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에 걸린 철수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마음속으로 꿈꾸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이다.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 라고도 한다.
성취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이를 진실로 믿고 행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사회는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안철수에게
사기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과거 mbc 무릎도사에 출연하여
안철수는 자신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상당히
과대포장을 하면서부터 일부 눈먼 사람들이
안철수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철수는 자기 자신이 새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신념하에
자기는 늘 옳고, 다른 사람은 잘못이라는
리플리 증후군 현상을 보인다.
이런사람들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목하면
더욱 그런 증상이 심해진다.
안철수는...
대선때 느닷없이 대선을 포기함으로써
마치 자신은 약속을 지키는 의로운 사람으로 포장하고
정작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은 황천으로 보낸 적이 있다.
또한 정계에 복귀하고나서는 제3의 정당의 길,
백년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수도없이 공언하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끌어 모았지만 하룻밤사이에
민주당과 합당을 하면서 또 그를 따랐던 사람들을
핫바지로 만들고 말았다.
이것은 마치 직장에서 일하고 있거나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에 자신이 회사를 만드니 같이 해보자고 요청해놓고,
다들 그렇게 믿고 회사를 그만두고 따랐는데
회사를 만들다말고 자신만 홀로 대기업에 들어가 버린
경우의 수다.
이런 짓을 두번이나 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약속을 지키는 위인인척 한다.
안철수 왈 "정치권에 잡놈이 참 많더라"
대통령과 여당 보고는 "말이 안통해 답답하다."
이런 헛소리를 하고 자빠져 있다.
지랄도 유분수지...
정작 자신이 잡놈짓, 불통짓은 다하면서 말이다.
100년정당?
양당제 비판?
제3의 정당의 길?
중앙당 폐지 약속? 등 수도없는 거짓말을 해놓고
정작 자신은 그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의롭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스스로 세뇌시키면서
정말 자신이 그런사람인 줄 안다.
나는 새정치의 아이콘이다.
약속을 지키는 위대한 정치인이다.
자신은 다른 정치인들과 다르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이런 인간들 즉 리플리증후군에 감염된
인간들이 많은 곳이 바로 급진 진보세력이다.
한길이와 재인이 그리고 문성근 같은 종자들...
민주, 인권, 정의...
이런 말로 남을 공격하고 비판하다 보니
정말 자신은 정의롭고 의로운 사람인 줄 착각한다.
어느 누구보다도 먼저 냄새나는 쓰레기통을
뒤집어 쓰고 있으면서 말이다.
똥물을 뒤지어 쓰고 있으면서 말이다.
새민년과 안철수가 더욱 가관인 것은
국민들은 이미 저들의 알몸까지 다 보고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자신들이 옷을 입고 있어서
국민들이 자신의 알몸을 못 보고 있는줄 안다는 것이다.
아...철수...
다시보니, 약간 느끼하고 사기꾼 기질이 있게 보이고
2:8 가르마와 독선적으로 보이는 얼굴에서
히틀러 닮았다고 하던데 눈빛이 흐리멍텅하고
심약해 보여서 그건 아닌거 같고...
한대 툭 때라면 질질짜며
엄마 부르러 갈것 같은 느낌이다.
(대학시절에 그런적이 있다고한다.)
사기꾼과 마마보이는 상반되는 인상인데
아무튼 그 두 이미지가 철수에게서는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방송에서 자화자찬 거짓말 몇 번하고
교과서에 실리더니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 된 것을 보면 희대의 사기꾼기질이
있음은 틀림없다.
엄마를 부르며 울며 집에 뛰어갈지는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판에서 어떻게 터지는가
보면 확인이 될 것이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의 한 예
안철수가 예고없이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기초선고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제1야당 대표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직접 청와대에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더구나 안철수는 사전의 특별한 조율없이
무작정 들이닥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청와대에 통보했고,
박준우 정무수석이 나와 맞이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새민련 측은 사실상 당일 오전 일방적인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오전은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융성위원회 3차 회의를 위해
경기도 일산을 방문한 시점이었다.
박 대통령이 없는 시간을 일부러 노린 것이다.
안철수는 오전 11시 40분께
청와대 영빈관 앞 분수대에 나타났다.
기자회견을 연 안철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께
면담 신청하러 왔다"며
"형식이나 장소는 구애받지 않겠다.
워낙 시급하고 엄중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그는 청와대 연풍문을 통해
비서실 건물로 들어가 박준우 정무수석을 만났다.
