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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남효림, 김유나 |
연 령 |
만3세 | |
관찰일시 |
2011. 9.15 |
관찰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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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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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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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던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요즘 들어 장난이 조금씩 느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잘할 때가 더 많은 친구들이었고.. 이야기하면 곧 잘 듣기 때문에... 두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넘어갔었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 교사의 눈이 많이 가게 하는 00과 00이였다. 그래 평소에 잘 듣던 친구들이니까 잘 이야기하면 듣겠지 하고,, 두 친구에게 지적을 하였는데. 오늘은 왠 일인지.. 몇가지 일을 교사가 계속 요란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두 친구였다.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모습도 보여서 더 곱지 않은 시선으로도 보게 되었다. 그러다 강당에서도 노는데 줄도 잘 서던 두 친구가 오늘은 두 친구만 줄을 서지 않는다. 그러니 오늘 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두 친구에게 언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경계구나! 잘하는 친구들이라. 내가 더 예민하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졌다. 또한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을 텐데 말이다, 그래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매일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한 곳에 머물러 있었다. 교사는 두 친구를 인정하고 이야기한다. “효람아 00야..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그래요? 응? 훌륭하고 멋진 00이랑 00 어디 갔어요? 응? 다른 나라 갔어?”하고 물으니 고개를 젖는다. “왜 이렇게 못난 친구 모습들을 보일까? 선생님 속상하게? 마음대로 하는 나라 가야 할 것 같았어~오늘 00이랑 00하는 행동보면은....”“아니에요..”“ 00이 00 그럼 이제 다시 멋진 친구들로 돌아올 거야?”“네...”“알겠어 선생님 지켜볼게~ 가서 물먹고 화장실 다녀와요”“네..”.
** 잘하던 아이가 그러니 더 요란해지기도 하지요 ..그 마음을 잘 챙겼네요 챙기니 상호작용을 통하여 지도가 되네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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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박성현 |
연 령 |
만 2세 | |
관찰일시 |
2011. 9. 15 (목) |
관찰장소 |
교 실 | |
관장면 |
오전 자유선택활동 중 |
건강상태 |
양 호 | |
기 록 |
오전에 오랜만에 등원한 00이가 어린이집에 오기 싫어 하며 파워레인져 양말을 안 신고 와서 다시 집에 가야한다며 현관 앞에서 한참을 심하게 울었다. 그 덕에 교사와 어머님 모두 진땀을 빼고 겨우 00이를 설득시켜 교실 안으로 데리고 오고, 진정 시킨 후 놀이를 자유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놀이가 진행 되던 중 **이의 목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왔다. “박00~ 넌 이거 오늘 안 신고 왔지~ 난 파워레인져 정글포스다~”라며 자기의 왼쪽 발을 번쩍 들어 올려 00이에게 자랑해보였다. ‘안 그래도 양말 때문에 그렇게 서럽게 울다~ 그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이는 왜 하필 저 양말을 자랑해이는 거야~’ 하고 **이를 쳐다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우리 시골 할머니가 나 사준거야~ 넌 할머니가 이런 것도 안사주지~”라며 계속해서 00이를 자극하고, 00이는 또 다시 울먹이며 “나도 그거 집에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00이 저러다 다시 빵~ 터지면 안 되는데..**이는 분명 아침에 00이랑 같이 등원하면서 00이가 왜 울었는지 봤으면서..저렇게 친구를 약올리냐~’하는 마음에 아이들 곁으로 다가가니 예상대로 00이가 교사를 보고 ‘빵’울음을 터뜨리며 “선생님~ 그런데 나 엄마 보고 싶어요~”라며 안긴다. 교사는 일단 00이를 다독이며 달래주고, 어머님께 전화 거는 시늉을 하며 00이의 눈물을 멈출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에게 “**아~ 파워레인져 양말 할머니가 사주셔서~ 00이한테 자랑하고 싶었어?”라는 질문에 해맑게 “네”하고 대답하는 **이를 보니 내가 너무 앞서 **이만 나쁘다 생각했던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는 정말 할머니께서 사주신 양말을 00이에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이였을텐데.. 그 양말을 보고 00이가 또 울면 어쩌나 하고 조바 심부터 앞섰던 교사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그래~ 선생님이 보니까..**이 양말 진짜 멋지다~ 그런데 **아..00이한테도 **이처럼 멋진 파워레인져 양말이 있나봐. 오늘 00이도 그 양말을 신고 오고 싶었는데 00이 엄마가 깜빡하고 못 챙겨주셔서 00이는 그 양말을 못 신고 왔어. 그래서 지금 00이가 많이 속상해~ 아침에 **이도 00이 우는거 봤지요?”“네”“그래, **이 양말이 너무너무 멋진 건 알겠는데~ 지금은 00이가 양말을 못 신고 온 것 때문에 속상해하니까. 나중에 00이랑 **이랑 똑같이 파워레인져 신고 오면 그 때 다시 한 번 보여줘~”“네” “그리고 00아. 아까 미연 선생님도 얘기하셨지요? 00이만 그 양말 못 신은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선생님도~ 그 양말 안 신었잖아. 