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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영어 셰익스피어 '십이야' 중에서
浮雲 추천 0 조회 47 05.04.10 22: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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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4.10 23:13

    첫댓글 1. 러시아어와 일본어 사이트를 뒤져보니 에이규치크로만 나오는 걸 봐서 일단 후자 같습니다. 2. beef-witted란 말이 돌대가리 비슷한 뜻으로 셰익스피어가 썼다니 얼추 비슷할 겁니다. 소대가리쯤?

  • 05.04.10 23:23

    Arden 판 Shakespeare의 해설입니다: beef, being gross and heavy, was supposed to dull the brain.나머지 설명은 투팍님이 하셨구요. 트로일러스 앤 크리시다/ 햄릿에서 beef-witte가 그런 뜻으로 쓰였답니다.Sir Andrew is perhaps indirectly caliming to be valiant.

  • 05.04.10 23:27

    3막 2장. 간은 피의 source로 여겨졌었고, 간에 피가 부족한 것은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여기서 anatomy는 body의 동의어입니다. opened라는 말은 Sir Andrew가 말랐다는 뜻으로 쓰인것 같다고 되어 있네요.

  • 작성자 05.04.11 00:21

    이 글이 의학서 한가운데 나온다고 하면 누가 믿어줄까요? ㅠㅠ.. Tupac님, Joyce Park님 감사합니다.

  • 05.04.11 00:36

    저요~ 저요~ 믿어요. 인용될 만 하네요 뭐... ^^; 대따 두꺼운 의학 교재들 보면 가끔 각 챕터 앞에 그런 실마리가 쫌 있는 경구나 구절들을 실어놓는 경우도 많아요. / 토비와 비교하면 비실비실 별 볼일 없이 마른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 opened는 그래도 해부 쪽의 그 opened 같아요. 한글판 번역엔 뭐라

  • 05.04.11 00:39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없어서요. 앤드루를 벗겨보면 아니면 해부해 보면... 글케 되었을라나요? 하물며 피도 (조이스님 의견에 동의, 용기) 벼룩이 발을 적실까 말까하니 나머지는 말할 나위도 없다는 것 같아요.

  • 작성자 05.04.11 00:42

    안개꽃님, 감사합니다. 이 아자씨가 '간'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셰익스피어 이야기도 하고,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도 하고 정신 없네요. 챕터 앞 정도가 아니라 버젓이 본문에 인용되어 있습니다. ^^;;

  • 작성자 05.04.11 00:43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앤드루 경으로 나왔다는 사실은 어찌 시키지 않아도 기억나는지..^^;;

  • 05.04.11 00:45

    ㅋㅋㅋㅋ 근데 키아누리브스 정도면 몸이 괘안을낀디... =3=33 (살 빼고 찍었었남요?)

  • 작성자 05.04.11 01:13

    I'll eat the rest of the anatomy.가 내 손에 장을 지진다의 뉘앙스로 느껴진다면 오버인가요?

  • 05.04.11 01:26

    그럼 이런 투로요? 만약 앤드루의 몸에(간에) 벼룩 발을 채울 정도의 피가 한방울이라도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 작성자 05.04.11 01:36

    이상한가요? ^^;;

  • 05.04.11 01:40

    아뇨.. 그런 비꼬는 투인 것 같아요. 문맥상 그냥 그런 뉘앙스를 풍기면 되는가요? 다른 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몰겠네요. 전 그래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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