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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용인시 기흥에 있는 KTX·GTX 공용구간인 수서~평택 공사현장에서 경기도의 찾아가는 실국장회의가 열리고 있다. ⓒ G뉴스플러스 유제훈 |
◇ 김 지사가 수서~평택 자하 공사현장에서 내려가 열정을 보이고 있다. ⓒ G뉴스플러스 유제훈 |
서상교 철도항만국장 “GTX 가시화에 온 힘” | ||
-GTX 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은? “GTX 3개 노선의 일괄 동시 착공에 대해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워낙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고 여러 정치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 결정을 미루고 있다.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되면 GTX에 대한 사업계획을 정부에서 확정하지 않겠느냐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동탄에서 수서까지 KTX가 공사 중인데 GTX와 일부 구간이 선로를 공용한다. GTX 역사(驛舍)만 운영하면 되기 때문에 기술적, 재정적 문제를 없애기 위해 국토부가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다. 내년 1월이면 이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이 확정되리라 본다. 그러면 광의(廣義)의 개념에서 GTX 운행을 전제로 공사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경기도가 제안한 GTX 3개 노선 중 일산~수서 구간(46.2㎞)은 수서~동탄 간 27.5㎞ 선로를 KTX와 공용으로 사용한다. -GTX와 노선을 공유하는 수도권고속철도(KTX) 착공을 GTX 착공으로 보느냐 안 보느냐도 주목받고 있는데. “행정적 개념과 실제 내용상 개념에 차이가 있다. 공직자들은 제도, 현행, 규정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행정적으로 착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내용적으로는 착공했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착공이란 개념은 영업, 운영을 전제로 착공하고 예산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걸 의미하는데 GTX 구간은 본격적인 예산이 투입되지 않았다. 다만 구조물은 착공하고, 일은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는 착공했지만, 행정적, 법적, 예산 투입 차원에서는 착공했다고 볼 수 없지 않느냐가 행정가들의 생각이다.” -오늘 김문수 지사가 KTX 건설공사 지하공구를 내려갔다 왔다? “지사님이 60m까지 내려간 걸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셨던 것 같다. 우리 기술로 전혀 문제 없이 공사가 진행되는 걸 보시고 우리나라 철도기술, 토목기술이 세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GTX도 무난히 건설될 것으로 느끼셨을 것이다.” -GTX 사업을 기대하는 도민에게 한 말씀. “시기적인 문제라든지 재정 문제 등으로 GTX사업이 지지부진하게 보이지만,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반드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국회의원, 지역주민, 국토부와 힘을 함쳐 성사시키도록 노력하겠다.” |
ⓒG뉴스플러스뉴스 | 이준균 eyekle0723@kg21.net
입력일 : 2012.10.30 16:40
첫댓글 서상교국장님 아크로님 ..화이팅입니다.
누가봐도 이미 착공한거고 진행형인겁니다. 비싼돈들여 환경평가나 설계를 왜 하겠습니까? 그돈은 예산아닌가요
아크로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겠죠..화이팅..고생많으십니다.
서상교 국장님과 GTX과장님 팀장님 응원 많이 해주십시요. 잠실에서 수원까지 한시간이상 버스로 출퇴근
하시는 분도 계시고 대부분 GTX가 생겨도 혜택이 없으시더군요. 그래도 도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십니다.
지사님도 건의는 이제 그만하셔도 되고 오늘처럼 직격탄 자주 날리는 인파이터가 되주시기를..
“경기도와 서울의 시민을 합치면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 된다”며 “이렇게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처럼 인구가 밀집집되고 전국토의 반이 좁은 국토에 몰려사는 나라가 있을까요. 이런나라에서 GTX를 못만든다면 전세계에서 할 수 있는곳은 아무곳도 없는것이죠.
최근 동남아 신공항인지 뭔지 민주당도 추진한다는데, 도대체 국책사업이 무슨 항아리 곶감에 인가요. 자기 돈인양 지역민 표얻기 위해서 남발하는 정치인들 참 한심합니다.
교통연구원 교통정책본부장, 즉 최고 일선 전문가분께서 최근 타당성조사를 수행한 사업중
GTX만큼 타당성이 높게 나온 철도사업이 없었다 밝혔습니다만 어찌된 영문인지 기재부에서는
최저수준으로 내놓습니다. 광역급행철도가 무슨 버스냐는 전문가들 비판 소식을 듣고 빵터졌었는데
광역급행철도 수준이 아니라 도시철도수준으로 분석이 진행되었다 발표되더군요.
도시철도수준으로 GTX를 평가하다니 놀랍고 그러니 결과가 뻔한거 아닌가요? 제대로 분석해달라
계속 요구하던 날 국가연구를 침해하고 방해한다 협박한다 더이상 전화마라 하던 연구위원분들.
실망입니다. 더이상 정치적 이유로 국가사업이 좌지우지됨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