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ff;" href="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target="_top" class="ke-link">'<span style="color: #ef6f53;"><b><span data-ke-size="size26">루소포비아</span></b></span>', 러시아 혐오의 뿌리를 찾아서</a></p><p><a style="color: #000000;" href="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target="_top" class="ke-link">기 메탕의 <루소포비아> 경제 관련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어느 진보학자의 '푸틴은 21세기의 히틀러'라는 발언을 듣고 놀랐다. 세상 일을 이렇게... 스위스 출신 언론인 기 메탕(Guy Mettan)의 책 <루소포비아-러시아 혐오의 국제정치와 서구의 위선>(기 메탕 지음, 김창진·강성</a></p><p> </p><p> </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8">경제 관련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어느 진보학자의 '푸틴은 21세기의 히틀러'라는 발언을 듣고 놀랐다. 세상 일을 이렇게 단선적으로 이해해도 좋은 것일까?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역사상 가장 자비로운 제국이었다. 자신의 위성국가에 퍼주다가 정작 자신은 가난해져 버린 역사를 가진 유일한 제국이었다. 러시아는 그러했던 소비에트의 후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식인들이 러시아 혐오를 공공연히 퍼뜨리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책 한 권을 집어들었다. 스위스 출신 언론인 기 메탕(Guy Mettan)의 책 <루소포비아-러시아 혐오의 국제정치와 서구의 위선>(기 메탕 지음, 김창진·강성희 옮김, 가을의아침 펴냄)이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8">러시아 혐오, 즉 '<b><u>루소포비아</u></b>(Russia+phobia=Russophobia)'가 확대된 계기는 크림반도를 둘러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때문이다. 서구는 러시아의 팽창주의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간단히 결론짓는다. 서구의 지적 자장 안에 있는 한국에서도 러시아 탓이라는 이야기가 넘쳐흘렀다. 사실일까? 저자 기 메탕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를 직시해보라고 말한다. 시위를 격화시킨 계기는 미국의 지원을 받던 우크라이나 극우나치조직의 시위대 저격이었다. 이 저격을 정부의 시위대 공격으로 이해한 대중들은 더욱 폭력화되었다. 2014년 2월 21일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비상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일련의 정치개혁을 포함한 합의안을 야당 지도자들과 합의한다. 그러나 합의 직후 야당지도자들은 합의안을 뒤엎는다. 2월 22일 극우조직이 본격적으로 개입한 시위대가 모든 관공서를 점거하고 야누코비치는 도피한다. 5월 2일 오데사에서 평화롭게 시위를 벌이던 친(親)러시아 시민들을 극우나치들이 노동조합건물로 몰아넣고 방화를 해 40여 명을 살해한다. 우크라이나를 접수한 세력은 러시아어의 공용어 배제를 발표한다. 또한 세바스토폴 해군기지를 나토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대외적으로 천명한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를 지나는 러시아가스관에 대한 절도사건이 일어나도 방치한다. 공교롭게도 말레이시아항공기가 격추된다. 누가 격추시켰는지 범죄행위의 주체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그럼에도 뜬금없이 러시아가 범인이라는 선동이 서구 주류 언론을 도배한다. 키예프로부터 자신들의 언어적·문화적 권리를 무시당한 돈바스 지역 시민들이 저항하기 시작한다. 돈바스의 민간인 지역에 대한 포격이 시작된다. 이어 친미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미국으로부터의 대대적인 군사 지원이 시행된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8">이 모든 일련의 사태에서 러시아의 팽창주의는 어느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 단연코 없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사람들은 러시아의 팽창주의 때문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했다는 서구 언론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기 메탕은 실체적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열심히 믿고 있는 '러시아 팽창주의'가 현대판 신화나 주술은 아닌지를 질문한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18">저자는 루소포비아와 관련한 '웃픈' 촌극을 소개한다. 2004년 9월 1일 체첸반군 지도자 샤밀 바샤예프 수하의 32명의 무장집단이 북오세티야의 소도시 베슬란 제1학교를 점령했다.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학부모를 비롯해 1300여 명이 인질로 사로잡혔다. 이들은 학교에 진입하자마자 경비원 20여 명을 총살할 정도로 잔인했다. 러시아 당국은 협상을 진행했지만 순교를 각오한 그들이었기에 협상은 순탄치 않았다. 결국 이들에 대한 진압 과정에서 3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희생되었다. 모두가 이 비극적 사건을 애도하기 시작하는 것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서구는 이런 비극조차 러시아에 대한 공격의 계기로 활용했다.