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태국 뉴스 정리

[까오]

▶ 쑤완나품 공항이「밝은」공항으로 

「어둡다.」라고 악평을 받았던 쑤완나품 공항이 2011년 3월까지 조명이 지금까지의 약 2배의 밝기가 된다.
2006년의 개항 이래 이 공항의 조명 설비의 재검토에 대해 두 번이나 했지만, 극히 소규모의 조정에 머물었기 때문에 이용자에게「어둡다.」라는 불평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은 쭈라롱꼰 대학과 공동으로 총 1억2900만 바트를 들여 조도를 180룩스로 끌어올리는 것 외에 조명의 위치나 방향도 철저하게 재검토하게 된다. 게다가 에너지 절약 타입의 전구를 사용하는 등 대폭적인 전기세 삭감도 노리고 있다.

이 공항은 세계의 저명 건축물을 다루는 Murphy Jahn(미국)이 설계했기 때문에, 서구 나라들에서 선호되는 간접조명이 많이 받아들여졌지만, 결과적으로 태국뿐만 아니라 서구인으로부터도「좀 어둡다.」라는 불평이 속출되었었다.

▶ 롤스로이스, 태국 항공 우주 산업을 지원 

태국의 항공 우주 산업은 최근 현저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예상되는 엔지니어 부족에의 대책으로 인해 동력 시스템 대기업인 롤스로이스사(영국)의 지원을 받게 된다.

카쎄싿 대학 공학부의 탄야 준교수는「시장의 확대와 함께, 향후에는 보다 우수한 인재, 스킬의 높은 인재가 요구되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이 대학 항공 우주 공학과의 학생을 대상으로 엔진 부품 등의 분야에 있어서의 지식과 스킬의 향상 지원을 롤스로이스사에 요구하기로 했다.

롤스로이스 타일랜드 유앤 대표는「업계의 인재육성을 위해서 장학금이나 기술 지도 등을 통해 협력할 수 있어 몹시 기쁘다. 학생들은 지식이나 능력을 마음껏 늘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사에서는 King Mongkut's 공과대학에도 2008년에 장학금 제도를 설립했으며, 지금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3만9000명을 고용하고 있지만, 근래에는 태국에서 인재 개발에 주력 하고 있다.

▶ 에어 아시아가 통신사업에 참가

아시아에서 저가 항공 서비스를 전개하는 "Air Asia Thai"의 투자자들과 함께 정부계 통신회사 TOT를 대신해 3G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록 자본금 1억 바트의 합작회사 Tune Talk Thailand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Tune」브랜드는 내년 1월13일에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에어 아시아의 토니 CEO는 태국의 휴대 전화 사업에의 참가에 대해,「이 지역에 있어 한 장의 SIM 카드, 동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해 새로운 부가가치가 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통신 서비스의 저가화를 실현하려고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어 아시아의 저렴한 항공 서비스는 올해 이용자수가 총 3300만명이었고, 태국 발착 플라이트만으로도 1200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이 큰 고객층을 가지고 있어, 태국에서「Tune」의 이용자가 상당수에 올라 태국을 발판으로 이 지역에서 사업을 한층 더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PARAMOUNT BED, 태국에 의료용 베드 판매회사 설립

PARAMOUNT BED는 11월에 태국 의료용 베드와 비품을 판매하는 현지 법인「PARAMOUNT BED THAILAND」를 설립했다. 태국의 의료용 수요는 연간 1만대에 가까워 의료의 고도화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향후 태국 내의 판매 대리점 망을 정비해서, 대리점에의 영업 지원과 의료 기관에 직접 영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베트남 등 주변 국가에 판매도 강화할 예정이다.

파라마운드 베드의 해외 판매 거점은 인도네시아, 중국, 프랑스에 이어 4번 째이다.

▶ 유출 정보는 DSI 보고와 일치하지 않아  

대규모 반정부 데모와 관련하여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의 보고서로 보이는 것이 보도 기관으로 흘러간 문제에 대해, 타릳 DSI 국장은「어느 보고서도 DSI의 파일에 합치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탁씬 지지 단체인「반독재 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인 짜뚜폰 프어타이 당의 의원이 경찰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것이라고 한다.

