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김병현이 자신은 27세라고 주장하던 것이 기억나 확인할 겸 다시 물어봤다. 김병현은 1979년 1월 21일생이니 미국나이로는 25세, 한국나이로 쳐도 26세다. 그런데도 자기가 27세라고 거듭 주장하는 김병현의 논리가 아주 걸작이다.
성균관대 97학번인 그는 자신의 동기가 모두 78년생으로 27세라며 학번이 같으면 같은 대접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고 강변했다. 한살 많은 동기들과 친구로 지내는데 당연한 계산법 아니냐며 슬쩍 웃었다. 그러면서 자기와 나이가 같은 주위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나. 실제로 김병현과 최희섭은 같은 79년생(최희섭이 한달가량 생일이 늦다)이지만 최희섭이 김병현을 형으로 부르고 있다. 김병현이 광주일고 1년 선배다.
첫댓글음 난 이거 이해할꺼 같아요. ㅠ.ㅠ 미리 학교 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놈의 나이란게 자기가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같은 학번인 친구들이 있으니 맘대로 할수가 없지요. 한국에선 이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뭐 이런거 까지 기사로 쓸까나. 참고로 전 1년 차이나는 같은 학번 친구는 야자 하고 ,
첫댓글 음 난 이거 이해할꺼 같아요. ㅠ.ㅠ 미리 학교 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놈의 나이란게 자기가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같은 학번인 친구들이 있으니 맘대로 할수가 없지요. 한국에선 이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뭐 이런거 까지 기사로 쓸까나. 참고로 전 1년 차이나는 같은 학번 친구는 야자 하고 ,
BK!~ 넘 귀여워요. 그런 억지 부릴 나이가 좋죠. 내 나이 돼봐바바바바...........
1개월 차이나는 친구 동생을 절 언니라고 부른다지요^^ 그래서 전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존대해버리죠... 그리고 저 기사에서 보믄 최희섭이랑 병현은 띠가 다를껄요. 띠는 입춘을 기준으로 바뀌기 때문에
호호 난 1월 19일생!
ㅎㅎㅎ 그렇게 치면 저도 27살인데요. 어릴땐 나이많은게 좋더니 요샌 한살이라도 줄이려 노력한다는.ㅋㅋㅋ 동갑사촌이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는거 넘 싫더라구요^^~~~~~~
아직 울사회는 태어난 년도보다는 학번순이 아닐까염...ㅎㅎ
울나라 모든 1,2월생들이 사회나와서 계속 부딪히는 문제죠..^^ 저도 빠른생일이라 호칭이 뒤죽박죽이에요.. 같은나이라도 사회나와 만난 사람은 언니고 학교친구들은 친구고..^^ 나중에 자식은 1,2월에 안낳으리라 결심했어요ㅎㅎ
나도 호적은 1월 19일생...원래 생일은 그 전해의 12월 19일이지만......ㅋㅎㅎ
병현쓰 나이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난 좋지비~~~~ 효효효^^ 스서 요즘 계속 이쁜짓만하넹~~~*^^* 크하하하하
양성동 기자가 그냥 병현선수가 사적으로 하는 야그도 이렇게 기사로 내는건 아닌지 갑자기 걱정이 ....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정말 대학교에서 나이보다도 학번을 더 중요시 한다는...-_-;
그런데 이런 곳도 기사가 되나? -,,- 조금 있으면 뱅핸쓰가 밥반찬으로 멀 먹었는지도 기사화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