박 정무수석은 기초공천에 대한 새민년의 입장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키로 하고
안철수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적으로 리플리 증후군이 나타난 것은
안철수가 정무수석과의 면담 이후 또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4월7일까지 대통령의 답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저희도 130석을 가진,
40%가 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제1야당이다."
"저희를 지지하는 국민들께 답을 해주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월요일 4월 7일까지
(기초공천 폐지에 대한) 가부 답을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웃기는 짬뽕, 아니 자장면인 철수이다.
안철수가 청와대를 찾아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한 것은 주장을 전개하는 방식이 잘못됐고,
의제도 잘못 설정한 것이다.
사전에 약속도 하지 않고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하고 직접 면담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7일까지 청와대가 답을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은
병이 걸려도 중증인 상태이다.
자기가 하는 짓을 스스로도 모르며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도 깨닫지 못하다니...
안철수는 창당 첫 행보를 서울역에서
서명운동으로 시작한데 이어 최고위원 노숙투쟁,
본회의장 앞 집단농성도 모자라 이제는 청와대 앞에서
시위성 대통령 면담 신청까지 하는 모습은을 보이는 것은
새정치를 하겠다고 하면서 구태정치를 그대로
답습하는 꼴볼견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은 집요하게 지금까지 요구해 온
만남의 연장선이라고 하면서 실은
'문전박대 당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길거리 정치쇼'라고 국민들은 생각한다.
결국 문전박대 정치쇼를 벌여
동정표를 얻어보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지난 대선 때부터 수없이 많은 약속을 어긴 철수.
정치는 안 하겠다고 하다가 선거에는 뛰어들고,
중앙당을 폐지하겠다고 했다가 정당의 대표가 됐고,
100년 정당을 만들고 연대는 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창당도 안하고 민주당과 합당하는 등
안철수가 파기한 약속들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민망할 지경이다.
얻은 것은 기호 2번
잃은 것은 새정치인가
-철수는 조롱거리로 전락-
안철수는 어느새 국민들 사이에서는
조롱거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의당 노회찬은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는 증발 되었다고 지적했고,
안철수의 현상은 소멸 되었다고 말했다.
새민년 신경민은 차라리 당을 해산하자는
독설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름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고 철수 측에서
언론에게도 독설을 날리지만
이제 안철수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동네북 신세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정치초보라서 그런지 참으로 생겨난 구조가
난해(難解)하여 판명이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인물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안철수와 김한길과 종북 세력들은 마약처럼
국민에게 중독 현상을 일으켰다.
아무리 올바른 정책이라도 사시적이었으며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새정치이고
거짓과 속임수 정치가 새정치라면
김한길과 안철수와 종북 세력들의 온갖 쓰레기 같은
막말과 저주의 굿판으로 사회 혼란을
부추켜야 하는 것이 새정치일순 없지 않겠는가.
김한길과 안철수와 종북 세력들의 퍼포먼스는
거짓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그 중심에 친노와 구 민주당의 잔돈푼을 받아 먹는
비리의 검찰과 사법부 일부가 있었고
이들 때문이라도 박근혜정부의 출범은
출항도 하기 전에 대못이 박히지 않았나.
왜 우리 국민이 안녕하면 안되는가.
안철수라는 까막눈에 보여진 것이나
김한길이라는 아집과 불통이 합하여
우리 사회와 우리 국민이 그들의 새정치에 뜻대로
까막눈이 되어 따라가지 않는 것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와 김한길은 국민 여론을 무시했다.
구 민주당으로는 어차피 안철수 신당으로
새정치라는 탈바가지를 뒤집어 쓰고
국민을 기만하면서 속일 수 밖에 없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연합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
차라리 새정치라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것이 둔갑이었다.
기초공천 폐지가 분명한 헌법 위반임에도
무공천이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면
안철수가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밝혀야 한다.
아니 김한길 역시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국민은 아직도 새정치가 무엇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새정치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이면서 당원의 뜻까지 무시하면서
무엇을 위해 안철수는 합당을 했는가.
안철수가 김한길을 만나면서 신당이란 불신에 편승한
포퓰리즘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신비주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안철수의 현실 정치 감각은 실망감에 앞서
콘텐즈도 없는 새정치를 앵무새처럼
입으로만 되풀이 할 뿐이었다.
정치란 훈계나 비판이 아닌 살아 있는 생물의 집합체이다.
