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주인이 개소음 민원으로 5 번 경찰서에 신고 받고 시청에 1 회 민원 받으면 기분이 어떻까요?
면지역 입니다
완전 시골도 아니고 마을에 음식 장사하는 집도 10 군데 정도 있습니다
150 가구 정도 이고 전원주택 형식입니다
한 3 년전쯤 옆집이 a 라는 사람이 구입했습니다
( 편이상 a 라고 하겠습니다 )
a 는 남자 이고 집주인입니다
b 는 여자이고 a 의 부인 입니다
요즘 b 와 개소음 문제로 전쟁 비슷합니다
3 년전쯤 건물을 구입하고
2016 년 여름쯤 인테리어를 해서 음식장사를 합니다
잠자는 집은 따로 있습니다
아마 8 월 에 개업했습니다
가을에 새끼 강아지를 가져와서 b 가 키웠습니다
낮에는 장사를 하고 식당 마당에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10 월달 11 월달은 새끼이고 개 울음 소리도 작어서 참았습니다
12 월 한달은 경찰서에 5 번 정도 개소음 신고를 했고
시청에 1 번 개소음 민원을 넣었습니다
경찰서나 시청은 형사나 행정적으로 처리할 부분이 없다고 하고
주의와 경고만 준다고 합니다
개소음 문제로 이웃끼리 많이 다툰다는 신문기사가 요즘 많이 나옵니다
형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개소음 관련해서는 해결할 방법이 거의 없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인것 같습니다
이웃끼리 서로 원만히
전자파 목걸이나 성대 수술로 좋게 합의 하는 경우가 바람직 하다고 여기는데
동물 학대 뭐 이런것으로 또 문제제기도 해서 골치가 아프네요
개인적으로 개키우는것도 아파트 처럼 주민 50 프로 이상의 동의가 있는 사람만 키웠으면 하는
법이나 자치 규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소음 안당해 본 사람은 실정을 잘 모릅니다
경남도청 환경위원회 에 전화해도 제기는 할 수 있으나
아직 개소음 관련으로 전원주택지 에서 처벌 된 행정적 판례는 없는것 같다고 공무원이 말하더군요
민사로 피해보상청구 소송 하는 것이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는 보통이고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개소음을 접하는시간이 거의 23시간에서 24 시간 입니다
최근 3 달 동안 집에만 있어서 개소음 문제로 언제가는 한번 싸울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보통 하루 2 번에서 7 번 정도 저를 거슬리게 합니다
개소음은 보통 정도 입니다
개소음으로 인해서 창문도 잠구고 너무 불편합니다
개소음을 참기에는 제 생활이나 생활리듬이 너무 이상해집니다
처음에는 좋게 해결하려고 좋게 말했는데
두번 세번 전화하니
개주인은 내 개이고 내 재산이다 니가 뭐 상관이냐? 이런식입니다
방음벽 설치해주세요 하면 니돈으로 니가 설치해라 이런식입니다
보통 5 번 정도 이웃주민이 개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눈치도 보일것인데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개주인의 태도가 이해 불가입니다
기대도 안했지만... 개소음으로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 한번도 안했습니다
----- 대충 최근 3 달 사정은 이렇습니다
질문은 3 가지 입니다
질문 1 보통 개키우다 개소음으로 5 번 정도 경찰신고 받고 , 시청에 민원 받으면
기분은 어떻까요?
질문 2 애완견 키우는 심리와 심정은 무엇인가요?
자식처럼 키우는것인가요? 사랑의 결정체 인가요?
질문 3 애완견 키우면 돈이 되거나 경제적 이득이 있나요?
심한말이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해주세요 ^^
첫댓글 신고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소음측정하여 근그를 제시해야하며 이또한 법률적으로 처리하기가 힘들며 거의 포기하고 참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개소리에 익숙해져야할듯...
개가 짖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지요
낮에는 어느 정도 짖어도 괜찮지만
밤에 자는데 짖으면 돌아버립니다
저도 전원주택에서 5마리를 키우면서
주위분들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저녁6시 이후로는 개들을 케이지에 넣어 놉니다 물론 안보이게 앞을 막아 놓습니다 짖을일이 없지요
이웃간에 감정 상해봐야 좋을거 없지요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신고만 하시면 그쪽에서도 배째라고 나옵니다 법적으로 안되니까요
그냥 당하고만 있으면 무시합니다 우리농원7님께서 좀 더러워져야 합니다 깨끗하면 그냥 당하고 삽니다 식당을한다고 했지요 인분을 비료푸대에 담아서 가다가 식당앞에서 넘어지세요 어이쿠 허리야 하면서 119부르세요 물로여기서 님은 묻으면 안되겠지요~~식당앞에 쏱고는 밭에가닺넘어져서 병원 간다고 하셔요~~몇일있다가 반복 식당앞 냄새나서 장사 못할겁니다 고의가 아니니 형사 책임은 없습니다~~
나같으면 그집 장사 정리할 것 같네요 ㅎㅎ
트랙터 트레일러에 퇴비(소똥이나 닭똥)를 싣고 출입문 근처에서 엔진 오사마리 하겠습니다.
농기계가 다니다 퍼질 수 있으니깐 뭐 특별히 싸울 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