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로져스가 이해 안되는 이유로 엔트리 말소가 된데 이어 오늘 kt전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이 오정복의 타구에 왼손 손목을 맞아서 교체되었습니다 5위 경쟁을 하는 양 팀이 당분간 1선발 없이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양현종은 병원으로 갔다는 기사 이후로 소식은 없지만 징후가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타구 직격 후 1루에 공을 보내서 아웃은 시켰지만 이 과정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굴려서 보냈고 이후의 연습투구는 포수를 넘어 백네트를 맞춰버렸죠 더불어 양현종의 표정도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김광수가 그 이후 마무리는 잘했지만 다음회에 버티지 못하면서 kt에게 뒤지고 있네요
그저 큰 부상이 아니기만 바래봅니다 ㅠㅠ 이제 후반기에도 좀 적응한 분위기였는데 이대로 시즌이 끝나면 아쉬울거 같아요
첫댓글 양현종없이 지금 타선으로는 5강싸움은 힘들죠.... 현재 스코어 상황으로 기아, 한화지고 스크 롯데가 이기면 5 ~ 8위까지 2게임 차이네요. 5강 못가도 좋으니 큰 부상만 아니길 바랄뿐이네요 ㅠㅠ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512692
일단은 타박상으로 검진이 됐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이고 2~3일 후에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괜찮은게 확정되도 한 번 정도는 등판을 걸렀으면 싶네요
5위 해봐야 현재는 넥센 또는 혹여나 두산,NC를 상대로 원정에서 연 2승을 해야 겨우 준플 진출이죠...올시즌 정도면 얼마든지 기아 그리고 김기태호의 장점을 충분히 봤습니다...제발 현종이 조기 복귀는 없기를 바랍니다...아무리 타박상이여도 그냥 쉬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