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0.(목) 09:30 / 서상범 후보 선거사무소(서울시 구로구 구로중앙로60)
■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서울 구로에서 처음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조국혁신당은 4월 2일 구로 구청장 보궐선거에
자랑스러운 서상범 후보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를 구로구민과 국민께 말씀드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제2의 김대중,
제2의 노무현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서상범 후보는 제2의 노무현 같은 인물입니다.
노 대통령은 변호사로서 노동자를 위한 법률 활동을 폈습니다.
타협하려고 원칙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5공 청문회에서 쿠데타 주범들을 매섭게 추궁했습니다.
서상범 후보는 외무·사법 양대 고시를 통과했습니다.
첫 직장으로 민주노총 법률원을 택해 노동자 옆에 섰습니다.
이익을 탐하려고 의견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탄핵 심판에 국회 측 대리인으로 참여해
날카롭게 추궁했습니다.
노무현 닮은 사람이라고 할만하지 않습니까?
내란 사태가 100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은 불안감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할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윤석열 파면만으로는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제도적, 절차적 민주주의 허점을 메꿔야 합니다.
응원봉 시민들 요구가 정치와 사회에서
제대로 구현돼야 합니다.
이곳 구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합니다.
윤석열 탄핵심판을 직접 겪으며
국민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상범 후보는 누구보다 절감했습니다.
서 후보는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주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주민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다른 사람이 아닌 서상범 후보이기에
그 약속을 철석같이 지킬 것입니다.
구로에는 숙원사업들이 많습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경인선 철도 문제,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환경 등입니다.
서 후보라면 구청장으로서 이 문제들을 말끔히 해치울 것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국회, 현장 어디든, 달려갈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사회권 선진국 공약들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서상범 구청장을 통해 구로에서 꽃필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구로구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황명필 최고위원
최고위원 황명필입니다.
오늘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불법 계엄을 선포한지 107일째 되는 날입니다.
많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국회에 있었던 기자들에게 죽음을 떠올리게 했던 12월 3일 이후, 보편타당한 상식을 가진 이들이 심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딘 파면 결정은 국민들을 더 힘들게 합니다.
어제는 김건희가 ”총갖고 다니면 뭐하냐. 그런거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건데“라는 기함할 발언을 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적법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공수처 직원들을 향해 총을 쏘라는 사람이 정상입니까?
사람이 사람을 죽이라는 말을 저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렇게 인성을 상실한 이들이 다시 권력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헌재는 신속하고 정의로운 판결로 국민의 불안을 덜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헌법을 공고히 해주십시오.
3일전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던 중 유명을 달리하신, 깨어있는 시민. 열성적인 민주당원 고 신상길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집회에서 온 힘을 다하시다 운명하셨습니다.
우당의 동지로서, 조국혁신당 일동은 그 뜻을 이어받아 민주당과 함께 싸워 윤석열 파면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한편으로 이곳 구로에서는 보궐선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제7공화국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싸우고, 구로구민을 위해서는 발전적 경쟁을 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이러한 경쟁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돌아가며 구청장을 하던 구로에 새로운 정치적 활력을 가져올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뒤에서 민다는 소문이 돌고있는 자유통일당 후보에 대해선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구청장을 뽑는 현수막에 종북좌파척결이라는 구호를 넣은 후보를 구로주민들이 뽑아주실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구청장이 되면, 구로구민 중 누가 좌파인지를 색출해서 수거하겠다는 겁니까?
딱 윤석열 수준의 사람이 구청장 후보로 나왔으니, 도찐개찐 자유통일당과 국민의힘은 한 몸이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구민들을 속이려 하지 말고 하루 빨리 합당하기 바랍니다.
결국 이 보궐선거의 관전포인트는 훌륭하게 살아온 민주당 후보와 조국혁신당 후보의 경쟁입니다.
우리는 그 중 서상범 후보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구민들께 알릴 것입니다.