안철수가 아무리 진심 정치를 외쳐도
안철수의 생각이나 안철수의 새정치는
급진좌파적일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안철수가
민주당을 잡아 먹지 않는다면 민주당과 종북 세력들이
안철수를 잡아 먹는 이전 투구를
국민에게 보여 줄 뿐이어서 국민은 불편하고
안녕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안철수가 기초공천폐지라는 자신의 의지를 꺾고
물타기를 시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초공천폐기에서 기초공천유지 쪽으로
유턴을 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용 기자회견일 따름이었다.
한마디로 변명을 위한 변명이자, 자신의 약속 위반을
당원과 국민에게 덤터기 씌우는 비상탈출구용
대국민 사기극 면피에 불과한 기자회견이었다.
안철수가 기초공천폐지만이 새정치라며
김한길과 손을 잡아 새민련을 창당할 그 당시에는
왜 국민과 당원들에게 묻지 않았는가, 이런 행보를 보면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라는 것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지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안철수의 주특기는 자신이 불리하면
언제나 국민이름을 팔고 자신은 국민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ytn조사에서 겨우 17%의 지지밖에 받지 못하는 정당의
대표가 말하는 국민은 과연 어떤 국민인지 모르지만,
그 국민과 당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신의 능력으로 수습이 불가능하게 되자
이제 와서야 국민과 당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는 것은
그동안 안철수가 정치에 대한 개념이 얼마나 빈약했는지
스스로 고백한 행위에 다름 아니다.
안철수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그동안 매우 비열하게
철저히 가면을 쓰고 다녔다는 것을 시인한 것과 같다.
따라서 새민련의 창당은 안철수와 김한길이
서로가 서로에게 새빨간 거짓말을 서로 주고 받은
창당 이벤트에 불과했음이 드러난 것이다.
서로가 거짓말로 시작한 합당이었으니
역시 새빨간 거짓말로 매조짐 할 것이라는
다수 논객들의 예상은 이제 사실 쪽으로 굳어가고 있다.
어쩌면 권노갑이 기획하고 김한길이 연출한
고도의 시나리오에 의해 안철수의 목덜미가
단단히 잡힌 결과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랬다면, 안철수는 그만큼 아둔했고
어리석었다는 의미를 부여해도 손색이 없다.
무능함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식하다는 차원에서 보면,
어느 네티즌이 지적한 것처럼 어쩌면 북한의
무인 비행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안철수의
정치적 두뇌일지도 모른다는 지적에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동안 안철수의 기초공천폐기에 찬성을 했던
새민년 내의 안철수 동조세력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새민년의 김부겸은 지난 25일,
“새민련이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뒤집으면
국민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고위원 조경태는 기초선거 무공천과 관련해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작은 약속부터
지켜나가는 것이 새정치”라며
“새누리당과 똑같이 하는 것은
‘헌 정치’로 이어 진다”고 말했다.
심지어 서울시장 박원순까지도 지난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민년 광역단체장
공직후보신청자 면접 후 취재진과 만나
무공천 논란에 대해
"현장에서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지만
기초공천 폐지는 여야 공히 약속한 것이므로
말 바꾸기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안철수의 입장에 동조했다.
이렇게 찬성했던 이 사람들은 또 어떤 교언영색으로
자신의 말을 뒤집을 것인지도 관전 대상이다.
언론은 안철수의 결정을 네 번째 “철수(撤收)”라고
대서특필했듯 지금까지의 안철수의 행간을 보면
역시 안철수의 역량에 어울리는 그릇은
조그마한 제3당을 만들어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모인
군소 정당의 대표나 하는 것이 안철수에게 딱 맞는
그릇이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늘 그랬지만, 그동안 안철수는 자신의 의지를
끝까지 관철한 것이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소신과 고집을 상대방에게 설득할
논리도 없었고, 자신의 의지를 끝까지 밀고 나갈
배짱이나 강단도 없었다.
허물허물하고 물렁물렁한 연체동물인
낙지에 비유될 정도로 그의 지도력은 나약했고
물렁하기 짝이 없었다.
또한 정치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안철수는
새민련에서 발톱을 숨기고 있는 살인 악어들을
과소평가 했다.
정당이란 곳은 주식회사 안랩과는 판이하게
다른 곳이었지만, 안철수는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모든 것이 자신의 의도대로 굴러갈 수 있을 것으로
여겼을 것이다.
무엇보다 안철수가 새민년 내에서
동네북이 되었다는 사실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사실 안철수에게는 새민련 내의 기초공천 찬성론자들을
설득할 논거도 없었고, 자신감도 없었으며,
정면 돌파할 능력도 없었다.
