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쓰리닷컴(정두식님)게시된 글 입니다
동백섬하프마라톤
3/28토 07시
1,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국의 마라톤 시합이 올스톱입니다.
대회가 없으면 훈련이 되지않고
생활관리도 이루어지지 않아...
3월이면 최상의 몸상태를 보여야 함에도... 지금 귀하의 몸은 어떻습니까?
2,
동백섬 하프마라톤은 정식 마라톤 대회가 아닙니다.
참가비가 없으니... 물 급수, 배번, 전자칩, 물품 보관, 대회후 음식물 공급... 이 없습니다.
심지어 동백섬을 23바퀴 돌아야 하는데 주자 스스로 바퀴수를 세어야 합니다.
대회중 부상이나 사고시 각자의 책임으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혼자 훈련할때와 동일할수 있습니다.
시합이라기 보다 하프 기록측정과 단체훈련... 이 목적일수 있습니다.
3,
동백섬은 달리기에는 전세계에서 최상의 환경입니다.
100% 우레탄으로 조성된 주로상태.
울창한 숲을 달리며 새소리와 파도 소리도 들릴겁니다.
바다옆을 달리기에 공기 살균 능력이 탁월한 오존으로 오염된 공기가 자연 정화됩니다.
화장실이 주로에 비치되어 있으며
달린후 바다에 뛰어들어 땀을 식히거나 해운대 해수욕장을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온천이 가까이 있어서 온천욕도 할수 있고요,
꼼장어, 돼지국밥,밀면...등, 부산의 음식도 가까운 곳에서 맛보실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호텔과 5성급 호텔들도 많으니... 고급숙박과 호텔음식도 즐길수 있습니다.
해운대까지 전철이 있습니다.
동백섬 옆에 주차 면적도 충분합니다.
시내버스 노선도 많구요.
부산분들은 해운대까지 달려서 오시는 분도 아주 많습니다^^
4,
훈련 상황중 최고는 대회 참가입니다.
대회가 없으니... 동백섬 하프 마라톤을 추천하기도 하고,
매주 토요일 동백섬 하프마라톤을 개최한다는것은
대회 참가가 없거나 일요일 시합과 겹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풀코스 시합을 대비해 10km만 시합전 몸점검으로 달려도 될것이고
주말엔 장거리주가 필요하니 주 1회...최소 하프주는 달려줘야 할것입니다.
5,
해운대, 그리고 동백섬은 세계적 관광지입니다.
달리기 환경만 최고가 아니라, 볼꺼리가 많아 가족들과 찾으셔도 됩니다.
주말에 집근처에서 장거리주를 하셔도 되겠지만...
제대로 된 훈련 시간을 갖고
가족들과 멋진 여행지로...
토요일 해운대를 찾아보시는것.
그래서 해운대 하프마라톤으로 초대합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나름 이용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