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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한규민, 황재용 |
연 령 |
만 5세 |
관찰일시 |
2011.9.20 |
관찰장소 |
식당 |
관찰장면 |
점심시간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점심을 먹고 교실로 올라가기 전에 책을 보던 아이들을 정리하도록 했다. 그런데 줄을 앞쪽에서 ○○이와 **이가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 “무슨 일이야?”하고 다가가니 서로 목소리를 높이면 상대방이 자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한다. 서로 줄을 먼저 서겠다고 싸우는 건지.. 다투는 모습을 보고 요란해지는 마음. 경계임을 알아차리고 상호작용을 하려 따로 불렀다. **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이가 뒤에 있는 다른 친구가 밀었는데 내가 밀었다고 생각해요.”하고 똑부러지게 이야기를 한다. “○○아, **이는 이렇게 말하는데?”,“아니, **이가 책으로 얼굴 이렇게 긁었어요.”하고 말을 한다. 서로 다른 이유 때문에 다투고 있었던 것이었다. 자신의 마음을 보지 못하니 서로에게만 탓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아, **이는 왜 기분이 나쁘대?”,“내가 밀어서요.”,“그래. 그럼 ○○이가 조금 조심했으면 됐겠지?”,“네.” “그럼 **아, ○○이는 왜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 거야?”,“책으로 긁어서요.” “그래.○○이는 책으로 얼굴을 긁어서 그런 거야. 그럼 둘 다 화가 나는 마음 앗!”,“경계.”,“그래. 그 경계 알아차리지 못하고 서로한테 어떻게 했어?”,“화냈어요.” “그래. 경계 알아차렸으면 어떻게 했을까?”,“...”,“그랬으면 서로 조심해.하고 이야기 했겠지?”,“네.”하고 둘 다 대답을 했다. 상호작용을 마친 후 서로 마주보고 문제를 해결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서로 자신의 잘못을 이야기하며 사과를 하였다.
** 그렇군요 서로 다른 것을 가지고 싸우군요 상호작용으로 서로 해결하도록 하였으니 잘 하셨네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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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이민서 |
연 령 |
만 4 세 | |
관찰일시 |
2011. |
관찰장소 |
식당 | |
관찰장면 |
점심 식사 후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점심식사를 먼저 한 유아들은 차례대로 식당 한 켠에서 책을 보는데 @@이가 얼굴을 찡그리며 교사에게 다가와 “선생님 ##가 내 수첩에 있는 스티커를 다 떼어 갈거래요~!”“뭐라고? 스티커를 왜?”“모르겠어요..”하며 말 끝을 흐린다. 말 끝을 흐리는 @@이를 보니 둘 다 잘못이 있는 듯 하다. 교사는 ##이를 불러 “##야 방금 @@이한테 @@이 수첩에 있는 스티커 다 뗄 거라고 했니?”“....”“왜 그랬는지 말을 해야 선생님이 알고 이야기를 하지 말 안 해줄 거야?”“아니요..”“그럼 말해봐 어떻게 된 일인지 왜 친구 수첩에 있는 스테커 뗀다고 한거야?”“으음..@@이랑 같이 책 보면서 그림 맞추기 하는데 내가 맞는데 ##이가 자꾸 아니라고 해서요..”“그래서 뗀다고 한거야?”“네.” “## 기분 안 좋다고 친구 물건을 함부로 떼고 가져간다고 해도 되는 거야?”“아니요..”“그리고 ##아 지금 책 보는 시간이지? 책 볼 때는 옆 친구 방해 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보는 거잖아 ~ 그렇지? 그런데 지금 ##는 친구랑 책 보면서 장난도 치고 또 화나는 마음도 생겨서 미운 말도 나왔어~ 그래서 친구도 ##도 속상하지?”“네”“##야 방금 경계 몇 번 지나갔어?”“두 번이요.” “그래 어떤 마음 어떤 마음이지?” “장난친 거랑..화난 거요..”“우리 ##가 제일 처음 생긴 장난치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경계! 하고 멈추고 선생님이 한 말 생각했다면 친구랑 싸우는 일도 없었을 거야~! 제일 먼저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가 잘 챙겼으면 좋겠어”“네”“생각할 수 있지?”“네” 교사는 두 유아에게 점심식사가 끝나고 책 가지고 장난치지 않을 것을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스티커를 떼겠다는 ##는 @@이에게 스티커 떼지 않을 거라고 미운 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다.