당초 DSI에서는「DSI가 경찰에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자세하게 검증해보니 DSI에 보관되어 있는 보고서와 내용이 합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 의원 급여 인상에 의원이 반대  

국회의원의 급여를 약 15% 올린다는 정부안에 대해, 이것을 부당하다는 상원의원 그룹은 이 안건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승인될 경우, 국민은 행정 재판소에 신고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견해를 나타냈다.

반대파인 로사나 상원의원은「충분히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국회의원의 보수를 늘리기 위해서 국민이 왜 부담을 강요당해야만 하는 것인가? 정부가 급여 인상을 고집한다면, 국민은 재판에 호소해 이것을 저지해야만 한다.」라고 지적했다.

의원 급여의 인상은 중앙 임금 위원회의 결정에 근거한 것이지만, 그 인상폭이 약 15%로 크며,「의원의 상당수는 의원으로서의 책임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반대 의견이 의원의 사이로부터도 나오고 있다.

▶ 보궐 선거 결과를 보고 총선거가 앞당겨질 수도?

태국 각지의 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12일의 보궐 선거에 따라 내년에 실시될 예정의 총선거의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태국 영자신문 네이션이 전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선거 결과(미확정)에 의하면 민주당에 의한 연립 정권을 평가하는 경향이 보였고, 민주당 정권이 부정투성이라는 것을 어필해서 정권 교대에의 탄력을 주고 싶어 하는서 은 프아타이당에 있어서는 괴로운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총선거의 조기 실시에 대해서는 아피씯 수상 및 쑤텝 부수상은 확실하게 밝히는 것을 피했습니다만, 쑤텝 부수상은「총선거 실현을 위해서는, 국내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발언해서, 친 탁씬 전 수상파에 의한 반정부 데모 집회 등의 움직임을 견제 했습니다.

또한 아피씯 수상은 대규모 데모 집회가 해산된 후에 실시하고 있는 친 탁씬파인 적색군단의 데모 집회가「평화적이며, 좋은 징조이다.」라고 말한 다음,「(비상사태 선언 등의) 특별법을 이용하지 않고, 국내의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었을 때가 총선거의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당의 분리와 연립 정권의 재편성에 의해서 탄생한 아피씯 정권은 총선거에 의한 국민의 신임을 얻지 않고 정권을 획득했다.」라며, 친 탁신파인 적색군단은「해산 총선거」를 계속 호소했고,「탁씬파는 선거에서 강하다.」라고 하는 신화에 그늘이 보인 지금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주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비상사태 선언 해제 후에도 평온해지면 하원 해산」  

아피씯 수상은「비상사태 선언의 해제 후도 국내 상황이 평온하다면 내년 초의 해산 총선거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반정부 세력은 이전부터 조기의 해산 총선거를 요구하고 있었다.

한편 현재 민주당 정권은 내년 말에 임기가 완료되기 때문에,「해산이 있다면 내년 초」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단지, 수상은 비상사태 선언의 해제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으며,「14일의 국무회의에서는 선언 해제는 채택되지 않았다.」라고도 말하고 있다.

▶ 수상, 「부가가치세는 인상하지 않아」  

아피씯 수상은 「적어도 이 앞의 10년은 부가가치세(VAT)를 인상하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정부가 VAT 세율을 인상하려고 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VAT는 법적으로는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1997년에 10%로 끌어 올렸지만, 이것이 소비의 냉각으로 연결되어 곧바로 7%에 되돌려 현재도 이 세율이 유지되고 있다.

VAT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는 국가 예산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는 것이 요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피씯 수상은 VAT 증세가 아니고 세제개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태국의 대기업 백화점 그룹, 방콕 국제전시장에서 바겐세일

「방콕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에서 12월17일에 대기업 백화점 The Mall Group에 의한 연말 세일「National Shopping」이 개최된다.

「The Mall」「Emporium」「Siam Paragon」등 도내에서 인기의 복합 상업 시설을 전개하는 이 그룹의 세입자로 나와 있는 약 1,000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 100만 아이템을 넘는 상품을「Super shock price」라는 이름을 붙여 최대80% 할인 세일을 실시한다.

최근 도내의 국제전시장을 빌려, 의료품이나 기프트 등을 대폭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세일 이벤트가 시민의 인기를 끌었지만, 백화점이 기획해 자사의 시설 외에서 개최하는 드문 경우라서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영업시간은 10시~21시이며, 이 행사는 이번 달 2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