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행심위, 코스트코 건축허가 반려 처분 취소 청구에 ‘인용’ <BR><BR><BR>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가 북구의 외국계 대형유통매장 코스트코 건축허가 신청 반려와 관련 <BR>해 코스트코 측이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BR><BR>6일 북구에 따르면 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날 오후 진장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의 '코스트코 건축허가 반려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으며 그 판결문을 다음 주 북구와 조합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BR><BR>행정심판위는 코스트코 건축에 법적 결격사유가 없음에도 구청장이 허가를 반려한 것은 권한을 넘어섰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북구는 코스트코 측이 건축허가를 다시 신청하면 심의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BR><BR>한편 북구 진장동에 전체면적 3만1098.6㎡ 규모로 들어설 코스트코는 2010년 8월 북구에 건축심의 신청을 했으나 같은 해 10월 중소상인의 반발을 이유로 반려됐다. <BR><BR><BR><BR>울산종합일보 차주영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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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보면 소비자들의 이익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대형상권이 독과점형태가 되어 가격조정을 맘대로 할수있고 상품선택또한 제한을 받게 되는거지요. 한예로 설탕업체들의 단합이나 밀가루업체 단합, 이동통신사들의 단합을 예로 들면 이해가 빠를듯 싶네요. 당장 입에 좋은 사탕이지만 그게 몸에 쌓이면 병이되는것처럼 말이죠.
저는 울산 시민인데요... 시장님. 시민 한명은 찬성입니다. -_-;;; 단합 이야기 하셔서 생각나는게 권장소비자가가 없어진게 더 걱정이네요. 가격 단합하라는 뜻인거 같아서.... 기준이 사라져 버리니... 시민들이 일일이 가격조사 할 수도 없고....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물건들이 일반 마트와 차별성이 있어서 단합까지는....
북구청의 반려 논리는 지역 중소상인 보호와 북구의 대형마트 집중이라는데요......실제로 코스트코가 들어온다면 제일 큰 피해자는 중소상인이 아니라 주변 대형마트 들이겠죠.....그리고 북구에 밀집한게 아니라 위치상 동구, 중구, 남구와 접한 울산시 중앙부에 마트들이 자리를 잡은 거라 혼자~~생각해 봅니다....원래 그 자리는 대형마트를 하기위해 조성된 자리라던데요....행정이 약간 편협한 시각으로 펼쳐지는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그리고 코스트코는 회원제(연회비)로 운영되고 대용량 중심이라 소용량 중심의 동네골목상권에 피해를 주는 SSM하고는 조금 다른 시각을 필요로 할것 같습니다....
하나로 클럽부터 바꿔야 합니다. 롯데마트 옆에 뭐하러 똑같은 마트가... 요즘 하나로 클럽 가보면 썰렁합니다. 물론 요식업 사업자들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부분만 만들던지.... 아님 삼산동 농수산물 유통단지를 이전하던지... 이도저도 아닌것이 롯데마트 옆에서 같은 마트 하나 더 차려 놓구선 코스트코는 왜 안된다는겨? 하나로클럽 농수산물유통단지로 전환하고 코스트코 유치하라~~
첫댓글 "코스트코" 도매가격으로 판매되는 대형 할인매장으로..지역상인은 반발이 심하고 주민은 반기는 눈치네요..
코스트코 가는 사람들은 어차피 가잖아요....부산에.... 기름값도 들고 하니....개인적으로 생겼으면 좋겠어요...
지역 대형 할인 매장역시 외국 업체이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더 싼가격에 구입하면 좋지 않나요?
광역시에 코스트코 없는 곳이 없는데..지역 상인들이 문제라니깐 하여튼
좀더 싸게 물건을 구매할수있는데 굳이 비싸게 물건을 구입한다는것은 ....
소비자입장에서는 싼가격에 구입하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작은 가게들이 모두 사라지고 나면 그사람들은 모두 코스트코 같은곳의 직원이 되야하겠죠.
대기업 사장 아니면 직원....좀 슬픈 세상이 다가오는것 같네요.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에는 전혀 신경쓰지도 않으면서 무조건적으로 입점 반대정책만을 펼치는 꼴이 우습군요.
