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하러
해운대 티지아이를 갔어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가 갔을땐 영업을 하면서 건물전체가 공사중이라
소음,,,먼지가 ㅠㅠ
들어가니 전망좋은 창가자리로 안내를 해줍니다.
저기 멀리 오륙도의 모습도 보이는데...
똥카가 잡아내지 못해요 ㅠㅠ
젝다니엘 찹스테이크와
(젝다니엘 향이 나서 전 좋아해요)
베이컨 포모도로 파스타를 주문해서
후딱 먹어치우고 해변으로~~~
엥 그런데 요게 무슨일이래요.
인위적 해변 확장공사를 한다네요.
반대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아주 조금 걸닐수 있는 정도의 해변이 나옵니다.
모래에 살작 발자국만 찍고,,,
영도다리로 이동했어요.
47년만에 도개 기능을 회복한 영도다리가 11월 27일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블로그 이웃님을 통해서 들었어요.
국내 유일의 도개기능을 가진 다리라고 합니다.
요게 개통한 영도다리의 야경입니다.
이쪽이 들어올려지는 톱니쪽인 듯..
다리를 왕복하고,,,
다음날 ~~
자갈치 시장 뒷편.
영도대교 도개모습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12시부터 15분간 들어올려지는 영도다리~
12시가 조금 넘으니...천천히 들어올려 집니다.
여기저기서 와~~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자갈치 시장 뒷편에 밀치??떼가 모여있어요.
밀치떼에 한눈 팔다가 일행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나중에 보고 다리에 집중하라고 ㅠㅠㅋㅋ
들어돌려진 영도다리는 10분후 천천히 내려가 12시 15분
아무일도 없었던 듯 다시 다리로써의 기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