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꿈나무들” 하나님의 교회, 미래세대 응원 앞장 청소년·대학생·직장인청년들 미국 대통령상 수상 소식도[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열린 학생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하나님의 교회 학생·청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연주로 청소년 관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세대 주역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돕는 것은 물론, 성경에 기반한 교육과 명사 초청 인성교육, 견학·체험기회 제공,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유튜브 채널 개설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지난 8월 21일에는 새 학기를 맞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분당의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체임버 오케스트라(실내 관현악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선율을 매개로 한 청소년 인성 함양, 소통의 장이었다. 현장에 참석한 서울·경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포함해 유튜브 생중계로 전국 각지에서 관람한 이들이 7600명에 달한다. 연주회는 클래식, 영화 OST, 새노래 연주곡, 학생 합창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고, 패널 전시와 포토존, 캘리그래피 부대행사까지 더해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의 초대로 참여했다는 박새림(18) 학생은 “입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휴식을 얻어 좋았다”며 기뻐했다. 임종원 서원고등학교장은 “교회가 학생들의 유대관계를 조성해주는 교육적 활동을 해줘서 매우 놀랐다. 학생들의 사회적 경험도 폭넓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이 수상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사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서명한 상장과 크리스털 상패 하나님의 교회 청년·학생들은 다방면의 봉사로 선행을 실천한다. 대학생봉사단 ASEZ,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학생봉사단 활동을 통해 거리·공원, 하천·바다, 산림 등지에서 환경보호에 솔선한다. 소외이웃돕기, 복지시설 자원봉사, 벽화 그리기,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캠페인,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등에도 즐겁게 참여한다. ASEZ와 ASEZ WAO는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정성껏 쓴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ASEZ WAO가 ‘푸른 하늘의 날(9월 17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세계 각국에서 지지를 받는 가운데, ASEZ는 환경보호 주제 합창대회를 통해 지난 6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을 받았다.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직장인청년·학생봉사단 모두 2022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서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