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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마음 아파도
운봉 공재룡 추천 3 조회 81 23.09.16 10: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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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6 13:02

    첫댓글 마음 젖게 하는 노래
    마음 젖게 하는 그리움의 시가
    촉촉히 제 마음을 적셔오네요.

    운봉시인님 감상 잘 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신 토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17 19:28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마음 한 견에
    숨겨 놓은 사랑

    함께 사는 반쪽 마님도
    내 마음속을
    볼 수 없는
    지나간 옛 사랑이지요

    지금 쯤
    남의 아낙으로
    늙어갈 사람

    많은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얼굴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알차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이월화 시인님!

  • 23.09.16 13:32

    그리움의 시글을 읽으면서
    저도 따라서 상수리나무 오솔길을 걸어 봅니다
    도토리가 벌써 떨어질려나 !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어디 가셨나요 ?
    노래도 따라 부르고
    그리움의 글도 함께 합니다
    항상 건필 하세요
    운봉 공재룡 시인 님 ^^

  • 작성자 23.09.17 19:33

    소담 시인님!
    음악이 넘 좋아서
    시 글에 담아 봤습니다

    요즘 시제가 생각 나지 않아
    머릿속이 하얀길 뿐인데

    이 음악이
    시 글을 퍼 담을 수 있게
    해 주어서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지금쯤 어느 하늘아래
    남의 아낙으로
    머리에 새치가 늘어나 있을
    그런 사람이지만

    지난 추억이 아름다워
    가슴에 꼭 꼭 숨겨 놓은
    그런 순박한 사랑인데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열매 가득한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담 시인님!

  • 23.09.16 14:36

    운봉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아파도
    행시속에 절절히 흐르는 사랑가
    애닯기도 합니다.
    갈참나무 갈색사랑을 두고 조용히 가셨군요
    뒹구는 도토리, 상수리의 빈 깍지가
    더욱 공허하게 느껴 집니다.

    마음에 간직한사랑이
    음율에 마추어 가을 빛을 수놓습니다.
    아름다움 속에는 애잔한 애수가 깃들어잇고
    파고드는 가슴속의 응어리
    도봉산 굴곡진 산자락으로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가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작성자 23.09.17 19:39

    개방 신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함께 사는
    나의 반쪽도 모를
    숨겨 놓은 사랑

    지금 쯤
    어느 하늘 아래
    남의 아낙이 되어
    늙어 갈 사람이겠지만

    지워지지 않는
    그런 얽을
    가숨에 남아 있어서

    가끔은 그때 그 시절이
    한없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이젠 새치가
    늘어 있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개방 신방 시인님!

  • 23.09.16 22:13



    떠난 이 그리워하시는 운봉님
    늘 마음에 두신 그 님
    꿈에라도 뵈면 합니다~♡


  • 작성자 23.09.17 19:55

    베베 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일 함께 하는
    반쪽도 모를
    가슴에 숨겨 놓은 얼굴 입니다

    어느 하늘 아래
    남의 아낙으로
    곱게 늙어 가겠지요

    세월이 흘러 도
    지워 버리고
    싶지 않은 추억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익어가는
    이 가을에 풍성 하세요

    감사 합니다
    베베 김미애시인님!

  • 23.09.17 19:58


    마음 아파도 ..💕

    마른땅 적시면서
    하나씩
    차곡차곡

    음미할 축복의 샘
    가슴에
    간직하며

    아득히 멀어지는
    내 삶의
    저편에서

    파여서 시린 아픔
    주름에
    구겨 넣고

    도톰한 인생살이
    내딛는
    은혜여라

    ( 2023. 9. 17 / 風雲 노영태 )..💕

  • 작성자 23.09.17 19:50

    장돌뱅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저의 행시에 한 줄이라도
    소감을 적어 주지 않으셔서
    조금 아쉽습니다

    바쁜 시간 다녀가심을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장돌뱅이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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