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유회에서 그냥한번
느낀대로 적어봤어.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성희
분명 남자.니가 지은 죄를 알렷다.나 매일 어깨에 파스
붙이고 산다.그래도 귀여운 친구.
영희
분명 또 남자.신사적이고 레이디퍼스트가 무언지 아는 친구.
면중
몇번 봤나.볼때마다 점잖은 친구.
재환
헷갈리지 얘는 여자야.꾸밈없는 모습이 옛날 우리들의
어머니같아.
종옥
언제갔어.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나이도 잊었나.
종태
언제보아도 단단해보여.평생 늙을것 같지않은 친구.
광수
같은 동네살았는데도 그날 처음으로 말해본것 같아
많이 아팠었다는 얘기 들었어.항상 건강하길...
진택
총무님,친구들이 너무 말을 안듣지.
그래도 말없이 일잘하는 핸섬한 친구.
형기
우리들의 마당쇠.그만큼 너그러워 보인다는 뜻.
근철
어린왕자.너만 보면 보호해 주고 싶어.
다음엔 '그겨울의 찻집'많이 연습해와.
연우
사람들의 보호본능을 발하게 하는 가녀린 친구.
그러나 속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창서
얼굴이 너무 작아졌어.탈렌트해도 되겠어.
아주 깔끔한 친구.
수영
손트럼펫이 너무 멋져.아직도 소년같은 모습이 있는 친구.
재일
언제나 봐도 노래가 너무 일품이야.
혜경
말해 무엇하랴.우리들의 영원한 마스코트.
문숙
말없이 조용히 노래잘하고 ...너도 언제 갔냐
형섭
회장님 우리들의 회장님 체통좀 지키세요
우리는 지난 일요일 니가 한일을 모두 알고 있다.
광선
너무 무거워.무게중심이 꽉 잡혀있는 친구.
근환
달덩이가 그보다 이쁘까.이천 도자기같은 미소가 너무 이뻐.
동국
칼국수 장사 잘되지.
명자
니가 없으면 무슨 맛이 있을까 .고무줄 없는 빤스지.
상진
아주아주 착해보이는 친구.얘한테 사기치면 벌 받을꺼야.
원춘
도대체 얼마만인지,예뻐지고 화끈해지고...
너 그날 미련때문에 다섯번 불렀어.
재훈
선생님 아들이라 점잖은줄 알았더니 장난꾸러기 같아.
인순
얘는 남자.성실한 친구
인숙
가을 바람같은 아이보릿빛 친구.
창영
너 그거 알어 그옛날 소녀들의 우상이었던거
지금 뱃살 줄여 아줌마들의 우상 될 생각 없니.
덕영
착한 고향 아저씨.
기택
그나이에 쫄티를 입을수 있는 것 그거 아무나 못해.
멋진 댄싱을 보고 싶다.
용달
그냥 고향 오라버니 같아.따스한 눈길,따스한 손길...
종완
나의 영원한 소꿉친구.니가 있어 고향이 든든하다.
은자
????????????????????!!!!!!!!!!!!!!!!!!!!!!!!!!!!!....
얘들아 그냥 심심풀이로 봐.
나이제 자러 간다.
-은자-
카페 게시글
♡―도란도란―♡
하하핫
야유회에서 본 친구들의 면면들
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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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
03.06.20 09:5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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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자는 그날 술 안 마셨구나~~`일일이 온애들 체크하구~~~~~~~난 그애들 이름 다 못외웠는데~~~ 암튼 잘보고~그날이 기역되는구나~~잘 지내~~~~~~~~~~ㅇ
은자야 미안해 파스를 부치게 해서 난 혹시 경찰서에서 부르지나 않나 겁먹었는데 언제 만나면 보답할께 하루속히 나아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라 내가 기도할께 그리고 너는 사람 심리만 파악하고 있었나보다 그런줄 알았으면 잘보일걸 모든 친구들 정말 반가웠어. 다음에도 건강 한모습으로 또 만나자.
은자야 니말듣고 뱃살을 빼야대나 고민중이다. 한동안은 내배가 에어백 역할을 한다고 안심하고 운전대를 잡았었거덩 글구 울 집사람이 물침대 따로 살 필요 움따고 조아 하눈 바람에 .... 성희야 경찰서에서부르면 저나해 내가 그런거 담당이잔니 ㅋㅋ
이쁘게 글을쓰는구만 아주좋아 다음주에도이쁜글 부탁해? 아주길게.....
월드댄스 오랜만에 만난친구들이여 촌뜨기댄스는 너무나즐거웠다 회장,,총무님,, 너무고생하셨고.. 친구들이여 ,,4학년중반에는운동많이해야하느니라,,나자신에건강을 위하여 건배, 815,해방하는날만나자
카페개업이래 가식없는그대로 옮겨놓은 제일좋은글인것같애.그날달라졋다고 많이칭찬했는데 정말달라졌구만.다음부터는 회장체통지킬꺠 그리고 강성희 건은 경찰에고발해.
ㅎㅎ 은자 친구 사람볼줄 아는디,
인사가 늦었지 ?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달빛선장 뱃살 빼는데는 녹차가 최고란다 하루에 4잔이상
은자는 감성이 풍부한 소녀같은 마음을 간직한 예쁜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