** 맞는데 아니라고 한 것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고 정확한 지도도 되어야지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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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박소희 |
연 령 |
만 2세 | |
관찰일시 |
2011. 9. 20 (화)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오전 자유선택활동 중 |
건강상태 |
양 호 | |
기 록 |
오전 자유선택활동 중 **와 00이가 인형을 가지고 밀고 당기며 서로 가져가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아이들 틈으로 교사가 다가가는 도중 **가 힘으로 밀어 빼앗아 버렸다. 그리고 00이를 째려보며 “다~ 내꺼야!”라고 소리를 지른다. 00이는 **의 어깨를 밀치며 다시 빼앗으려하고 **는 돌아서서 00이를 반격하는 모습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00이~~ 지금 뭐하니?”라는 말에도 둘은 계속해서 서로를 밀치고 교사가 다가가자 요란한 행동을 멈추었다. “박**! 정00!! 지금 뭐 하는 거야?”라는 질문에 둘은 당황한 표정으로 교사를 바라보다 **가 더듬거리며 “그~그~그런데 00이가 이거 안줘요~”라고 말하고 00이는 당황한 표정으로 **를 바라본다. “00아~ 이거 **가 놀던 건데 00이가 가려가려고 한거야??”“...”00이가 아무 말 못하고 있는데“이거 다 내껀데~”라며 인형을 꼭 껴안고 **가 이야기한다. “**야~ 이거 인형 누가 놀이하고 있던 거야?”“이거..내 꺼에요~”“아니~ 지금 누가 먼저 가지고 놀이하고 있었어?”라는 질문에 00이가 “내가요~”라며 손을 번쩍 든다. “00이가 먼저 가지고 놀이하고 있었는데 **가 빼앗은 거야?”“네”“**~ 그런 거에요?”“음~ 나~나~나도 이거 하고 싶은데.”라고 이야기하는 **. 그제서야 힘으로 인형을 빼앗고도 다~ 자기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가 잘못한 것임을 알았다. “**야! 인형 00이가 먼저 놀이하고 있었지요?”“나~나 나도 놀고 싶은데”“그래~ **도 인형을 가지고 놀이하고 싶은 거지~ **가 인형을 가지고 먼저 놀고 있었던 건 아니지요?”“...”“선생님은 다~ ** 거라고 하길래~ **가 놀던 걸 00이가 빼앗은 줄 알았잖아. **는 그 인형이 가지고 놀이하고 싶었으면 00이한테 ‘00아 나도 인형 한번만 빌려줘~’라고 이야기해야지 이렇게 막~ 친구 밀면서 힘으로 인형 뺏는 거에요?”“아니요” “00이가 놀이하던 걸 **가 그냥 가져가려 하니까 00이도 깜짝 놀라고, 속상해해서 안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겠지?”“네”“**가 이~인형 놀이하고 싶음 어떻게 얘기해야해~? 이야기해보세요~”“00아~ 이거 빌려줘~”“...” “00아~ 00이도 이거 인형 놀이하고 싶었어?”“네”“그랬구나. 그런데 **도 이~ 인형을 가지고 놀이하고 싶은가봐..우리 00이가 조금만 더 놀이하다~ ** 빌려줄 수 있어요?”“네”“**야~ 00이가 인형 조금만 더 놀고 빌려준다고 하니까 **는 다른 거 놀이하다~ 00이가 빌려주면 그 때 인형가지고 놀이할 수 있겠어요?”“네”“그래. 그럼~ 00이가 가지고 놀이하다~ 저기 시계 큰 바늘이 5자에 가면 00이가 **한테 인형 빌려주세요”“네~”“그리고, **는..00이가 인형 빌려주면 친구한테 뭐라고 이야기해야 될까?”“고마워~해요~”“그래~ 조금 이따 00이가 인형 빌려주면 꼭! ‘고마워~’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리구, 친구들이 놀이하던 거 **가 놀고 싶다고 그렇게 막 빼앗으면 안되고 뭐라고 이야기 한다고 했지?”“빌려줘~”“그래. 다음부터는 꼭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거에요~~”“네” 둘은 다시 놀이를 시작했고, 약속한 시간이 되어 00이는 놀이하던 인형을 **에게 빌려주었다.
