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히 침투하여 타격한다!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
날아라 마린보이 : 야생마~린 생생 리포트!/임영식의 "해병을 말하다!"
해병대의 특수수색대대는 전천후 적지종심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로
전시 적지 한가운데서 수색, 정찰, 폭파, 화력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수의 정예요원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중침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추위 속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해병대 제2사단 수색대대원들 만나봤습니다.


해병대 수색대원들이 수중침투훈련을 하는 것을 아는지
강화도 남단의 해안에 짙은 안개와 함께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수색대대원들이 훈련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수중침투를 할 수색대원들을 태운 두 척의 고무보트(IBS)가 짙은 안개가 드리워진 바다를 향해 달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드라이 슈트(Dry Suit)와 오리발을 착용한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 특수수색중대원들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완전무장과 함께 차가운 바다물 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이날의 훈련은 500여미터의 해상에서 수영으로 은밀히 이동하여 적 해안에 침투해야 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500미터라 하여 금방 침투하겠지 했던 제 생각과는 달리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것 같더군요!

드라이슈트를 입었다고는 하지만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닷물속에서 얼마나 추울까요!
그러나 훈련에 임하는 수색대대원들의 표정에서는 추위따위는 결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 강렬한 눈빛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서부전선 최접적 지역인 강화도는 한강과 예성강 하구에 위치해 수로가 발달하고,
조류 흐름이 빠른 것으로 악명 높은 곳입니다.
그러나 수중침투대형을 유지한 수색대대원들은 안개와 갯벌 때문에
몇 미터 앞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능숙능란한 수영실력으로
은밀하고 신속하게 적해안으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육상 접안을 마친 수색대대원들은 이제 육상침투로 임무를 전환하여
적 지역에 대한 수색정찰 훈련을 실시합니다.



















수영으로 은밀하게 침투에 성공한 특수수색중대원들은
인근 야산에 몸을 은폐·엄폐하고 복장과 장비를 챙겨 수색정찰 활동에 돌입합니다.








목표지점을 향해 기동하던 수색대대원들에게 적과의 조우 상황이 발생하고
특수수색중대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전술전기와 실전적 훈련으로 습득한 행동절차로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갑니다.




목표지점을 확보한 특수수색중대원들은 적의 중심을 식별하고 각종 정보를 수집·보고한 후
목표물을 타격·무력화한 후 위험지역을 벗어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 됐습니다.

이주환(대위) 해병대 제2사단 특수수색중대장은
“실전적 훈련으로 어떠한 전장 환경에서도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무적해병 전통을 계승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전면전과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적지종심작전부대로서의 임무수행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첫댓글 엄동설한에 믿음직 스런 모습을 보여준 해병대원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해병대수색대원들 파이팅!!!
멋져요..
왕길 아들 있는지 찾아 보자...
어떠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우리 후배님들 대견합니다
수색대대 특수중대 화이팅 최고
우리때 수색대대는 15대대엿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