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4장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라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라 과일은 30분 만에 소화된다
과일은 모든 음식 중에서 수분 함유량이 가장 많은 음식입니다. 과일에는 생존을 위해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 탄수화물,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있음.
예일대학 교수 주디스 로딘의 연구결과의 의하면 '먼저 먹은 음식의 종류가 다음 식사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하면서 과일에서 짜낸 당(과일즙)을 탄 물을 마신 사람들은, 일반 설탕을 탄 물을 마신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양을 먹었다. 과일즙을 섭취한 사람들은 다음 식사에서 일반 설탕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평균 479kcal나 적게 먹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몸에서 요구하는 당을 섭취했고, 몸이 만족했기 때문에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지 않은 까닭이다.
음식이 덜 농축되어있고 잘 배합될수록 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줄어든다. 더 많이 농출되고 배합이 복잡할수록 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과일은 위장에서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는다.아주 조금도 거치지 않는 유일한 음식이다. 살아있는 모든 과일은 아주 짧은 시간만 위장에서 머문다. 이것들은 20~30분 만에 위장을 통과한다.
과일의 올바른 섭취란 무엇인가?
과일은 위장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는다. 따라서 올바른 섭취란 과일을 다른 어떤 것과 동시에 먹어서는 안된다. 식사후에 과일을 먹지 않기를. 과일을 먹을때는 빈속에 먹는 것이 필수적.
과일과 채소는 몸의 산성을 중화시킨다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과 같은 산성과일들은 식물학적 산성과일로 분류되었을뿐, 몸안으로 들어가면 모든 과일은 알카리성이 된다 (사실상 채소와 함께 과일은 몸에 쌓인 산성을 중화시키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
과일은 어떤 음식보다도 최고의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독소제거에 필요한 많은 함량의 수분 이외에도, 과일은 몸에 독성 찌꺼기를 남기지 않는 거의 유일한 음식이다. 소화시키는 데도 에너지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
과일의 올바른 섭취를 인식하는 데는 2가지 중요한 고려사항
- 어떤 종류의 과일을 먹어야 하는가
- 어떤 종류의 과일주스를 먹어야 하는가
어떤 과일이든 신선해야한다. 열로 가공되거나 변형된 과일은 오히려 해로울 뿐. 모든 과일은 신선하고 요리되지 않은 채로 섭취되어야 한다. 통째로 먹는 것이 부서진 것을 먹는 것보다 항상 더 바람직하다.
중요한 점은 주스를 벌컥벌컥 들이마시지 말라. 그것은 부서져있기 때문에 한 모금씩 머금고, 삼키기 전에 침과 섞이게 해야한다. 천ㅊ너히 씹듯이 마시라는 말이다. 과일을 먹기 전이나 후에 다른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그 둘 사이에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어야 한다는 것
다른 음식을 먹기 전에 과일을 먼저 머는다면 20~30분 정도의 간격만 두면 됨.주스와 일반 과일은 20~30분이 필요함. 견과류는 45분에서 1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일반 음식을 먹고 과일을 먹으려면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고기를 먹으면 최소한 4시간이다.
* 과일을 먹기 전에 기다려야 하는 시간 |
음식 | 기다리는 시간 |
샐러드 및 생야채 | 2시간 |
탄수화물로 된 식사 | 3시간 |
고기 등으로 된 식사 | 4시간 |
부적절하게 배합된 식사 | 8시간 |
과일은 이책에서 가장 중요하다. 과일의 으뜸가는 역할은 소화계통을 편히 쉬게 해주고 독소제거와 체중감소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풀어주는 것이다.
반드시 아침에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에 절대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낮 12시까지 신선한 과일과 과일주스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된다. 가벼운 아침식사는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의미한다. 아침에 오로지 과일과 과일주스만 먹는 것이 이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의 시작이다. (과일을 먹어야하는 이유는 이전에도 내내 이야기해서 생략하겠다)
안심하시라! 통증은 자가치유의 증거다.
전에 PT통해 30킬로를 감량한 적이 있었는데 5킬로 단위마다 10킬로 단위마다 아팠다. 당연히 20년 30년 쌓인 노폐물이며 살들이 빠지는데 괜찮을리 있겠는가.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중에는 아플때 기분이 좋았다. 아프고 나면 살이 더 빠져있을테니까.
이 책에서 그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해독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이 책은 다이어트 키워드를 쓴 책이지만 결국은 해독책이 아닐까 싶다. 유독한 노폐물이 20년 30년 40년 50년 이렇게 쌓여있는걸 해독을 하려면 하루아침에 할수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적용해 식이조절을 하게 되면 처음에는 불편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그건 당연한거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적용하면 불편한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빈속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지금껏 쌓여있던 독성 노폐물을 휘저어 가스를 발생시키고 배를 팽창시킨다. 보통 이 헛배는 48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흔치 않지만 72시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 헛배 때문에 처음 며칠동안 체중이 증가한다 해도 놀라지 마시기 바란다. 몸이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비해서 스스로를 조정하는 것이다.
설사는 자가치료의 과정이다. 이 묽은 변은 부정적인 결과가 아니라 긍정적인 과정이다. 과일이 장의 내벽을 씻어내고 벽에서 떨어져 나온 것들을 묽은 변의 형태로 몸밖으로 쏟아내는 것이다.
독소가 많으면 이 불편함을 더 많이 느낀다. 그것은 문제의 원인이 제거되고 있다는 긍정의 표시다. 그런 약간의 고통도 없이 어떻게 몸을 정화시킬수 있겠는가. 식사습관을 바꿀때마다 우리의 몸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딱 2주면 결과가 나온다
나는 당신에게 딱 2주 동안만 실천해볼 것을 권장한다. 이것은 2주 혹은 4주만에 끝내버리는 시중의 상업용 다이어트가 아니다. 영구적인 생활양식으로 통합시켜 몸과 영혼의 맑음을 경험할수 있는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다이어트 명언
먹어서 살이 찌는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