푯대를 향하여
우리들이 가볍게 부르는 노래 중에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라는 가사가 있다. 이 노래를 듣노라면 목표가 없고 목적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삶을 생각케 된다.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여야 할지를 모른 채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황당한 삶이겠는가?
서울대학 교수인 이면우(李冕雨, 1944~ ) 박사가 쓴 『신사고 이론 20』이란 책에서는‘황포돛대’라는 노래가 아니라 ‘사공의 노래 ~’라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썼다. ‘황포돛대’와는 달리 ‘사공의 노래’는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어영차 노를 저어라~”는 가사로 이어진다. 이 노래에는 강릉이라는 목적지가 있고 달맞이라는 목표가 있다.
국가든 개인이든 혹은 기업이든 교회이든 목표와 목적지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와 목적지를 성취하여 나갈 도전정신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 무턱대고 열심히 한다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목표와 목적지가 분명치 못한 채로 열심히만 한다면 그 나중 형편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렇다면 바람직스런 목표와 목적지를 찾아내어 이를 성취하여 나가는 추진력은 어디에서 비롯되겠는가? 그 시작은 분명한 비전을 품는 데서부터 비롯된다. 그리고 그 비전은 자신이 이룩하고자 하는 삶의 목표와 목적지를 성취하여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영의 눈으로 바로 보는 습관을 기름에서 시작된다.
태양이 날이면 날마다 동에서 떠서 서로 지듯이 비전은 우리가 출발하는 곳과 도달하여야 할 곳을 분명히 보여준다.
성경은 지혜의 보고이다. 그냥 지혜가 아니라 영적인 감동을 통하여 얻은 지혜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있고 진정한 성공에의 지름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옛날에 그런 길을 발견하고 그 길에 인생을 투자하여 행복할 수 있었던 한 사람이 있다. 사도 바울이다. 그는 한 때는 예수를 반대하는 사람이어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말을 따르자면 순전히 은혜로 예수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 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에 이르게 되었던 사람이다. 그는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다음같이 쓰고 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빌립보서 3장 13절, 14절).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성공자의 길을 걸어감에 갖추어야 할 4가지를 일러준다.
첫째는 “자신의 부족함을 정직하게 인정하라”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지니는 공통적인 특성 중의 하나는 자신들의 약점과 결점에 정직하였다는 점이다. 바울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는 엄청난 일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루지 못한 일이 많노라 하였다. “형제들아 내가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고 하였다.
둘째는 자신의 지난 삶에서 잊어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을 잊고 버려야 한다고 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라고 했다. 과거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를 차지하지 못한다. 지난날의 실패도 아픔도, 성공도 영광도 버려야 할 때는 과감하게 버릴 때에 우리는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누리게 되는 자유함에서 창조적인 미래를 열어나가게 된다.
셋째는 미래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푯대를 분명히 세우라고 일러준다. 바울의 푯대는 오로지 한 가지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는 일이었다.
끝으로 바울은 굳센 결심이 있어야 함을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를 통하여 끝까지 자신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원한다. 우리들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김진홍 목사. 2009. 4.10/11/13]
푯대를 향하여
우리들이 가볍게 부르는 노래 중에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라는 가사가 있다. 이 노래를 듣노라면 목표가 없고 목적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삶을 생각케 된다.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여야 할지를 모른 채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황당한 삶이겠는가?
서울대학 교수인 이면우(李冕雨, 1944~ ) 박사가 쓴 『신사고 이론 20』이란 책에서는‘황포돛대’라는 노래가 아니라 ‘사공의 노래 ~’라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썼다. ‘황포돛대’와는 달리 ‘사공의 노래’는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어영차 노를 저어라~”는 가사로 이어진다. 이 노래에는 강릉이라는 목적지가 있고 달맞이라는 목표가 있다.
국가든 개인이든 혹은 기업이든 교회이든 목표와 목적지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와 목적지를 성취하여 나갈 도전정신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 무턱대고 열심히 한다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목표와 목적지가 분명치 못한 채로 열심히만 한다면 그 나중 형편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렇다면 바람직스런 목표와 목적지를 찾아내어 이를 성취하여 나가는 추진력은 어디에서 비롯되겠는가? 그 시작은 분명한 비전을 품는 데서부터 비롯된다. 그리고 그 비전은 자신이 이룩하고자 하는 삶의 목표와 목적지를 성취하여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영의 눈으로 바로 보는 습관을 기름에서 시작된다.
태양이 날이면 날마다 동에서 떠서 서로 지듯이 비전은 우리가 출발하는 곳과 도달하여야 할 곳을 분명히 보여준다.
푯대를 향하여 ②
성경은 지혜의 보고이다. 그냥 지혜가 아니라 영적인 감동을 통하여 얻은 지혜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있고 진정한 성공에의 지름길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옛날에 그런 길을 발견하고 그 길에 인생을 투자하여 행복할 수 있었던 한 사람이 있다. 사도 바울이다. 그는 한 때는 예수를 반대하는 사람이어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말을 따르자면 순전히 은혜로 예수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에 이르게 되었던 사람이다. 그는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다음같이 쓰고 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빌 3장 13절, 14절)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성공자의 길을 걸어감에 갖추어야 할 4가지를 일러준다.
첫째는 “자신의 부족함을 정직하게 인정하라”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지니는 공통적인 특성 중의 하나는 자신들의 약점과 결점에 정직하였다는 점이다. 바울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그는 엄청난 일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루지 못한 일이 많노라 하였다. “형제들아 내가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고 하였다.
푯대를 향하여 ③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 3장 13~14)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신이 이룬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4가지로 일러 준다.
첫째는 지난 글에서 적었듯이 자신의 부족함을 겸허하게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는 자신의 지난 삶에서 잊어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을 잊고 버려야 한다고 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라고 했다. 과거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를 차지하지 못한다. 지난날의 실패도 아픔도, 성공도 영광도 버려야 할 때는 과감하게 버릴 때에 우리는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누리게 되는 자유함에서 창조적인 미래를 열어나가게 된다.
셋째는 미래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푯대를 분명히 세우라고 일러준다. 바울의 푯대는 오로지 한 가지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는 일이었다. 이 글을 쓰면서 나 자신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나의 남은 삶에서 진정 도달코자 하는 푯대는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끝으로 바울은 굳센 결심이 있어야 함을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를 통하여 끝까지 자신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원한다. 우리들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김진홍 목사. 2009. 4.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