그 확신은
첫째, 서상범이라는 사람의 삶이 지향한 바가 그렇기 때문이고
둘째, 서상범이 쌓고 경험한 이력이 행정을 멋지게 이끌 수 있는 토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각 지역구의 이익을 모두 챙겨야하는 민주당보다 서상범이라는 구청장 1명을 가진 조국혁신당이 구로구의 발전을 이끄는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서상범에게 맡겨봐 주십시오.
3년은 너무길다는 말을 실현한 조국혁신당의 서상범이
진짜로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어떤 것인지를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구로는 더 나은 구청장을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구로구민들께서는 서상범을 잘 사용하셔서 효능감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이해민 최고위원
최고위원 이해민입니다.
오늘, 조국혁신당은 이곳 구로구청장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로벌 창업 허브가 되는 구로구, 그리고 사회권선진국의 테스트베드가 될 구로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서상범 후보의 승리를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명석하고 현명하면서 다정한 서상범 후보가 구로를 새롭게 바꿀 적임자임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서상범 후보와 함께 구로구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조국혁신당은 국민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틀 전 여야가 정부에 이달 중으로 추경예산안을 편성해서 국회에 제출할 것을 요청하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현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미 지난 1월 16일에 '민생경제 회복 추경예산 대토론회'를 개최했고 12·3 비상계엄 이후 얼어붙은 민생 경제 회복 등을 포함한 30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예산은 정부에서 편성해 와야 국회에서 심의를 하는데,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경요청에 대한 여야 합의에 당혹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말, 최 권한대행은
이미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 추경을 해오면 됩니다.
안해오길래 국회가 여야 합의해서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권한대행은 당혹스럽다고 합니다.
국민이 당혹스럽습니다. 보름 안에 추경안을 준비하기 어렵다는 핑계는 최상목표 기재부의 무능을 자인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이기 이전에, 기재부 장관입니다. 1월 말에 이야기 꺼냈을 때 이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나서서 경제를 망가뜨리는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인내는 이미 끝났고, 국민의 마음에서는 이미 탄핵을 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윤석열 정권이 무참히 망가뜨린 R&D 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 예산 증액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R&D 예산을 막무가내로 삭감한 결과, 우리나라의 연구 경쟁력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구로구를 위해서도 필요한 예산입니다.
특히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라도, 우리나라 AI 산업을 키우기 위해 AI 인프라 구축, AI 인재, 그리고 데이터 확보 등 AI 관련 예산도 추경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미국,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가들이 AI 패권 경쟁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도 이 흐름에서 뒤처져서는 안 됩니다.
그가 누가 되었든,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촉구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거부권만 쓰지 말고 일을 좀 하십시오.
국가 미래 성장동력 회복을 위한 추경안을 신속히 제출하기 바랍니다.
조국혁신당은 국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갈 수 있는 추경 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국회에서 다하겠습니다.
구로에서는 서상범 후보가 그 노력을 할 것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 토요일 사전투표를 통해서 구로를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서상범 구로구청장 후보
안녕하십니까? 4월 2일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조국혁신당 후보 서상범입니다. 오늘은 보궐선거, 선거운동 첫날입니다.
저는 변호사로, 공직자로,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사람으로서 이제 구로의 변화를 위해 구로구민을 위해 나섰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보궐선거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정치로 인해 발생한 선거입니다. 구청장은 매우 중요한 자리입니다. 주민을 위한 행정이 살아 숨 쉬는 완전히 새로운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구로의 변화를 위한 두 가지 약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구로를 글로벌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구로 디지털 산업단지를 국제협력 거점으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IT 기업과 연구소가 협력하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로에 국제협력센터를 설치하여 기업들의 국제 진출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구로를 더 이상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서울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구로를 국민 행복 8대 권리, 사회권 선진국의 첫 번째 모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주거권, 건강권, 노동권, 교육권, 문화권, 환경권, 돌봄권, 디지털권을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든 구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저는 구로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면, 혁신이 필요하다면,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변화를 만들 사람이 누구인지 고민해 주십시오.
기존의 정치 질서를 깨고 완전히 새로운 선택을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