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5일 울산태화강 울트라 마라톤대회 참가기 시작합니다.
선수 5명, 뻐꾸기 3명, 응원 2명, 자봉 1명 총 11명의 돌고래회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나중에 인규도 오고, 주로에서 진관이도 만나고, 아침에는 또 상환이 부회장님등 공식행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이 오셔서
응원과 축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자봉때문에 선주누나가 일찍 가서 합성해서 넣었어요~~
회장님~~ 항상 든든합니다^^
100km 도전자 두분 ~~^^ 대회부장님은 저번주에 토요일 20km 일요일 50km 등 너무 무리해서 뛰었어요ㅜㅜ
이제부터는 몸 아껴서 건강하게 뛰어요~~
50km 도전자 3분~~ 현이누나는 완주를 두번이나 했는데 또 도전하셨고, 용복이형님과 저는 처음 도전입니다^~^
사진 무진장 찍혔어요~~ 저는 사실 사진 별로 안찍고 싶었어요. 도전이 중요하지 사진은... 하지만 성공하고 나니 사진으로 제일 기억이 남네요~~ 제가 안찍으니 다른 분들이 엄청 찍으셔서ㅋㅋ 카페에는 50장 밖에 못올려서 걸러서 올렸어요~~
훈련부장님 항상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달려요~~
비슷비슷한 사진이 엄청 많아요~ 그대로 등장인물들이 쪼매씩 다르거나 포즈가 쪼매 다르니 잘 봐주세요~~ㅎ
아래 제사진 옆에 보이는 키큰 외국인을 43km 지점인 구영교 전에 나무바닥으로된 둘레길에서 만났어요~ 너무 어둡고 비틀거리길래
괜찮냐고 물어보고 나니 외국인인줄 알았어요. 나보고 몇키로 지점이냐고 물어보고 100km 신청했는데 50km만 달린다고 해서
다리 건너서 돌아가라고 하면서, 욕봐라고 했어요~~(Go Go~~)ㅋ. 무사하게 50km라도 완주했으려나~~
희삼이는 항상 정면을 잘 안보는데 아래 사진은 제대로 봤네요ㅋ 얘가 부끄럼이 많아서리...ㅋㅋ
이쁜 짓 하는 두분의 아리따운 여성들~~
작년에는 저와 회장님 선주누나밖에 응원이 없었는데요... 내년에도 누가 도전하던지 저도 꼭 나올께요~~
현이 누나가 뭐라고 하는것 같은데...쪽빠로 찍으라고욧??
그래서 찍었는데 어둡게 찍었나보네요~~
출발 직전~~ 희정씨는 울타리에서 넘어져서 무릎까졌다고 하는데 얼릉 낫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래된 안경 안쓰던것을 찾아서 꼈어요~ 플라스틱이라 땀이 나도 괜찮을 것 같아서리...
포즈는 항상 일등이신 대회부장님~~^^
이제 출발했습니다~~^^^^^~~
사진 찾는다고 고생했습니다~ㅋ 첫번째로 희삼이가 찍혔네요~ 역시 다른데 보고 있죠?ㅋㅋ 희삼아 자신감을 찾아라~~
역시 다른 곳을 잘 보시는 용복형님 2등으로 가고 계신다고 손가락으로 가르쳐 주시네요~
세번째 뻐꾸기 세명과 대회부장님~~ 달리다가 도망가신 뻐꾸기 때문에 힘드셨죠?ㅋㅋ
그래도 세분 마음은 응원하려고 같이 달린 것 이라 생각됩니다~~
대회부장님은 잘 안찍히고 총무님과 전회장님이 잘 찍혔네요~~
저도 폼은 나네요~ 달리기 주자로는 잘 안보이지만요ㅎㅎ 가방메고 종아리 보호대로 그런데로 카바가 되네요~~
항상 열심이신 현이 누나~~ 사진이 별로 이쁘게 안 찍혔어요ㅠㅠ
그래도 아래 모습은 항상 숨을 내 뱉을때 모습을 잘 담은 것 같아요~~
63토끼들과 같이 2 CP까지는 달렸어요~ 중간에 희미하게 제가 보이네요~~ 자야 누나가 앞에서 달리고 있는 중이에요~
중간에 진관이 만났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그래도 나와주어서 고맙다. 울트라 주자들 반대로 뛴다고 쪽팔렸을텐데....
진관이가 찍어준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뭐 제대로 찍은 것은 아니네요~
뻐꾸기들과 같이 한컷~ 폭우내리기 시작할때 다들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딴데 보는 희삼이~~ 요 지점이 대충 40km 좀 넘은 것 같은데...
