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4월 25일
곳 : 전북 고창군 공읍면 학원농원 25만평
축제기간 : 4. 20 ~ 5.12 (23일간)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5만평 광활한 들판에 유채꽃과 어우러진 청보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100만여㎡ 달하는 넓은 구릉 위에 자연이 빛어낸 보리밭 절경이다.
봄 청보리밭,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하얀 메밀꽃을 만날 수 있다
박용근 대장과 함께 하이팅!!
제주도 가파도 청보리밭도 유명하지만, 고창 청보리밭도 못지않다.
유채밭에서 봄을 만끽하며 환호하고 있다.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씨에서도 드넓은 대지에 넘실대는 청보리가 장관이다.
상춘객들이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받으며 환호하다.
엷은 안개 속 청보리밭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상춘객들
청보리밭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하다.
보리밭 원두막에서 즐거워하다.
박화목 작시, 윤용하 작곡 '보리밭' 노래가 생각난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보리밭 가사 일부분)
동심으로 돌아가 옛친구 생각이 난다.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밭에서 감탄하면서 환호하고 있다.
봄바람에 넘실거리는 보리밭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다.
청보리의 낭만을 고이 간직하고 싶다.
보리밭 사잇길은 황톳길로 조성되어 있어 힐링에 좋을 것 같다.
꽃마차를 타고 보는 재미도 있지만 역시 보리밭은 걷은 것이 더 좋다.
청보리밭 주변에 키다리 소나무가 운치를 더 해준다.
청보리밭 사이사이에 샛노란 유채꽃이 어울려 화려한 봄의 향연을 펼쳐다.
청보리의 초록과 노란 유채꽃이 묘하게 섞여 있다.
보리밭 노래를 부르는 상춘객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향수에 젖게 한다.
보리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쌀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보리밭 경관도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떠나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된다. 나이들면 몸이 약해지면서
감정도 무뎌져 여행의 즐거움이 줄어든다. 난 80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
연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버드나무 산책길 양편에 청보리밭이 있어 운치와 낭만이 가득하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가보고 싶다는 생각. 영상들로만 보기를 ㅅ여러번 보아서
다녀온듯 할 지경입니다.
샘의 건강에 존경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