오늘 그 양말 신지 안았다고 해서 그렇게 속상해 하며 울 일 아니야~ 그치? 오늘은 못 신고 왔으니까~ 내일은 꼭 신고 와서 선생님이 랑 즐거운반 친구들한테 다~ 자랑하고 보여주면 되잖아~ 그치?”“내일 나 파워레인져 양말 신고 올꺼야~”라고 00이가 대꾸한다. 그제서야 00이의 마음도 누그러지고 00이의 속상했던 마음도 **이가 알아주며~ 다시 놀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 00지도는 잘 되었는데 **이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 것이지요 ...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그대로 읽어 주고 원래 맘을 챙기도록 해주면 더 좋겠네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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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오윤성 |
연 령 |
만2세 | |
관찰일시 |
2011. 9 . 15 (목) |
관찰장소 |
화장실 | |
관찰장면 |
오전간식시간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오전간식을 먹기 전 영아들을 데리고 화장실을 가서 줄을 세워 앉도록 했다. oo이 차례가 되서 oo이가 신발을 신고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oo이 손에 색종이를 접은 것이 들려 있었다. “oo아 그거 oo이가 접은 거야? 그거 교실에 두고 와야지 종이 젖잖아~” 하자 “네” 하고는 교실로 향하는 oo이. oo이가 가방에 넣는 동안 oo이 뒤에 있던 **가 oo이가 벗어놓은 슬리퍼를 신고 화장실로 들어갔고 뭐가 급한지 달려나온 oo이가 **에게 “야 내꺼야” 하며 **가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잡는 모습이 보였다. “oo아 왜 그래?” “이거 내 껀데..” oo이가 금방 울음을 쏟을 것처럼 입을 삐쭉이며 말했다. oo이가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신었던 슬리퍼였는데 가방에 넣고 오는 동안 **가 신은 것을 보고 **가 자기 슬리퍼를 뺏엇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oo아 oo이가 색종이 들고 화장실 와서 색종이 가방에 넣고 오는 동안 뒤에 있던 **가 들어간 거야~ oo이는 조금 기다렸다가 ** 나오면 화장실 가요” 교사 이야기를 들은 oo이가 울음을 터트리는 것을 보고 교사 마음이 요란해졌다. 교사에게는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지만 어린 oo이에게는 내가 신으려고 했던 것이니 내 것이라고 생각이 드나보다.. 하고 oo이 마음을 이해해보며 요란함을 잡았다. “oo이가 신으려고 했던 거 **가 신어서 속상해?” oo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oo이가 색종이 화장실에 가져오는 거 아닌데 가져왔지?” “네” “그래서 가방에 그거 넣으러 다녀왔지?” “네” “그러면 저 슬리퍼는 oo이 말고 oo이 뒤에 친구가 신을 수도 있는 거야~ 저 슬리퍼 oo이거야?” “아니요” “저거 친구들 다 신을 수 있는 거지? 그러니까 다음에는 화장실 올 때 손에 아무것도 안 들고 오면 좋겠다. 그렇지?” “네” “지금은 oo이가 교실 다녀오는 동안 **차례가 되었으니까 **가 먼저 화장실 다녀오고 oo이는 ** 나오면 화장실 들어갈까?”“네” 그제서야 이해한 듯 oo이가 울음을 그치고 차례를 기다렸다.
** 그래요 내가 들어갈 차례이니 내 것이라 말할 수 있지요? 그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대로 읽어주고 나서 잘 설명을 하니 알아듣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이지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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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안은철 |
연령 |
만1세 |
관찰일시 |
2011. 9. 15 |
관찰장소 |
교실 |
관찰장면 |
강당놀이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오후 간식을 먹고 아이들과 강당놀이를 하기 위해 강당으로 이동하였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놀이를 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미소가 번진다. 이제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이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듣는 교사이다. 그 때 교사를 부르는 **이다. “선생님”잘 되지 않는 발음으로 선생님을 부르는 **이다. **이에게 다가가“**이 무슨 일이예요?”하고 묻자 “똥 똥”하며 손을 엉덩이를 가리키는 **이다. “우리 **이 응아 마려워요.” “네”하고 대답한다. “그래, **이 응아 마렵구나. 선생님이랑 화장실 가자” “네”대답 후 **이와 남은 아이들을 부탁하고 **이와 화장실로 갔다. **이와 화장실을 가서 **이를 도와주고 기다려 주었다. 기다리면서 처음에는 화장실 가는 것조차 막막했는데 이제는 소변도 보고 대변도 보겠다고 이야기하는 **이를 보며 대견한 마음이 드는 교사이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교사를 보며 씩 웃으며 “똥, 안 나와.” 하는 **이다. “**이 응가 마렵다고 했잖아요.”라는 교사의 말에 멋쩍은 미소만 보인다. 순간 장난친 거야 하는 생각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경계! 다시 생각하니 변이 마렵다고 이야기 할 때 까지는 이제는 화장실 가겠다고 이야기도 한다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는데 마렵다고 했다 안 나온다는 말 한마디에 대견한 마음에서 장난친 거야 하는 요란한 마음이드는 교사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마음을 잡고, “**이 응가 마려웠는데, 안 나와요?” “네, 똥 안 나와.” “그렇구나, 그럼 다시 옷 입고 놀이 하다. 응가마려우면 선생님한테 다시 이야기 해 줘요.” “네” **이의 옷을 봐주고 다시 강당으로 돌아와 즐겁게 놀이를 하는 **이다.
** 똥이 마렵기는 했지만 막상 싸려고 하니 나오지 않았나 보네요. 어른들도 그러는 경우가 있지요? 장난친 거라기 보다는 그냥 그대로 인정해 줘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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