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쌀쌀하구 해서 뭐먹을까 생각하다가 ~~
가까운 원평으로 출발~~
총체보리 한우에가서 육회비빔밥 먹을까 하다......
국물에 땡겨서.....뼈다구탕을 잘하는 원평시골장터로 정했네요..
원평 시골장터는 뼈다구탕을 많이 먹구요...........
원평 터미널 위 시골집순대는 순대국밥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양쪽집이 손님이 어케나 많은지~~~~~ 12시에 맞취가면 사람에 치입니다.
30분 일찍 드시는게 좋아요....
오늘은 뼈다구탕 대신 암뽕국밥~~~~~ 흐흑~~담부터는 뼈다구탕만 먹어야 겟어요..
그래도 싱싱한 부추하구 아삭아삭한 김치로 한그릇 다 비웠네요^^
암뽕국밥~~~~~~~
싱싱한 부추~~~~
장독에서 보관된 김치~~~~~
밑반찬..김치.깍뚜기.새우젓. 땡초(고추). 다데기.
직접재배하는 ..부추..무우 . 배추
밥먹고 금산사 외곽길로 올라가는데 은행나무.. 바람이 어케나 부는지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겁네게 주웠네요.
집에 오자마자 은행 벗기는중ㅋㅋ
은행~~~~~~~~
은행 벗겨서 말리네요~~
손시려워요~~~~~손이꽁꽁~~~~~~~~~~~
첫댓글 역시~ 순대국밥도 맛나던데 암뽕국밥도~... 은행~..먹기는 좋은데 ...아후~ 저거 깔때 냄새는 ㅎㅎㅎㅎ
냄새보다도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고 손시랍구 ..ㅋㅋ
오smell이 여기까지 나는듯합니다
바람이 엄청세게 불어서 NEO72님 계신곳으로 날라갓나 봅니다 ㅋㅋㅋ
순대국밥은 안 먹기 때문에 안가는 집..
뼈다구탕으로 드셔 보아요. 국물 죽여줘요~~~~
10년전쯤 원평에서 짜장먹은적 있는데..보통이 곱곱배기로 나와서 심들게 먹은적 있네요 ㅋ~ 가끔 지나가다 보면 젊은 새댁들을 볼수없는것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나름 동네에서 간지먹은 할머니는 몇분 볼수있답니다
지금은 양이 많이 적어졋죠.. 인심이 사라져서요 ~~~~~
원평 터미널에서 십년전 정말 많은 여고생들이 줄을서서 제가 타는 버스를 탔던적이...
은행보다는 순대국밥이 땡겨요 ㅎㅎ
쌀쌀한날엔 국밥에 국물 최고죠~~
국밥에 소주한잔 죽이죠 ㅎㅎ
바람도쎄구...맛있는 음식도 먹구....좋으셧겟당..ㅋ
은행줍다~손이꽁꽁~~ 나 등업됫당~
오~~부럽~~전 정회원만 삼년째~~ㅋㅋㅋㅋㅋㅋ
암뽕을 먹어본적이없어성.ㅎㅎㅎㅎ전 뼈다구탕이 괜찮을 것 같아요. 흐흣.
뼈다구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도 암뽕을 못먹는 관계로 패스부추 무침이 넘 맛있어 보여요..손 안씻으셨죠 은행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것 같은데요...
뼈다구에도 부추 넣어 먹으면 겁네게 맞나요.......
암뽕국밥에 맛은 순대국밥하고 비슷하겠죠~
똑같죠.. 이집에서 뼈다구 함 드셔보세요...
은행벗길때 냄새 엄청나는데...손은 잘 씻었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요.. 손시라서 혼낫네요.
순대국밥 먹으면서 암뽕이 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저게 암뽕이군요~~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