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법에는 *친하고 소흘한것 없고 올 바름은 **약하고 강함을 묻지 않는다네 핵심은*** 알음알이와 생각이 없음에 있으니 ****맺힌것은 풀어내야 청정하게 된다네
[자림 의견]
*친하고 소흘한것:진리 즉 최상의 진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세상에서의 관계처럼 친하고 친하지 않고의 상태적인 관계는 성립되지 않는다 친하면 인정의 마음과 감정이 작용하여 틀어지게 되고 소흘하면 무관심으로 틀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 어떠한 상대적인 감정이 작용하면 진리와 멀어지는 것이다.
**약하고 강함:그리고 그 사람이 몸이 약하느니 강하느니 성격이 강하느니 약하느니도 모두 상대적인 기준으로 치우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보고 알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알음알이와 생각:알음알이는 무의식적 분별작용이며 의식은 분별적 생각작용이니 사람은 대부분 표면적인 의식과 내면적 의식의 자신의 주관적인 인식과 생각을 가지고 판단하며 자기도 모르는 생각에 휘둘리기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의식과 무의식까지 바로 알고 보아 무의식의 트라우마가지 바르게 알고 본다면 문제의 해결은 쉽다.
****맺힌것을 풀어내야:상대적인 경계에 대하여 어느 편으로 서는 것이 안되듯이 알음알이와 생각에 있어서 뒤틀리고 왜곡되는 것이 많으면 문제는 계속되기 때문에 마음의 인식과 생각등의 표면의식과 내면의식을 바르게 알고 보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의 문제를 바로 보고 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가 풀어지는게 된다.여러 가지의 매듭[오상분결과 오하분결]등이 모두 풀어지게 되면 해탈의 인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