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섬으로 이뤄진 오륙도는 안개가 끼는 날이나 밀물일 때는 섬이 6개로 보였다가 썰물일 때나 맑은 날은 5개로 보인다고 불린 이름. 오륙도라는 이름은 1961년 제정됐지만 개별 섬 6개는 정식 이름 없이 우삭도, 방패섬, 흑석도, 솔섬, 밭섬, 등대섬 등 다양하게 불려왔다. 이번에 육지에서 가까운 순서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라는 공식 이름이 확정됐다.
(2011년 1월 28일자)
돌에는 미포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는데 흐린 날씨 탓으로 글자가 보이지 않네요~~
해운대 백사장에서 달맞이 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우측으로 미포 이정표를 따라 오니 미포항이 나옵니다.
미포항 뒤쪽의 식당가
유람선 타는 곳이 보이네요...해운대를 여러번 왔지만 미포항은 처음 이랍니다..
해운대 전경..비온뒤라 휴일인데도 조금은 한산해 보이네요...높은 고층빌딩들이 들어서서 조선비치호텔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타보는 해운대~오륙도 유람선..
야경투어도 있나봅니다...다음 기회엔 야경을 봐야 겠어여..
등대쪽에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동백섬 끝에 자리잡은 누리마루.
즐비한 고층 빌딩들 사이로 우측에 보이는 금색 건물이 화재 났었던 빌딩이네요.
흐린 날씨로 광안대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따라 오는 갈매기들...새우깡을 준비 했어야 했는데..아쉬움이 남습니다~^^
멀리 보이던 오륙도가 점점 가까워 집니다.
우측에 첫번째 섬이 방패섬.. 두번째 섬이 솔섬인가 봅니다...지금은 두 섬이 떨어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