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양배추가 맛나게 씹히던 길거리 토스트 많이 드셨나요? 아침 못 먹고 나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길거리 토스트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를 오랜만에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주말이라 늦잠자는 식구들 깨워 한 접시씩 주니 좋아하네요. 오늘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적어봅니다. 만드는 방법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빵을 먹을 때는 항상 마실 것을 준비합니다. 아삭아삭 양배추의 식감도 좋고, 치즈와 달걀의 맛도 좋습니다.
길거리 토스트 만들 재료 준비합니다. 한살림에서 인기 있는 잡곡식빵인데, 소화가 잘 되는 빵 중 하나입니다.
길거리 토스트 레시피
재료: 달걀 2개, 치즈 2장, 양배추, 당근, 대파(자투리채소 가능)
1) 채 썬 채소위에 달걀을 풀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 섞어준다. 2) 채소 넣은 달걀을 빵 크기로 부쳐준다. 3) 식빵도 팬에 구워준다. 4) 식빵 위에 마요네즈, 달걀부침, 케첩, 체다치즈, 식빵 순으로 덮어준다. 길거리 토스트 만드는 법 간단한데, 아래로 스크롤 시작~
양배추, 당근, 대파, 달걀이 좀 작아서 하나 더 넣었어요. 소금과 후추, 허브시즈닝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잘 구워낸 빵으로 덮어줍니다. 뚱뚱한 샌드위치가 아니니 오랫동안 눌러줄 필요 없이 바로 드시면 됩니다.
대각선으로 잘라 오미자차 한 잔과 함께 차려줍니다.
따뜻한 달걀 부침에 체다치즈가 녹아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아삭아삭 양배추가 씹히는 것도 좋습니다. 뭐 케찹과 마요네즈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이렇게 간단하게 먹고 나니 속도 편하고 맛도 있어서 즐겁습니다. 이번 주말 간단하게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어떠세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메뉴라 부담 없어서 좋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