</span></p><p> </p><p><a href="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루소포비아', 러시아 혐오의 뿌리를 찾아서" data-og-description="경제 관련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어느 진보학자의 '푸틴은 21세기의 히틀러'라는 발언을 듣고 놀랐다. 세상 일을 이렇게 단선적으로 이해해도 좋은 것일까?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 data-og-host="www.pressian.com" data-og-source-url="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data-og-url="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6zps7/hyUTGEWRAV/99gmhoKzypx691GvbAuQy1/img.jpg?width=640&height=413&face=80_96_554_245,https://scrap.kakaocdn.net/dn/Vm99x/hyUTyGW2dR/m4AuelSmaGKsKb7QjzqgD1/img.jpg?width=640&height=955&face=0_0_640_955"><a href="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31353049610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6zps7/hyUTGEWRAV/99gmhoKzypx691GvbAuQy1/img.jpg?width=640&height=413&face=80_96_554_245,https://scrap.kakaocdn.net/dn/Vm99x/hyUTyGW2dR/m4AuelSmaGKsKb7QjzqgD1/img.jpg?width=640&height=955&face=0_0_640_955"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루소포비아', 러시아 혐오의 뿌리를 찾아서</p><p class="og-desc">경제 관련 유튜브 방송을 보다가 어느 진보학자의 '푸틴은 21세기의 히틀러'라는 발언을 듣고 놀랐다. 세상 일을 이렇게 단선적으로 이해해도 좋은 것일까?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p><p class="og-host">www.pressian.com</p></div></a></div><p> </p><p> </p><p>핀란드의 나치니즘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ae128e3dc6a561bc75e4b0ad822a619fc1f5aa3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ae128e3dc6a561bc75e4b0ad822a619fc1f5aa37"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080"></div><p>노르웨이 의 나치니즘...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90bd17e8c6cbd41f2b58c8e240fa344738e5056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90bd17e8c6cbd41f2b58c8e240fa344738e5056e"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080"></div><p> </p><p>서구 나토의 지도층은 전부 딥스와 연결되어 그들은 나치니즘에 의해 철저히 세뇌되어있다.</p><p>딥스들은 러시아를 길게는 70여년전 부터 러시아를 먹을려고 했었다.... 지금의 이유는 막대한 지하자원과 식량그리고 에너지 </p><p> </p><p>그러나 그 이전에는  러일전쟁을 돌이켜봐야 합니다.. 천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경호국가로써  전쟁을 한것으로 분석됩니다. </p><p>이래저래  서구딥스와 오래된 갈등이 있었다는것은 부인을 못할것입니다.</p><p> </p><p> </p><p><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YKszc0JT5sc"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youtube.com/watch?v=YKszc0JT5sc</a></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YKszc0JT5sc"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857" data-video-height="482"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scrap.kakaocdn.net/dn/g5Cak/hyUTA5OiTT/lCqsUDuxqHMbalZSOcbmek/img.jpg?width=1280&height=720&face=184_144_512_252"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857" data-video-origin-height="482"><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Kszc0JT5sc" width="857" height="482"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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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히틀러가 핵을 충분히 만들어 놓고 전쟁했으면 쉽게 이겼을건데, 미국이 잘해서 전승국 된거 아니고,, 핵 만들고 대부분 독일이 한거고요. 패전 후 나치 과학자들이 침투할만도 하고요. 미국은 좋은땅 자리잡아서 큰소리 치는거...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핵심내용의 영상 고맙습니다
9.11이후 나찌가 서구는 물론 미국 일본을 점령후
본격적으로. 세계화는 가속되어 코로나사기까지 오게 되었다하니
인류평화의 적이 아닐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