** 서로 뺏으며 실랑이 하는 것을 잘 살폈네요 ..그리고 잘 지도 했네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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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주혜인 |
연 령 |
만2세 | |
관찰일시 |
2011. 9 . 20 (화)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오후간식시간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오후 간식을 먹고 정리를 하는데 **이가 오더니 “선생님 응가..” 하고 이야기를 했다. “헤인이 응가 마려워?” 하며 화장실에 보내려는데 **이가 엉덩이를 손으로 막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혹시 바지에 응가 했니?” 하자 고개를 끄덕이는 **이. 많이 급했나보다 하며 **이를 안고 일단 화장실에 가서 남은 변을 다 놓게 한 후에 씻기고 옷을 갈아입혀 주었다. **이 어머님께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윤희 선생님께 “선생님 **이가 화장실이 급했나 봐요 옷에 대변을 봤어요 더 마렵다고 해서 더 보게 한 후에 씻기고 갈아입혀 주었어요” 하고 전했다. 당황한 듯한 선생님께서는 “어제 **이 집에 갔는데 **이 옷에 대변이 묻었더라고요 선생님 두분 다 모르셨죠?” 하고 되려 질문을 했다. 어제 상황을 돌이켜보니 어제 집에 가기 전에 **이가 대변이 마렵다고 해서 화장실에 보냈고 대변 다 봤다는 소리가 들려서 닦아주었는데 반 친구를 귀가시키며 그 모습을 봤던 선생님이 생각이 나서 “어제 **이 집에 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대변 보고 변 닦아주는 거 보셨잖아요 저희랑 있을 때는 옷에 대변 묻지 않았었는데..?” 하자 그제서야 “아 맞다 어제 선생님이 닦아주셨지..” 하며 “네” 하고 대화를 서둘러 끝내시는 선생님이셨다. 말씀을 전하고 반으로 돌아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께 말씀을 드릴 때 애초에 뭐 죄송하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들으려고 한 것은 아니고 그저 당연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말씀 드리긴 했지만 막상 괜히 어제 상황까지 얘기하며 오히려 우리 탓을 하시고는 흠을 잡으려고 하시는 것 같아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닦아준 기억은 확실하지만 혹시 원에서 실수를 하고 그냥 보냈다고 하더라도 같은 교사시면서 이런 상황에서 하실 말씀인가..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은 교사가 보였다. 애매하기는 하지만 선생님도 선생님이시면서 한편으로는 **이 어머님이니 속옷에 대변이 묻어있으면 원에서 묻어 왔나 예민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해본다. 교사는 해야 할 이야기라서 한 것이지만 듣는 선생님께서는 **이가 대변 실수를 했다는 이야기가 조금 무안하신 마음에 교사에게 그 상황에 이야기를 하신 것은 아닐까? 상황을 돌아보고 선생님을 이해해보았다.
** 어제 일이기에 정확히 기억해서 답할 수 있었네요. 마음을 멈추면 아이가 그때는 급해서 실수 할 수도 있는 나이니까 농담처럼 선생님이 이해해 주시라고도 할 수 있는 일이지요 나는 이야기 해야 할 일이라서 한 것이고 상대는 오늘 실수 했다는 소리에 어제 변이 묻은 것이 생각나서 말한 것이지요 ... 그 말에 또 어제 일을 다시 이야기 한 것이구요 어쨌든 선생님 마음도 잘 헤아려서 원래 마음으로 돌려 놓았네요. 잘 대조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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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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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강승민 |
연 령 |
만 1 세 |
관찰일시 |
2011. 9. 20 (화) |
관찰장소 |
교실 |
관찰장면 |
자유선택놀이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교사와 함께 즐겁게 새 노래를 불러보고 난 후 점심을 먹기 전 자유선택 놀이를 하고 있는 귀여운반 아이들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휴식영역 쪽에서 00이가 “아앙!”이라고 울음을 터트렸고 놀란 교사는 00이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00이는 엎드려 있었고 00이의 목을 감싸고 00이 등위에 올라가 있는 **이가 보였다. “*** 친구가 하지 말래잖아요! 얼른 내려와” 라고 소리를 쳤다. 저번에도 친구가 하지 말라는데 계속해서 친구를 안고 친구에게 매달리는 행동을 보였던 **이에게 친구가 싫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는데 왜 또 그럴까.. 라는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잡고 **이를 불렀다. “**아 00이한테 사랑해 하고 싶었어?”, “응”, “그랬구나 그런데 선생님이 친구한테 사랑해는 어떻게 하는 거라고 했어?”, “..”, “아까 **이처럼 이렇게 쎄게 친구한테 매달리는 게 사랑해 라고 하는 거야?”, 도리도리, “그래 선생님이 **이한테 이렇게 하니까 불편하지?”, “응”, “그럼 **이 앞으로 친구들한테 이렇게 사랑해 라고 하지 말고 살짝 안아서 사랑해 친구야~ 라고 얘기 해줘야해 그리고 친구가 불편해 하고 싫어하면 알았어~ 라고 말하고 멈춰야 해 알았지?”, “네”, “그래 그리고 아까 **이가 00이를 불편하게 해서 00이가 많이 속상했데 00이한테 가서 미안해~ 라고 사과도 해볼까?”, 라고 말하자 00이에게 가서 00이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이였다.
