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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석
동사는 유선 광전송장비 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KT, LGU+, SK브로드밴드, SK C&C, 한국도로공사 등으로 국내 메이저 통신사업자 및 주요 공공기관을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음. 주력 제품인 MSPP 매출액은 전체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하고 있음. CCTV 전송장치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나머지 장비 매출은 정체 국면에 있음. 경쟁업체와 다른 점은 100% 내수 매출만 확보하고 있다는 것임.
주력제품인 MSPP의 수주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광전송장비의 하나인 WDM 매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나 201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함. 특히 3분기의 매출 증가폭이 컸음. 원재료 가격 하락과 고마진 제품의 비중 증가 등으로 원가율이 크게 개선되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대폭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나타냄. 최근 KT, LGU+로부터 인터넷 기반시설 구축용 ROADM(UTRANS 6000) 장비를 수주하였음.
MSPP(Multi-Service Provisioning Platform)장비
기존의 전용회선 공급 및 이더넷을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장비로서 전용회선 및 이더넷 서비스를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사용됨.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MSPP장비가 전송망 장비 시장을 주도
2015년 이후에는 점차 캐리어이더넷 장비로 스위칭 될 예정임.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장비
기존 MSPP장비는 연결지향서비스로 품질보장은 우수하나 트래픽 수용 및 라우팅 기능 부재.
ALL-IP시대를 맞이하여 품질보장과 확장성이 뛰어난 MPLS-TP규격의 캐리어이더넷 장비가 MSPP를 대체할 것.
2015년부터 캐리어이더넷 장비 인프라 투자 집중될 것으로 전망
ROADM(Reconfigur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장비
1. WDM(Wave Division MultiPlexing) : 파장의 결합(Mux)과 분리(DeMux)기능 수행
-백본망에 사용되는 DWDM과 인구 비 밀집 지역에 사용하는 CWDM등이 있음.
2. OADM(Optical Add Drop Multiplexer) : 광분기결합전송장치
-광 네트워크상에서 원하는 광 파장별 신호를 추가하거나 추출하는 장치
3. ROADM : OADM장비의 진화형 원격 구성형 광분기/결합 다중화기기
-Opex(운영비)wjdrkadmf 위해 s/w로 파장 변환이 가능한 ROADM장비 매출증가
코위버는 국가연구 개발망인 KOREN에서 장거리 80채널 100G 인터페이스 기능을 탑재한 8TEra급 신규 ROADM의 개발 완료 및 필드테스트를 마침(15년 KT향 매출기대)
-2014년 네트워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KT는 2015SUS 기가인터넷기반 사업 활성화 시작을 위한 공격적인 기가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
-기존 5대 주요도시 DWDM은 롱홀 ROADM 64XXPFKRMQ 혹은 256테라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외 구간은 OADM 100G급에서 ROADM 32T급으로 업그레이드
-시내구간은 MSPP 중심에서 PTN(캐리어이더넷)중심으로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15년내 백본구간 100% 완료를 목표로 함.
2. 시장동향
트래픽의 진화방향 10G -> 100G
WDM/OADM/ROADM 라인카드는 10G -> 40G -> 100G로 확대중
3. KOREN 100G시험망 구축 및 시험
미래네트워크 연구 시험망인 KOREN망(I-WDM)을 이용하여 ROADM기반 100G 이더넷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선도적으로 시험.적용함으로써 미래네트워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 마련
ROADM 기반 100G 이더넷 미래 네트워크의 테스트베드를 지원함으로써 혁신적 인프라 기술 연구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KOREN망의 활용도와 역할을 강화해 갈 수 있는 사업
WDM장비계열에 탑재된 Linecard는 10G->40G->100G급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100G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국내에서 신규로 구축될 ROADM의 경우 100G Linecard를 탑재한 제품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며 KT의 경우 퍼스트 벤더로 화웨이가 세컨 벤더로 코위버가 사업 진행중임. 코위버의 경우 이미 국가 연구 개발망인 KOREN망에서 테스트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기타 국내 전송장비 업체중에는 SNH가 과거 40G급까지 장비개발을 하였으나 통신사 납품 실적은 없고 100G급은 아직 개발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됨. 몇 년전 KT 40G ROADM입찰에서는 코위버에 밀려서 SNH의 제품은 납품 레퍼런스도 없는 상태.
기타 전송장비 업체인 우리넷, 텔레필드는 ROADM장비군 미 보유
100G ROADM은 14년 LG U+에 코위버가 처음 공급(화웨이는 코위버 공급이후 벤더 등록 진행)
KT의 경우 14년 12월 100G ROADM에 대한 인증절차 예정. 15년 납품 전망
MSPP장비 시장의 경우 올해를 기점으로 캐리어이더넷 장비인 PTN장비로 교체가 시작 될 것으로 전망됨. PTN장비의 경우 전송장비 업체들 모두 대응을 위해 저용량부터 고용량장비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거나 개발중임
15년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충청남도가 캐리어이더넷을 도입결정 LG U+캐리어이더넷 장비 벤더 등록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장비 납품 가능성이 높음.
