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태고종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전국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1회 전국 재소자 효 및 문학작품 공모전’에 300명의 재소자들이 효행수기 및 수필 작품을 응모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성사는 지난달 말까지 응모한 작품들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대상 등 총 27편의 입상작을 선정, 재소자들이 있는 교도소(구치소)에 알릴 예정이다.
심사 위원장 청주.청원 사암연합회장 (용화사 주지 각의) 심사위원 중부매일(김정미)충북일보(김수미) 새충청일보(김금란) 동양일보(조아라) 한빛일보(신홍균) 청주불교방송국(전영신) 김대근(교도소) 석문사(주지 혜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1명)에는 상장.상금 30만원과 부상 ▲최우수상(1명)에는 상장.상금 20만원과 부상 ▲우수상(2명)에는 상장.상금10만원과 부상 ▲특별상(3명)상장 상금 및 부상 ▲가작(20명)에는 상장.상금 5만원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혜철 스님은 “옥천군수, 경찰서장, 교육청장상 등 3개 부문의 특별상을 별도로 마련했다”며“내년 2월 중 출품작을 묶어 책으로 펴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교화활동에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문학작품 공모전을 열기는 대성사가 불교계에서는 처음이다.
전국51개 교도(구치)소에서 효행 수기를 공모해 응모작품 300여 편 편지 100여 편을 구분하여 1.2차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까지 모든 수형자를 직접 방문하여 상장과 상금 상품을 전달하고 2007년2월 책으로 출간하여 전국에 판매하여 잠간의 실수로 더 이상의 아픔을 갖지 말도록 사회에 경책의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
혜철스님의 수필집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3집으로 출판 예정인 재소자 효행수기와 선남선녀의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내가 선택한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이길 바란다.
본 행사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청주교도소(소장 장동원) 및 전국 교도소장 청원 석문사 혜전스님 옥천 현대자동차 운전 전문학원 오순근 대성사 신도회장 박희자 대성사 관음회장 민경호 신도 금만호 신도 선남선녀회원 조용윤.노순정 예비부부.이성강 김광숙 예비부부 의 후원에 감사드림니다.
대 상 1 명 : 상장 상금 30만원 및 부상
청주 여자교도소 효편지 이 은 정
최 우 수 1 명 : 상장 상금 20만원 및 부상
청주교도소 하늘에 계신 할머니께 정 천 호
우 수 상 2명 : 상장 상금 10만원 및 부상
1.전주교도소 보고픈 어머니께 전 우 경
2청주여자교도소 어머니! 최 정 옥
특별상 3명 :상장 상금 및 부상
1.옥천군수상: 청송교도소 자랑스런 나의 아버지 김 태 용
2.옥천경찰서장상; 대전교도소 불교체험기 심 형 철
3.옥천교육장상 : 순천교도소 효편지 신 호 식
가 작 21명 : 상장 상금 5만원 부상
1.대전교도소 조 현 규 2.청주여자교도소 장 호 순 3.청주교도소 이 은 범 4.대전교도소 김 옥 봉 5.제주교도소 양 윤 성 6.서울 교도소 김 상 철7. 대전교도소 배 재 용 8.대구구치소 이 수 복 9.경주교도소 이 향 기 10.목포교도소 오 진 교 11.청주여자 정 금 숙 12.목포교도소 문 상 균 13.목포교도소 이 용 춘 14.경주교도소 정 경 용 15.영등포교도소 박 성 민 16.홍성교도소 김 경 진 17.청송교도소 권 기 도 18.청송교도소 천 구 영 19.청주여자 최성애 20.대전교도소 심 상 태 21.안양교도소 조 명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