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en 판 Shakespeare의 해설입니다: beef, being gross and heavy, was supposed to dull the brain.나머지 설명은 투팍님이 하셨구요. 트로일러스 앤 크리시다/ 햄릿에서 beef-witte가 그런 뜻으로 쓰였답니다.Sir Andrew is perhaps indirectly caliming to be valiant.
저요~ 저요~ 믿어요. 인용될 만 하네요 뭐... ^^; 대따 두꺼운 의학 교재들 보면 가끔 각 챕터 앞에 그런 실마리가 쫌 있는 경구나 구절들을 실어놓는 경우도 많아요. / 토비와 비교하면 비실비실 별 볼일 없이 마른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 opened는 그래도 해부 쪽의 그 opened 같아요. 한글판 번역엔 뭐라
첫댓글 1. 러시아어와 일본어 사이트를 뒤져보니 에이규치크로만 나오는 걸 봐서 일단 후자 같습니다. 2. beef-witted란 말이 돌대가리 비슷한 뜻으로 셰익스피어가 썼다니 얼추 비슷할 겁니다. 소대가리쯤?
Arden 판 Shakespeare의 해설입니다: beef, being gross and heavy, was supposed to dull the brain.나머지 설명은 투팍님이 하셨구요. 트로일러스 앤 크리시다/ 햄릿에서 beef-witte가 그런 뜻으로 쓰였답니다.Sir Andrew is perhaps indirectly caliming to be valiant.
3막 2장. 간은 피의 source로 여겨졌었고, 간에 피가 부족한 것은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여기서 anatomy는 body의 동의어입니다. opened라는 말은 Sir Andrew가 말랐다는 뜻으로 쓰인것 같다고 되어 있네요.
이 글이 의학서 한가운데 나온다고 하면 누가 믿어줄까요? ㅠㅠ.. Tupac님, Joyce Park님 감사합니다.
저요~ 저요~ 믿어요. 인용될 만 하네요 뭐... ^^; 대따 두꺼운 의학 교재들 보면 가끔 각 챕터 앞에 그런 실마리가 쫌 있는 경구나 구절들을 실어놓는 경우도 많아요. / 토비와 비교하면 비실비실 별 볼일 없이 마른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 opened는 그래도 해부 쪽의 그 opened 같아요. 한글판 번역엔 뭐라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없어서요. 앤드루를 벗겨보면 아니면 해부해 보면... 글케 되었을라나요? 하물며 피도 (조이스님 의견에 동의, 용기) 벼룩이 발을 적실까 말까하니 나머지는 말할 나위도 없다는 것 같아요.
안개꽃님, 감사합니다. 이 아자씨가 '간'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셰익스피어 이야기도 하고,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도 하고 정신 없네요. 챕터 앞 정도가 아니라 버젓이 본문에 인용되어 있습니다. ^^;;
영화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앤드루 경으로 나왔다는 사실은 어찌 시키지 않아도 기억나는지..^^;;
ㅋㅋㅋㅋ 근데 키아누리브스 정도면 몸이 괘안을낀디... =3=33 (살 빼고 찍었었남요?)
I'll eat the rest of the anatomy.가 내 손에 장을 지진다의 뉘앙스로 느껴진다면 오버인가요?
그럼 이런 투로요? 만약 앤드루의 몸에(간에) 벼룩 발을 채울 정도의 피가 한방울이라도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이상한가요? ^^;;
아뇨.. 그런 비꼬는 투인 것 같아요. 문맥상 그냥 그런 뉘앙스를 풍기면 되는가요? 다른 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몰겠네요. 전 그래도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