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 더블 머신 그린의 고전 NBA 스텟을 방불케 하는 플레이 하이라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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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벤치 득점이 필요한 때에 아주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는 이안 클락 하이라이트 입니다.
플루크 라고 보기엔 꾸준함이 지속되고 있는게 한마디로 싹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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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상 선수가 많아서 반즈도 곧 돌아올것 같군요. 지금 평균 컨디션 정도는 된듯한데
무리하지 말고 10~15분 정도만 소화해줘도 좋을것 같네요.
오늘 경기는 덥네이션님이 올려주신 리캡처럼 오펜 리바가 문제였습니다.
다들 리바 잡을려고 골밑에 몰려 있다보니 롱리바운드에 대한 대처가 잘 안되었네요.
물론 애매하게 튀어서 운이 나쁜것도 있었는데 지친 부분도 있었고.
페리드와 바튼등 덴버가 포기하지 않고 에너지를 올리면서 결국 따라 잡혔고요.
그리고 클락이 컨디션이 좋으니 좀더 활용하면서 그린 말처럼 클락이 좀더 과감하게 플레이해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간만에 기분 내신 이분..
오늘 모 버켓과 JT가 나름의 괜찮은 활약을 해주었는데요.
그동안 모가 10분도 안되는 플레잉 타임에 턴오버만 수두룩 하다가
지난 휴스턴전에 4어시 하면서 패스 게임을 하더니만
오늘 연장에서도 리바도 잡아주고 미들도 쏘고 공격자 파울도 얻어내고 8득점 8리바로 간만에 좋은 활약을 해줬네요.
JT도 9득점 2어시로 좋은 패스, 커리와 픽앤롤로 덩크도 넣었네요.
JT는 보것과 에질리의 보험용으로 이럴때 쓰려고 데리고 온건데 그동안 너무 활용을 안했지요.
스페이츠도 무리한 드리블 보단 픽앱팝 미들과 수비는 바라지 않으니 박스아웃하고 수비 리바만 잘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 부상자가 너무 많아 로스터 뎊스가 반으로 줄은 상태라 앞으로 이 두 땜빵 형님들의 반전을 기대하고요.
* 추가로 로스터 보강 차원으로 디리그 이야기가 나와서 D 리그 워리어스 팀을 좀 살펴보니
가드에선 엘리엇 윌리암스라고 현재 평균 28점 가까이 넣는 산타 크루즈 워리어스의 에이스가 있고
2옵션으로 17점정도 하는 G/F 대링턴 홉슨이 있고 낯익은 선수로 포워드 로니 브루어와 빅맨 다니엘 오튼 있네요.
* 오늘 아쉽게도 커리 정강이 부상을 또 당했는데 보호대나 테이핑이라도 하고 해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가급적 무리하지 말고 완치 했으면 하고요.
* 경기 막판 바튼과 충돌로 목부상을 당한 페리드. 다행히 신경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잘 회복 되길 바랍니다.
( update 16. 1.4.09:30 - 현재 다행이 검사결과 별 이상이 없어서 오늘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킬링 스마일의 클락을 보시면서 다음경기에 복귀 가능성이 많은 반즈를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언제 이런 표정을 지었죠? lol )
첫댓글 요즘 계속 우울한 소식만 있는데 게중에 이안클락은 정말 한줄기 희망이자 사랑입니다ㅜㅜ
클락은 사랑입니다. :)
경기 막판 접전 상황에 드림쉐이크 이후에 턴어라운드 훅슛 넣는 거 보고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사비에르 헨리도 아직 있지 않나요? 로니 브루어도 불스에 있었을 때는 잘했는데..휴.. 답답하네요. 특히 발보사나 러쉬는 장기 부상일 가능성도 커서요. 일단 이번주에 반즈나 에질리만 돌아와도 괜찮을텐데..
아 그리고 발보사 돌아오면 이안 클락때문에 자리가 없겠어요..;; 제발 로스터에 그런 상황을 얼렁 봤음 좋겠습니다.. 선수들 돌아와서, 가비지 타임에 뛸 선수들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ㅠㅠ 오늘도 참 벤치가 횡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