차세대 3.2T급 광-회선-패킷 통합 스위칭(OCES)장비
ETRI가 개발하여 코위버에 기술이전한 장비로 POTN장비로 불리며 향후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핵심장비가 될 것으로 전망
ETRI
- 글로벌 장비업체들은 가입자망부터 전달망까지 Total Solution 보유
광전달망 기술
-Alcatel - Lucent, Ciena, Huawei 등 글로벌 업체들은 Ethernet/MPLS-TP/OTN/WDM/
ROADM 기반레이어 통합 전달망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오케스트라:3계층 레이어 통합 시스템)
-MPLS-TP 보호 절체 기술 : 비표준 독자 기술로 호환성/확장성 문제(ETRI 기술 ITU-T/IETF 양대 표준 채택)
-수동 및 단일 계층 자동 경로제어 기술 : 네트워크 자원 활용율 30~50% 이하(90% 이상)
-100GE 광트랜시버 기술 : CFP로 20KM 이하 단거리용 상용화(Finisar, Sumitome등)(CFP 전송거리 80KM)
광가입자망 기술
-미국 구글은 Kansas City 지역에 미국기준 100배 빠른 1Gbps 인터넷 가입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내 타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시행 중(구글 대비 10배 고속화 : 10Gbps)
-Alcatel-Lucen, Huawei 등 글로벌 업체들은 TWDM-PON 기반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NG-PON2)시스템 개발을 진행중
-저가형 광트랜시버 기술 : VCSEL 기반 저가형 광트랜시버(기존 대비 1/10배) 기술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
-Reach extender 기술 : 전화국사와 가입자간 거리를 60km(기본 대비 3배) 광역화함으로써 운영 및 유지 비용 절감
최종 결과물
가입자망부터 전달망까지의 End-to-End 국산 Total Solution
- 3.2 테라급 광캐리어이더넷 시스템
- 저가형 광트랜시버(기존대비 1/10) 기반 광가입자 시스템
코위버는 차세대 광-회선-패킷 통합시스템에 대한 ETRI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으며 위 장비는 지난해 11월 국가연구 개발망(KOREN)에서 필드테스트를 마친상태임
OTN(POTN)관련 장비는 기존에 국내기업에서 출시된 것이 없으며 ETRI 기술이전을 통해 코위버가 최초 상용화
총평
코위버는 지난 2009년 이후 추세적으로 매출이 성장중이며 특히 기가인프라 구축의 원년이 될 15년에는 그 성정폭이 더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이통 3사는 15년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는데 LTE투자가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LG U+,SK텔레콤은 다소 감소된 투자계획을 발표하였으나 KT는 2조 7천억으로 14년대비 7% 증가된 투자계획을 발표. 공격적인 기가인프라 구축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14년 네트워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말한 것처럼 백본망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코위버의 ROADM장비 매출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캐리어이더넷 장비와 함께 15년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방정부를 비롯 IDC,전용망을 사용하는 기관단체에서도 MSPP -> 캐리어이더넷 전환이 본격화된다면 성장성은 더욱 커진다고 볼 수 있다. OCES는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제품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장기적인 매출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난 5~6년간 꾸준히 성장하였고 올해 이후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위버를 주목해야 한다.
뉴스기사
인터넷을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광네트워크 장비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외산장비의 1/10 가격으로 지금보다 100배 빠른 10기가급 인터넷 사용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은 집에서 아파트 단자함을 거쳐 전화국, 대도시간 연결망, 데이터센터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문제는 대도시간 연결망이나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장비들이 외산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입자망부터 대도시간 연결과 장거리망 구축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이종현, ETRI 광인터넷연구부장]
"기존 기술대비 1/10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각 모듈을 확보함으로해서 시스템의 고속화, 각 모듈의 고속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인터넷 가입자 속도인 100Mbps 보다 100배 빠른 10Gbps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광가입자망 시스템입니다.
광과 회선, 패킷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최적의 전송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3.2테라급 차세대 광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 장비입니다.
3.2테라는 6기가급 무압축 동영상을 500개 방송으로 보내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핵심 모듈을 국산화함으로써 광부품업체나 광시스템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통신사업자들은 망구축 비용과 망 운용비용을 1/3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성기혁, 기술이전업체 대표]
"상용화되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가 되면 현재보다 최소한 50%정도는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교향곡을 연주하듯 ETRI가 중소 장비업체들과 협업해 가입자망부터 전달망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인 셈입니다.
[인터뷰:주범순, ETRI 광전달망시스템연구실장]
"광가입자망 장비와 광전달망 장비를 현재 시험운용 중인 국내 코렌(KOREN)망에 적용하여서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여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이 기술은 천억 원 이상의 신규 매출과 함께 향후 5G 이동통신과 클라우드, 만물지능통신, 고품질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한층 더 빠르고, 보안은 강화된 국가정보통신망을 새롭게 구축한다.
도는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소방서, 민방위경보통제소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할 국가정보통신망은 정보 보안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전송 방식은 신기술인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도-시·군이나 소방본부-일선 소방서 간 데이터 전송 속도는 4배 이상 늘어나 지방전자정부 행정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음성·데이터·방송·인터넷 등이 융합된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 행정포털이나 영상회의, IPTV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는 물론, 각종 민원업무도 신속하게 처리해 도민 행정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은 ㈜LG U플러스에서 5년간 담당하게 되며, 정부3.0에 맞춰 안전하고 창조적인 도민서비스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첨단 ICT 융ㆍ복합 기술 도입 ▲초고속ㆍ광대역 정보통신 인프라 서비스 제공 등을 사업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스템은 오는 4월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5월 1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가정보통신망을 이번에 새롭게 구축, 한층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민과 소통하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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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