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동해바닷길을 걷는다.양포항에 주차를 하고 구룡포를 거쳐 호미곶까지가 오늘의목표다.
갑오징어
왕우럭인데 대구만하다
출발전 기념촬영^^
해국 군락지인데 가을이 되어야 꽃이 피겠죠
엉겅퀴
구룡포 시장 칼제비.맛은 보통.가격은 5000원
모리커피 포항에만 있다는데,맛은? 몰라.
13코스 도착지.14코스 호미곶으로 출발.
일본인 가옥거리인데 몇번 가봐서 pass.
호미곶 도착.
총거리 33.6km
총소요시간 8시간40분
문어 축제날이라 새천년 광장에서 품바 공연중
양포로 다시 돌아와서 복어 맑은탕으로 마무리.
이번 코스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그냥 해안길이다.하지만 걷는 자체가 즐거우니 행복한 하루였다.벌써 다음 걸음이 기다려진다.
첫댓글 다 묵고싶은거 밖에 없네예..
더운 날에 수고하셨습니다요..
좋은 추억 가득 담아오셨네요
담는김에 문어 한마리도 담아 오시지......
사모님하고,동해 바닷가를 ....좋은 추억을 남기셨네요. 좀 부럽습니다.
와우
멋쩌부러^^
걷는 것 자체가 즐거운 시간이고 행복이다.
갑오징어회 한 접시 먹으러 갑시다.
양포항 아침 여섯시 좀 넘어서 경매 하더라고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