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4가지
1.호날두는 강팀만 만나면 너무 버로우탄다.. 이건 정말 큰 문제다;;(오죽하면 양민학살 담당이라는 말까지..)
2.아스날의 판타스틱5는 정말 대단하다..(아뎁,흘렙,로사,세스크,반페르시) 쳐다보지도 않고 서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 경기 마지막 즈음에 왼쪽에서 패스오는걸 논스톱패스로 파브레가스가 페르시한테 주고 논스톱으로 때리는 장면은 정말;;;
3.미켈은 축구천재다.. 정말 무링요 아래서 2년만 더 크면 세계최고가 될 수도 있을거 같음..
4.역시 축구경기는 거칠어야 게임이 재미있어진다.. 두 경기 모두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레즈더비보다 런던더비가 훨씬 재미있었죠.. 확실히 서로 격앙되다보니까 경기가 굉장히 재미있어지더라구요.. 너무 거칠어서 눈살찌푸려지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어제 장미전쟁과 런던더비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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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켈은 정말 물건인듯
저는 미켈보다 클리쉬의 플레이에 더 혀를 내둘렀는데 클리쉬야 말로 진짜 물건이라고 생각했음 ㅎㄷㄷ
눌썰미가 대단하시군요. ㅋ
저는 오히려 미켈의 플레이에 주목한 글쓴님의 눈썰미가 더 대단하신거 같은데 ^^;; 어제 첼시 오른쪽 공격은 아무것도 못했죠; 특히 션라가 아주 제대로 묻혔죠; 전 어제 경기 보면서 와 오늘 MVP는 클리쉬겠다 라고 까지 생각했는데 ^^;;
안데르손개굿
잘 읽었습니다만..여긴 토론장 입니다; 토론장 의미가 점점 퇴색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군요..ㅋㅋ 무링요 아래서 2년만 더 큰다면 세계최고가 될 수도 있을거 같다.. 뭐 이런얘기;;
무링요 한국대표팀 감독하면 안되나 ㅋㅋㅋㅋㅋㅋㅋ
전 루니가 리버풀에 테스트 가면서 에버튼 저지 입고 갔다는 일화에 한표 ㅋㅋㅋ 한 번 상상을 해보니 너무 웃겨요...아놔...리버풀에서는 뭐라고 생각했을까^^ ㅋㅋㅋ
전 요즘 안델송 플레이 보면서 대단한 물건이라고 생각중에 있음 //
글쓴이 님에게 반박하는건 아니지만.. 판타스틱4,5 등등을 흔하게 써버리면 그 의미가 퇴색할듯..
아무래도 바르샤에 있는 판타스틱 4는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클래스니깐... 아스날 판타스틱5는 실력은 좋으나 그에 비해서 명성이나 무게감이 좀 떨어지는 관계로 판타스틱 5라는 말보단 다른 말을 찾는것이 어울릴듯..
왠지 좋은 별칭들이 흔하게 쓰여버리면 그 의미가 약해지는 감이 있어, 아쉬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