** 그래요 요란한 마음을 잘 보고 멈추었네요...그러니 아이가 왜 그러는지를 알고 잘 지도했네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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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이준서 |
연 령 |
만1세 | |
관찰일시 |
2011. 9.20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자우선택활동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오늘은 아이들이 종이 블록에 관심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와 00이도 종이블록을 가지고 쌓아 보기도 하고 무너트리기도 하면서 즐겁게 놀이를 한다. 종이블록을 나란히 이어 놓고 그 위에 앉아서 즐겁게 “빵빵”하며 놀이도 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놀이를 하면서 00이가 매트에 엎드려 놀이를 하였고, **는 그런 00이에게 다가가 00이 위에 앉는다. 그 모습에 놀란 교사가“**, 뭐하는 거예요. 친구 다쳐요, 내려오세요.”라고 말하자 교사의 반응에 **도 놀랐는지 “안돼!”라고 말하며 얼른 내려온다. 00이는 괜찮은 듯 씩 웃어 보인다. “00이, 괜찮아요.” “네” 교사는 순간 **의 행동에 놀라고 요란한 마음이 들어 **에게 소리쳤고, **는 그냥 놀이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교사의 반응에 놀란 듯 보였다. 다행이도 00이는 다치지 않고 괜찮아 보여 교사의 요란했던 마음도 가라앉았다. **에게는 놀이로 생각되어 질지 모르지만 다음에는 다칠 수도 있는 행동이기에 **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야, 친구 엎드려 있는 모습 보고 종이 블록에 앉아서 놀이 한 것처럼 놀이 한 거예요?” “네” “그랬구나.” “그런데 종이블록은 **가 앉아도 괜찮은데 친구 위로 올라가 앉으면 친구 괜찮을까?”하자 말이 없다. “...” “그래, 밑에 있는 친구가 어떨지는 생각 못하고 **가 재미있어서 그렇게 놀이 한 거지요?” “네” “근데 ** 위에 친구가 올라가도 ** 재미있을까?” “아니” “안돼”한다. “그래, **가 싫은 거처럼 다른 친구도 싫고 잘 못하면 다칠 수가 있어서 절대로 올라가서는 안돼요.” “친구, 아퍼”하고 묻는다. “그래, 친구 아프데 그러니깐 방금 친구 위로 올라간 거 훌륭하지 못한 행동이에요.” “네” “다음에는 멈추고 블록을 가지고 놀이해 보자.” “네” “00아 미안해 사과하고 놀이해 보자.” “네” “미안해” “응”이라고 대답하는 00이다. “그리고 00이도 매트에서 놀이할 때 엎으려 있거나 누워있으면 놀이하는 친구가 걸려서 친구도 다치고 00이도 다칠 수 있으니 바르게 앉아서 놀이하자” “네” 그렇게 **, 00이와 이야기를 나눈 후 다시 놀이를 시작하였다.
** 그래요 아직은 개념이 서지 않았으니 놀이로 생각하고 한 것이지요 그러니 늘 살피고 관찰하여 지도가 필요한 것이지요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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