무엇보다 당내의 기초공천폐기 반대자들과는
한판 거세게 싸워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안철수의 능력으로는 이 모든 것이 한계로 작용했다.
명색이 정당 대표라는 작자가 자신이 이끄는 당의
당론결집도 소신 있게 이끌지 못하는 주제에
자신이 져야할 책임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리는
비겁함과 치졸함을 보면 결자해지라는 의미조차 모르는
자격미달의 야당대표라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기초공천폐지가 자신이 그토록 새정치의 명분이라고
주장했으면 비난과 욕설을 바가지로 얻어먹더라도
자신의 번복 결단도 자신이 내려야했다.
국민과 당원에 전가하는 것이 아니었다.
애당초 기초공천폐지문제는 새누리당이
공천을 하겠다고 방침을 정한 이상,
새민년이 공천을 하든 말든 이 문제는
새민련 내부에서 해결할 문제임이 분명했다.
그런데도 안철수는 이 문제를 자기 집안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대통령 면담이니 뭐니 하면서
너무나 큰 광장으로 끌고 나온 것이
사단의 발단이 되었다는 점에서 안철수의 정치력은
희미한 잔영(殘影)으로만 남을 것이다.
안철수는 공천에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했는데
공천하겠다고 했으니 정계 은퇴를 하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일이다.
그동안 철수를 안 한다는 철수는 실제로는 철수였다.
안한다고 했다가 하고 마니 앞으로 누가 믿겠느냐
공천을 하지 않는게 새정치라더니 공천하기로 했으니
구(舊)정치로 돌아갔다.
호랑이를 잡으러 굴로 간다더니 잡혀 먹혔다.
대통령을 꿈꾼 사림이 이게 무슨 싸이코 짓이냐...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철수했고,
2012년 대선 때는 단일화가 없다고 하다가
단일화에 나서 갑자기 사퇴했다.
올해 초에는 100년 정당을 만든다고 했다가 철수하고,
선거 공학적 연대를 안 한다고 하다가 합당하고,
무공천 회군은 없다고 말했는데
언제까지 국민들을 말바꾸기 철수 시리즈로
계속 속일 것인지 궁금하다.
도로 민주당이 되었다.
그리고 민주당에 입당한 꼴이 된 간철수.
이렇게 맛이 간 철수를 맹종하는
사고뭉치, 거지발싸개 같은 싸가지 없는 쓰레기 좀비,
홍어 X도 모르면서 탱자 탱자 거리는 아마추어 좌빨들이
아직도 블로그에서 설치고 있으니
정말 측은하고 불쌍해서 목불인견이다.
간철수는 기초선거에 공천을 하거나
비레대표 공천을 하게되면 먼저
박 대통령에게 시죄부터 하여야 된다.
그리고 자기 이름인 '철수'는
불명예스러운 정치적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약속 위반 바이러스를 계속 만들었으니
이제 그만 다운될 시간이 되었다.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다면 정계를 떠나라!
그렇게 해야 조선블로그에서 설치는
사고뭉치, 거지발싸개, 아마추어 좌빨 같은 놈들과
차별성이 부각될 것이며 차후를 보장 받을 길도
생길 수도 있으리라...
구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무공천이 번복된 데 대해
“새정치라는 간판을 떼낼 수밖에 없는 위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똑같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당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새누리당을 공격할 게 없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을 속이는 아주 나쁜 정당이 됐다.
결국 기초선거 공천제를 폐지하라고 농성한 게
다 쇼 아니었느냐”고 했다.
‘안철수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란
현수막을 준비했던 당 홍보위원회 인사들은
“이제 다 폐기해야겠다”며 씁쓸해했다.
“선거를 하자는 거냐, 말자는 거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전국 각지에서 기초선거에 출마하려던
새정치연합 출신 인사들 사이에선
‘민주당 출신 후보들의 텃세 사이에서
우리가 공천을 받을 수 있겠느냐’란 우려가 나왔다.
새정치를 지지한 한 인사는
“이제 안철수식 새정치에 지쳤다.
짐을 싸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선숙과 윤여준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새민년이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기 직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장면이 공개됐다.
새민년은 10일 애초의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공식 발표에 앞서 안철수·김한길 등이
새민년 최고위원회의실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최고위원들에게
여론조사 및 당원투표 결과가 전해졌다.
웃음짓는 철수의 사진을
새민년 박혜자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서
삭제한 것이지만 재빨리 인지한 네티즌들이
퍼 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