50km 첫번째로 들어오신 용복 형님~~ 축하드립니다^^
사진도 골고루 많이 찍으셨네요~~
싱글들은 보지 마세요~~ 저도 부럽긴 하네요ㅜㅜ
회장님 이틀간에 걸쳐서 열 몇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리셨네요~~
저도 완주~~^^
25km 지점부터 허리가 아파서... 고생 좀 했습니다. 91년 05년 허리수술 두번이나 하고, 14년에도 회사를 두달 쉴정도로 아픈 적이 많아서, 허리 아픈것에 제가 아주 민감한데..아무튼 3cp 지나면서는 1분뛰고 5초 앉았다고 가고, 뛰면서 허리 돌리면서 그래도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고생한만큼 기쁨이나 행복은 갑절로 커지는 것 같아요.. 포기안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허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또 점심달리기 시작해요지요~~
제가 운이 좋아서인지 제일 축하를 많이 받았네요~~ 인규도 너무 고맙다~~
회장님이랑 인규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달리고 있는데 둘이 합쳐서 5번이나 전화주시고~ 대회부장님도 두번 전화주시고~
저는 너무 행복한 사람입니다~~^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ㅋㅋㅋ
현이누나도 도착~~ 세번째 울트라 도전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울트라나 풀은 그만 뛰신다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생각이 바뀌겠죠?ㅋㅋ
사진이 안 선명해서 섭섭...
아래 분과 같이 달리고 오셨나봐요~~
저는 눈이 안보이네요~ 술 많이 마셨들때랑 비슷한듯요~~
토끼 분들이 준비한 밥상을 돌고래가 차지해서 거덜 내버렸네요ㅋㅋ 미안합니다^^
막걸리 한잔~~
우리는 나와서 국밥집에서 소주한잔 더~~ 훈련부장님이 다른곳에서 있다고 와서 계산해주었어요~~
훈련부장님 잘먹었습니다.
한잔만 더 먹자고 해서리... 시계 보이시죠? ㅋㅋ 제 얼굴은 홍당무네요~ 인규야 잘먹었다~~
아침까지 달린 우리 희삼이~~ 얼굴에 주름이 훨씬 많아진 것 같다~~
드뎌 100km 완주~~ 한번도 아니고 벌써 몇번째고? 힘든만큼 보람도 찾고 행복했지? 고생많이 했다~~
토욜 아침에 부산에서 풀 한판 뛰고 울산와서 이틀동안 자봉하고 기다려 주신다고 수고하신 선주누나~~
7월 살인적인 일정 로하스, 울릉도, 태종대 무사 완주하기를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기록은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남기기 위해서... 저는 막판에 7시간 안에 들어오려고 2km를 12분안에 뛰었어요~ㅋ
1km 정도 남아서 쎄가 빠지게 뛰는데 대회부장님 전화가와서리...욕을 한것 같은데... 대회부장님이 아니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요~~ㅜ ㅋㅋㅋ
이번주 일요일은 등산이구요, 다음 공식행사는 7월 21일 태종대마라톤 대회입니다.
많이 참석해서 행복을 나누어 보아요~~
돌고래 마라톤은 사랑입니다~~^&^
첫댓글 완주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역시 영준이~
사진도 잘 찍고 후기도 맛깔나고
이제 돌고래에도 울트라마라톤이 큰 행사로 자리 잡은 듯 합니다.ㅎ
100km 다섯번째 이제 힘들어서 그만 해야겠어요.ㅎ
내년부터 50뛰고 뒤풀이 술로 50뛰어야 겠습니다.ㅋ
올 해는 회원분들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
100을 다섯번!
사진은 내가 찍은거 없어요ㅋ
뛸수록 기록이 뒷걸음질 쳐요
쭈니야, 수고했다
응원 많이 나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들 가신줄 알았는데 꼴찌도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도전을 또하는 꾸준함도 대단하신거에요~~ 아픈데도 완주하셔서 놀랐어요~ 얼릉나아서 건강하게 우리 같이 달려요^~^
영준아~~~
늘 실감난다
수고했고 울트라 달린분들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영준이가 얘기한 사진속의 외국인은 영국에서 왔다네~~~
발목부상으로 50k만달리고 들어왔는데 걸음도 잘못걷더라
일단은 음식은 챙겨줬다
잘먹더라
남해로 갔다가 중국쪽으로 갈 예정이라더라
내년에 다시 태화강으로 올수도있다~~~ㅎ
그랬군요 언젠가 다시보면 인사해야겠네요^^
부상만 아니면 잘뛰겠든데요..첨시작부터 몸이 안좋아 걷더라고요