소비자 입장에선 입점되면 좋죠..부산이나 대구 갈 필요없고...
단기적으로보면 소비자들의 이익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대형상권이 독과점형태가 되어 가격조정을 맘대로 할수있고 상품선택또한 제한을 받게 되는거지요. 한예로 설탕업체들의 단합이나 밀가루업체 단합, 이동통신사들의 단합을 예로 들면 이해가 빠를듯 싶네요. 당장 입에 좋은 사탕이지만 그게 몸에 쌓이면 병이되는것처럼 말이죠.
이분.. 진짜 시장님 같으시네.. ^^
코스트코 매장 한개가 울산에 온다고해서 우리나라 전체의 대형 상권에 영향을 미칠지는 쉅게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맹시장인교..? 맞다면 저랑 독대 할 기회를 주시겠능교? 바쁘다 소린 하지 마시고....시간 많이 안 잡아 먹을께요~ㅋㅋ
저는 울산 시민인데요... 시장님. 시민 한명은 찬성입니다. -_-;;;
단합 이야기 하셔서 생각나는게 권장소비자가가 없어진게 더 걱정이네요. 가격 단합하라는 뜻인거 같아서.... 기준이 사라져 버리니... 시민들이 일일이 가격조사 할 수도 없고....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물건들이 일반 마트와 차별성이 있어서 단합까지는....
북구청의 반려 논리는 지역 중소상인 보호와 북구의 대형마트 집중이라는데요......실제로 코스트코가 들어온다면 제일 큰 피해자는 중소상인이 아니라 주변 대형마트 들이겠죠.....그리고 북구에 밀집한게 아니라 위치상 동구, 중구, 남구와 접한 울산시 중앙부에 마트들이 자리를 잡은 거라 혼자~~생각해 봅니다....원래 그 자리는 대형마트를 하기위해 조성된 자리라던데요....행정이 약간 편협한 시각으로 펼쳐지는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그리고 코스트코는 회원제(연회비)로 운영되고 대용량 중심이라 소용량 중심의 동네골목상권에 피해를 주는 SSM하고는 조금 다른 시각을 필요로 할것 같습니다....
코스트코가 생기면 북구주민만 이용을 하나요 ? 울산시민이 이용을 할것인데 북구의 중소상인들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북구청에서 반대라는것은 이상한 논리죠 ......
그러면 조금이라도 싸고 질좋은 물건을 살권리가 있는 소비자들의 권리는 어디서 찿아야 하나요 .... 코스트코는 반드시 입점을 해야합니다요 ^-^
진장동 어느 위치에 코스트코가 생기나요?
롯데마트바로옆으로 알고있습니다.ㅋㅋ 상상이가죠?누가반대하는지
롯데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가 반대하나요? 이들이 보호받아야할 지역소상인인가? ㅎㅎ
하나로 클럽부터 바꿔야 합니다. 롯데마트 옆에 뭐하러 똑같은 마트가... 요즘 하나로 클럽 가보면 썰렁합니다. 물론 요식업 사업자들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부분만 만들던지.... 아님 삼산동 농수산물 유통단지를 이전하던지... 이도저도 아닌것이 롯데마트 옆에서 같은 마트 하나 더 차려 놓구선 코스트코는 왜 안된다는겨? 하나로클럽 농수산물유통단지로 전환하고 코스트코 유치하라~~
생겨야합니다....자유시장경제에서 이유없는 반대는 시장경제를 해칩니다...
코스트코가 불법적인 행태를 하면서 중소상인의 생계위협에 직접,간접적 영향을 미친다면 모를까...
현상황에서 입점불가는 시장논리가 아닌 정치논리입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박통시대가 ,, 5공때가 되면 됩니다..
코스코가 들어서면 오히려 평소 사람들 왕래도 잦아지고 그러면 주변 경기도 살아나는거 아닌가요? ㅋ 오히려 좋은 점이 더 많다고 보여지는데...
코스트코가 결국엔 들어오겠죠? 부산까지 가서 회원가입하고 다녀와 보니 몇 번 못 가고 회비 내는게 너무 아깝던데 가까운곳에 생기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