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엘티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은 부문별 1위에 올랐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이 2위를 차지했다. 3위 GS건설(4위), 4위 대우건설(5위), 5위 대림산업(3위), 6위 롯데건설(8위), 7위 포스코건설(6위), 8위 호반건설(10위), 9위 한화건설(12위), 10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5위였던 대우건설은 대림산업과 순위를 바꾸며 한 계단 상승했다. 신규 채용이 주춤한 대림산업은 수시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한 GS건설과 대우건설에 밀려 시공순위보다 두 계단 낮은 5위를 기록했다.
■ 전문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주력·전문업종)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토목공사 전문업체 LT삼보가 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스틸산업(철구조물 전문기업)이 2위에 올랐고 삼호개발(토공), 특수건설(토공), 우원개발(토공), 동아지질(보링·토공), 다스코(금속창호), 구산토건(토공), 도양기업(토공·철콘), 흥우산업(수중·토공)이 뒤를 이었다.
■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톱10 (괄호안은 주력·전문분야)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과 현대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건원엔지니어링(CM), 유신(토목종합), 한국종합기술(토목종합), 벽산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 동명기술공단(토목·건축), 삼안(토목종합), 건화(토목종합)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 인테리어(실내건축) 부문 톱10 이밖에 인테리어(실내건축) 부문에서는 계선, 국보디자인, 다원디자인, 삼원에스앤디, 은민에스엔디, 두양건축, 시공테크, 엑사이엔씨, 대혜건축, 엄지하우스가 빅10에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인기순위(9월 랭킹)을 참고하면 된다.
■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우수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추출해내는 것으로 기업 외형이나 시공능력평가 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다. ▲구인정보 등록시점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업계평판 등 채용마케팅 상황이 순위변수로 작용한다. 또한 비회원사의 경우 데이터 부족으로 순위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매월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감리/CM ▲건축설계/감리/CM ▲인테리어(실내건축) 등 총 5개 부문에서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건설워커는 ▲회원투표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한다.
■ 시공능력평가 제도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7월 말)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을 제한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첨부파일 -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부문별 톱10(wr1909.jpg) / 자료=건설워커 - 9월 종합건설부문 취업인기순위 톱10(wr19091.jpg) / 자료=건설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