잘사는 스위스처럼 진정한 선진국 가능?
첫댓글 https://blog.naver.com/bmss4050/22301515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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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재벌 하수인 가짜 왕? ㅡ
https://blog.naver.com/bmss4050/223027231586
노조, 회계 부정 ㅡ진짜 불법은 누가 저질렀나?
ㅡ“공안 광풍에 투쟁의 들불을 지필 것”..금속노조 긴급기자회견 열어 ㅡ
ㅡ 국정원이 간첩조작? ㅡ
https://cafe.daum.net/freemicro/QnxH/596
33정책 자세히 보기
https://cafe.daum.net/freemicro/QnxH/710
김현희, 북한 사람 아닌 증거 너무나 많다” ㅡ 87년 대한항공 폭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