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수달의 날이다.
내심 효마클 창립 3주년 기념식 관련 릴레이 선수 선발 및 기타 안건으로 오늘만큼은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기님과 6시 넘어 전화통화를 했다. 지기님이 나름대로 연락할 사람은 연락한 상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과 비슷하게 바리 느까(때 늦은 시기) 마라톤 연습한다고 8월 마지막 3일을 마라톤 훈련에 할당해 본다. 그런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는 상황.
누구는 하루 연습량이 30Km이상인데 저는 월 훈련량이 30Km정도.(8월 마지막 3일전까지)
에구 에구. 반성해야지....
오늘은 배은경 선배님이 지기님의 특명으로 약대 선배님들을 호출한 상황.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정달에 애착을 갖고, 자기 몸의 건강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니 나름대로 뿌듯한 만족감을 가진다.
발 마사지장에서 턴하려고 가니 여러 회원님들이 계신다. 시간은 8시 10분쯤 되었는데 2Km정도 밖에 못 뛰어서 3Km 더 뛰고 온다고 하니 다른 회원님들이 “스톱”하고 외친다.
그러나 어찌하랴~ 훈련이 부족한데 유혹에 넘어가면 안되지...
저번 주까지만 해도 더위가 어느 정도 지나갔는데 이번주 3일은 날이 장난 아니다. 온 몸에 땀이 줄줄줄~~~
와돈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이명재 선배님의 울트라 완주 소감을 간략하게 들었다.
역시 훈련량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다. 금달은 민경식 선배님 울트라 출전 관련하여 출정식 및 완주 축하연을 하였는데 수달에서는 이명재 선배님의 첫 울트라 출전 관련하여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집행부 및 수달 회원분을 대신하여 공식적으로 사과 드립니다.
대신 7080클럽에서 축하연을 하고자 합니다. 다음주는 지기님이 출장중이라 다다음주 수요일(9월 14일) 연산 로타리에 있는 7080클럽에서 축하연 하기로 합의.
타 정달에 계신 분도 많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 시간 확정되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릴레이 선수 선발 관련 및 배은경 선배님의 시낭송 이벤트 등에 관한 간략한 토의를 거친 후 이번주 수달 모임을 마쳤다.
1, 2차 계산은 박중헌 원장님이 오랜만에 나오신 겸 자제분(박진한) 장학금 탄 것 관련하여 계산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자주 나와주시기 바라며 언제 한번 같이 산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일광산으로 약16km에 거치는 마라닉 계획이 있습니다. 주관은 박중헌 원장님이 하실 계획입니다. 정확한 참여 인원 및 시간에 관한 토의가 토요일 효마클 창립 3주년 기념식 때 있을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신 분 : 김영명 & 배은경, 박중헌 & 김정희, 최수일 & 정현숙, 김희주, 박세규,
(16명) 장현수, 이강희, 이명재, 문차준, 우한석, 이원규, 박병인, 서정목
* 세세한 내용을 기재하지 못하는 점은 저의 몸 상태가 안 좋은 면도 있으나 모 회원분의 지적이 있어 자제하고자 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궁무진하며 읽는 분들의 재미를 위해서도 글을 올려야 하지만 올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박중헌 원장님은 광안 사거리(수영 로타리 쪽에서 남천동쪽으로 가다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사거리, 42번, 62번 버스 좌회전 함) 쪽 건물 4층인가(외벽에 표시되어 있음)에서 피부과 원장님을 하고 계십니다. 지긋지긋한 무좀, 여드름 피부, 기타 습진 등 피부 전반에 관한 상담은 원장님께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저도 좀 이용할 것 그랬습니다. 상호는 "박중헌 피부과"이며, 버스 광고판에도 부착되어 있습니다.(모든 노선은 아니겠지만요)
한 턱 얻어 먹은 값으로 PR 좀 하였습니다.
참고로 박중헌 원장님의 어부인이신 김정희 약사님은 망미동 선경아파트 입구 맞은편에서 건강약국을 하고 계십니다. 지나가시는 분 있으시면 박카스 한 병...ㅎㅎㅎ
첫댓글 박중헌-김정희 선배님 어제 감사했습니다. 아울러 축하도 드리구요. 요즘 수달은 배은경 선배님의 분위기 up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계속 즐겁도록 수달 가족 여러분 모두 협조해 주세요. 수달! 수달! 힘!!!
요즘 수달에 참석률이 너무 저조해 죄송합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바쁘서. 다음부터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희씨! 내 출석부,기냥 뛰고오면 결석 묵고오면 출석,담부터 묵어야...
수줍은 내한테 이 무슨 소리고 차준씨는.... 하여간 어제는 중헌씨가 쏘는 화살에 바로 맞아 쓰러졌다는 아니겠씀둥? 화영아 겸둥아 너무 하다 보고 싶어 눈병 날라 한다... 돌아오라 수 달로 ..박중헌 피부과 건강약국 아자앚아자자!!!!!!!!!!!!!
죄송합니다. 토달지기님! 어제 저한테 아무도 말 안해주더군요. 출석부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묵어야 출석부에 올라가는것 아닙니다. 항상 보면 몇 명은 운동하고 바로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옛말에 피로한 젊은이들은 박카스가 왔다 라는" 말이 있는데 박카스를 곱배기로 드셔야할 분이 계시는것 같아 안타까움이 더하지만 우짜겠습니까 자기 인생인데...요즘 화살은 명중률 100%를 자랑합니다...분위기가 최고입니다 ..수달이...
2차 참석못해 죄송했습니다. 워낙 술하곤 거리가 멀어서리........한석후배는 술을 줄여야 할긴데.....
이제는 술 좀 줄이고 가을걷이 준비할랍니다. 아이고 머리야~
박중헌-김정희 선배님.. 좋은 음식 좋은 술 감사히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